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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외활동'에 입 연 한동훈 "저도 (자제가) 필요하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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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외활동'에 입 연 한동훈 "저도 (자제가) 필요하다 생각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외부활동 관련해서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 대표는 9일 낮 10·16 재보선 선거가 열리는 부산 금정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친한계에서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단 보도가 나온다'는 질문에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김건희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상수 인천서구갑 당협위원장은 8일 S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국민들의 머릿속에 계속 이렇게 떠오르는 것 자체가 지금 당정에 큰 부담"이라며 "활동을 조금 자제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또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 명태균 씨 논란을 두고도 "다수 유력 정치인이 정치 브로커에게 휘둘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국민이 한심하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각을 세웠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9일 오전 부산 금정구 윤일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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