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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尹 면회에…김재섭 "못갈 데 갔냐고? '못갈 데' 맞다"
"국감 한창인데 尹 소환, 당에 좋지 않아"…박정훈 "부적절", 배준영도 "알았다면 말렸을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서울구치소로 찾아가 면회한 일에 대해, 당 소속 현역의원들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 소장파 김재섭 의원은 21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이 당 소속 의원들 단체 대화방에 '대단히 무책임하다'고 정면 비판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의원들 비공개 방에 썼던 내용"이라며 확인
곽재훈 기자
2025.10.21 20:59:52
李대통령 "보이스피싱 대책, 지금보다 강력하게 만들라"
공공부문에 산재 발생에 "책임자 엄히 문책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보이스피싱 범죄는 국제사기 행각으로 대책을 지금보다 강력하게 만들어 시행해야 할 것 같다"며 관련 대책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토론에서 "대규모로 조직화해서 몇몇 특정 국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내국인을 납치하거나 유인해서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그 심각성이 이제 드러나고 있
박정연 기자
2025.10.21 20:08:13
'이재명표' 빚때문에 경기도가 안쓰럽다? 단호한 김동연 "위기였기에 필요한 조치"
국감 출석한 김동연, 재난기본소득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두고 야당과 설전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재난기본소득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에서 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이 크다고 비판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를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설전이 벌어졌다.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을 언급하며 "2021년 중앙정부 지원에 이어 경기도만 재난기본소득 명
허환주 기자
2025.10.21 19:42:46
李대통령 "국민 생명 잃는 일 반복 안돼"…핼러윈 대비 인파위기경보 '주의' 발령
"의료대란은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탓…의료개혁은 다시 준비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 강화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 46차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는 각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다중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한 안전조치 강화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부재 때문에 국민이 이유 없이
2025.10.21 18:13:04
법사위 국감, 민주당 사법개혁안 놓고 논쟁…고법원장들 "재판소원, 위헌 소지"
JMS 성폭행 피해자 '녹음파일 등사' 허가한 법원…불출석 '음주 소란' 판사에 동행명령장 발부도
여당이 발표한 '사법개혁안'을 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여야 간 논쟁이 벌어졌다. 여권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다. 법사위는 전날 수도권과 강원 지역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이어 21일 대전, 대구, 부산, 울산 등 소재 법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화두는 대법관 수를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
김도희 기자
2025.10.21 18:12:27
李대통령 "경고등 켜진 투기수요 철저히 억제해야"
당정, 10.15 대책 후속조치 착수…민주당 '부동산 TF' 띄운다
이재명 대통령이 "가용한 정책수단·역량을 집중 투입해, 경고등이 켜진 비생산적 투기 수요를 철저하게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에 이어, 부동산 투기 수요 억제를 각료들에게 재차 지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추세가 더 굳건히 뿌리내리려면 일관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서
2025.10.21 16:52:45
李대통령 "경찰 지휘부 쿠데타 가담…'민주 경찰'로 거듭나야"
"오욕의 역사와 불명예 씻어내고 민주적 통제 강화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경찰의 날을 맞아 "오직 국민의 편에 선 진정한 '민주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경찰청에서 열린 창경 80주년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지난 12월 3일 내란의 밤에도,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경찰 지휘부가 최고 권력자의 편에 서서 친위쿠데타에 가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는
2025.10.21 16:06:31
최민희, 딸 결혼식 '카드결제' 논란에 "양자역학 공부하느라…" 해명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측이 최 위원장의 딸 결혼식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치권에 따르면 21일 최민희 의원실 보좌관 박모 씨는 SNS에 "최근 있었던 자녀 결혼식 관련,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일부 유튜브와 언론, 그리고 이를 인용한 일부 정치인들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고 있
박세열 기자
2025.10.21 16:05:47
박지원 "장동혁 '민주당도 전직 대통령 면회간다'? 정신나간 소리"
"공약이라 면회? 전한길도 공천할 거냐"…김현지 논란엔 "국감 나가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당도 곧 전직 대통령에 대한 면회를 할 순간이 다가올 것"이라고 지난 20일 주장한 데 대해 "정신나간 소리"라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21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민주당 대통령들 한 사람도 감옥 간 사람 없다.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다 국민의힘 사람들"이라며 "이재명
2025.10.21 12:49:15
김경수, 경남지사 출마 묻자 "어떤 역할이든 하겠다"
"민주당, 부울경에 총력 기울여야"…10.15 대책엔 "부작용 보완책 빠르게 나와야"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주자군으로 분류되는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에 도전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어떤 역할이든 함께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은 2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이 중요하다. 우리 당
2025.10.21 11: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