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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 위기론' 확산…조해진 "尹대통령, 무릎 꿇어야"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대통령실·내각 총사퇴" 공개 요구
4.10 총선을 열흘 앞둔 31일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사과와 내각과 대통령실 전면 개편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분출했다. 경남 김해을 총선에 출마한 3선 의원인 조해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
임경구 기자
2024.03.31 17:53:00
조국혁신당 총선 돌풍 대선까지? 조국, 차기 대통령 여론조사 3위
<서울경제신문>·한국갤럽 조사서 이재명, 한동훈 이어 3등…대통령 부정평가 62%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이하 총선)를 앞두고 '정부 심판론'이 힘을 발휘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3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호 기자
2024.03.31 17:51:43
'박정희, 위안부 성관계' 발언 김준혁 "추측 가능해"
"권력으로 성적욕망 채운 인물…증언 바탕으로 말한 것"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를 상대로 성관계를 했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 측이 "이미 알려진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김 후보 측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많은 사람이 기록했듯 박 전 대통령은 본인의 권력으로 성적 욕망을 채운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2024.03.31 16:21:21
일본 언론 "한국 총선, 여당 승리하더라도 윤 대통령 타격 적지 않을 것"
"야당 단독 과반이면 손 발 묶을 것…여당 선전해도 한동훈 위원장이 '구세주', 차기 지도자로 각광"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야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하면 물론이고, 설사 선전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해지는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전망이 나왔다. 31일 일본 경제주간지 <도요게이자이>는 온라인 판 기사를 통해 "총선에서 여당이 패배하면 물론이고 설령 선전한다고 해도 윤
2024.03.31 16:19:31
북일 정상회담 결국 불발? 북한, 일본의 접촉 제안까지 공개하며 정상회담 거부
오는 4월 초 기시다 일본 총리 미국 국빈 방문…2015년 아베 이후 9년 만
북한이 일본의 실무접촉 제안 사실까지 공개하며 정상회담을 거부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다음달 초 일본 정상으로는 7년 만에 미국 국빈 방문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본인 명의의 담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명백히 강조한다. 조일(북일) 대화는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며 우리는 일본의 그 어떤 접촉시도
2024.03.31 13:46:22
이재명 "여권 참패론은 엄살…정말 다급한 건 우리"
"반성한다고 큰절 할 것, 악어의 눈물에 속으면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표심을 다지며 야권 압승론을 경계하고 지지층에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계양구에 위치한 교회와 성당에서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유튜브 방송을 통해 "(여권이) 읍소 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면서 "분명히 단체로 몰려나와 잘못했다, 반성한다며 큰절하
2024.03.31 12:22:02
한동훈 "사기대출 양문석 장난하나? 나를 고소하라"
수도권 돌며 총선 반전 모색, "저 사람들은 200석으로 체제 바꿀 것"
4.10 총선을 열흘 앞둔 31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안산갑)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 대출이 맞다"며 공세를 집중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 성남 오리역광장에서 "(양 후보가) 가족이 피해를 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기가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주택 구입에 쓸 자금을 새마을금고로부터 11억 원
2024.03.31 11:43:40
윤 대통령 지지율 36%…6주 전보다 7%p 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6주 전보다 7%포인트 떨어진 36%로 조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이달 27~28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가 36%, 부정평가가 61%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 기관의 6주 전 조사 대비 긍정은 7%포인트 하락
이명선 기자
2024.03.31 11:10:22
'토론 거부' 안철수, 정치 왜 하나?
[정희준의 어퍼컷] 'MB 아바타'의 추억
2017년 대선 당시 TV토론에서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려다가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입니까?"를 물어 문 후보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한국 정치사 최대 실언으로 꼽힐 "제가 MB 아바타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바람에 온 국민에게 스스로 'MB 아바타'임을 각인시켰다. 다음날 주요 포털 실검 1, 2위는 '갑철수'와 'MB 아바타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3.31 09:04:18
한동훈, 조국 겨냥 "'동훈당'이라 하면 골때리는 것 아닌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두고 "자기 이름으로 당을 만들어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30일 <뉴시스>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 지원 유세에서 "예를 들어 동훈당이라고 하면 골 때리는 것 아닌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허경영 씨 말고 자기 이름으로 당
2024.03.31 06: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