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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국민의힘서 윤 대통령 무참하게 쫓아내려는 기운 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에서 이제 윤 대통령을 무참하게 쫓아내려는 기운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태우 무소속 후보의 총선 출정식에서 한 자기 발언을 공유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복심인 김경율 비대위원이 그저께 '파국'을 피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이명선 기자
2024.03.31 05:41:49
"'잘 살 수 있는' 이수정 후보의 출마는 한동훈이 국민에게 베푼 시혜인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할 사람은 바로 한동훈 위원장 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 대변인은 30일 서면브리핑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5천만 국민의 언어를 강조했지만 정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할 사람은 바로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임을 깨닫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24.03.31 05:14:17
일본 극우 정치인 아소 다로에게 극찬을 받은 한국 대통령
[도쿄 야스쿠니에서 칸차나부리 죽음의 철도까지] ⑤HELLFIRE PASS – 지옥불 고개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을 연재 하고 있는 자칭·타칭 '철도 덕후' 사회공공연구원 박흥수 철도 전문위원은 지난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 태국 철도 답사를 다녀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음의 철도 노선으로 불렸던 시암 – 버마 철도 구간 중 현재 남아 있는 방콕 – 남톡 구간을 달리며 일본 제국주의의 대동아 공영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진 역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4.03.31 05:05:04
대한민국에서 검찰은 아무도 손댈 수 없는 공포의 대상
[기고] 검찰공화국을 다시 민주공화국으로 바꾸는 길은?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는 속담이 있다. 수고하는 사람 따로 있고 이익 보는 사람 따로 있을 때 하는 말이다. 지난 1987년 민주화 이후 무려 37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한민국 민주화의 가장 큰 수혜자는 불행하게도 일반서민이 아니었다. 그것은 과거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정권 시절 '권력의 시녀', '권력의 개'라고 조롱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4.03.31 05:04:42
조국, "용서 구한다"는 韓에 "'한동훈 특검법' 응징 후 용서 구하라"
"마피아도 아이·부인 안 건드린다?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김건희 종합 특검법, 한동훈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통과에 동의하고 정당한 법적 응징을 받은 후 용서를 구하라"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의 "국민의 용서를 구한다"는 발언을 보도한 기사 이미지를 첨부한 뒤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재외선거
2024.03.30 07:59:53
'저항의 상징' 세 손가락 경례가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프레시안 Books] <불복종의 정치학>
미얀마와 타이, 두 나라의 사례는 우리에게 주는 정치적 함의가 크다. 전통적 유제(遺制), 다양한 민주주의 이해 방식, 권위주의적 정치 풍토의 잔존, 군부의 정치 개입, 보편 인권의 해석차, 자유주의의 역할과 비자유주의 혹은 반자유주의적 반동 등에서 곱씹을 점이 많으며, 한국의 시민사회와 민주시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이들과 연대할 수 있을지 중요한 시사점을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
2024.03.30 04:50:03
인요한 발언에 野 "그럼, 尹대통령 부부가 '마피아'란 말입니까?"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 논란과 관련해 "다 지나간 일"이라며 "마피아 조직도 아이하고 집안 부인하고는 안 건든다"고 말하자 야권이 즉각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민석 선대위 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의 '마피아' 운운 발언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박세열 기자
2024.03.30 04:46:34
'대파'의 대통령실 습격 사건…'이것은 대파가 아닙니다'
[박세열 칼럼] 뭔 대파에 이리 박절하게 구느냐 하겠지만…
큰일이다. 스마트폰의 번인 현상처럼 선거판에 대파의 잔상이 너무 진하게 남아버렸다. 농담같이 보였던 대파는 일종의 오브제로 기능하고 있다. 선거와 일견 무관해 보이는 대파는 본래의 용도(식자재)에서 분리되어, 유권자의 우연적인 심리적 심상과 갑작스레 결합해 뒤엉켰고, 급기야 어떤 연상 효과를 획득했다. 과거 초현실주의자들은 '샘'이라는 이름을 변기에 붙여
2024.03.30 04:44:26
윤 정부, 또 김동연 패싱? 개통식 3일 전 '시승 불가' 통보해
윤석열 정부가 개최한 GTX-A 개통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패싱'돼 논란이 되고 있다. GTX-A 노선은 대부분 경기도를 지나는데, 이곳 수장인 김 지사가 사실상 배제되는 모양새라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는 이날 강남구 GTX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 관련해서 김동연 경
2024.03.30 04:44:02
尹 앞마당 용산, 민주 강태웅 42% vs. 국힘 권영세 41%
4.10 총선 핵심 지역 중 하나인 서울 용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의 핵심 공신이자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MBC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가 지난 26~27일 용산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총선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2024.03.30 00: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