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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성웅이순신축제로 지역 상권에 활력
오세현 아산시장, 개막 앞두고 첫 브리핑…시민중심 시정 약속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14일 오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앞두고 취임 후 첫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그는 브리핑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양온천역과 온양온천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축제와 가장 큰 차이는 주 무대를 온양온천시장 인근으로
장찬우 기자
2025.04.14 17:10:29
부부 싸움 끝에…일가족 3명 사상
13살 딸 병원 치료 중…부모 사망
부부싸움 끝에 부부가 숨지고 딸도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16분쯤 충남 천안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화단에서 숨져 있는 남편 A씨와 아내 B씨를 발견했다. 집 안에서는 흉기에 찔린 C(13)양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경찰은 부부싸
2025.04.14 17:09:49
한국생산기술연구원-㈜티에스이, 반도체 테스트 기술 교류·협력 나서
국네 반도체 테스트 산업 선도 기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티에스이가 반도체 테스트 기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체결한 협약은 티에스이가 보유한 반도체 테스트 분야 기술력과 생기원의 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테스트 기술 내재화·생태계 전반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반도체 테스트 기술
2025.04.14 16:34:00
아산시민단체협의회 ‘평화의 소녀상’ 무단철거 규탄
아산시 한마디 상의 없이 옮겨…원상복구 촉구
충남 아산시가 신정호 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무단으로 옮긴 것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사과와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4일 오전 아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정호 공사를 이유로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한 것에 대해 규탄했다. 이들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주체인 시민단체와 한마디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철거한 것은 절도나
2025.04.14 16:33:13
대전시, 민간 대형 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69.2% 기록
현장점검·간담회 추진이 실질적 효과로 나타나…전 분기보다 3.2% 상승
대전시가 2025년 1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점검 결과 지역업체 참여율이 69.2%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2% 상승한 수치로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 보호와 수주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점검과 소통을 지속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점검은 3월21일부터 28일까지
이재진 기자
2025.04.14 15:02:20
문학과 과학의 만남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 개최
대전문화재단, 과학과 예술의 만남 통해 시민에게 새로운 영감 전달…18~20일 한밭수목원에서 열려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한밭수목원 서원 잔디광장에서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학축제 및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전관광공사와 대전문화재단의 협약을 통해 야외문학관, 문학+과학체험부스, 문학콘서트, 지역 예술단체 공연 등 문학과 과학을 융합한 프로그램이 운영
2025.04.14 15:01:42
세계 국회의장회의 대표단, 수자원공사 물관리 실증 현장 방문
글로벌 물 문제 해결 협력 모색… '물' 중심의 국제협력 확대 기대
한국수자원공사는 파키스탄 전 총리혔던 유수프 라자 길라니 상원의장을 포함한 국제국회의장회의 대표단 12명이 한강유역본부 물종합상황실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에 따른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선진 물관리 기술 견학과 국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을
이동근 기자
2025.04.14 11:27:26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 최대 40만 원 지원
보령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위한 지원…이미 납부 보증료는 환급
충남 보령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따른 보증료 지원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이번 지원의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인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19~39세)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이며,
이상원 기자
2025.04.14 11:24:59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의 미래를 준비하라" 주문
실국원장회의 모두 발언에서 언급…6월 조기대선 놓고 불안정한 국면을 기회로
김태흠 충남지사가 6월 조기대선을 놓고 ‘충남의 미래를 준비하라’고고지시했다. 김 지사는 14일 제75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현직 대통령 파면이 결정됐다"면서 "모든 공직자들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면서 도정의 대형 프로젝트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라는 두 달 여의 불안정한 국면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
2025.04.14 11:23:58
사계절 꽃피는 정원도시로… 대전 유성, 녹색 도시 혁신 본격화
생활 속 녹색공간 확대…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에 50억 원 투입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2027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도시로 탈바꿈한다. 유성구는 산림청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에 선정된 정원도시 유성가든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원도시는 도시 내 녹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환경, 사회, 경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이다.
문상윤 기자
2025.04.14 11: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