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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 중앙공원 ‘황톳길’ 개방…시민 힐링 명소 기대
830m 순환형 맨발 산책길, 건강·휴식·운동 공간으로 재탄생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둔포 중앙공원(둔포면 1481번지 일원)에 시민 건강과 힐링을 위한 황톳길을 조성해 20일 개방했다. 이번에 완성된 황톳길은 총 830m 순환형으로, 숲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출발점과 도착점이 연결된 구조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로 걸으며 황토의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어 혈액순환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장찬우 기자
2025.08.20 14:41:00
대전서 열린 ‘BIEN 2025’…세계 여성과학기술인 교류의 장
25개국 600여 명 참여, 글로벌 연구 협력·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논의
대전시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가 주관하는 '제6회 KWSE 국제융합학술대회 BIEN 2025' 개회식이 20일 오전 호텔 IC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INWES)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전광역시·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한다.
문상윤 기자
2025.08.20 14:40:34
천안사랑카드 소비쿠폰, 음식점 사용 최다
전체 사용액 32% 차지…마트·편의점, 학원, 병원 순
충남 천안시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음식점으로 나타났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소비쿠폰 지급액 373억 원 중 282억 원(75.6%)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됐다. 업종별로는 음식점 사용액이 86억 원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이어 마트·편의점 61억 원(22%)
2025.08.20 14:40:05
대전 소제구역 민간사업자 공모
대전시 동구 오는 1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3867세대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조성 계획
대전시 동구가 소제동·가양동 일대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20일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총 2조 원 규모의 사업비 조달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방식으로 추진되며 구는 오는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LH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이재진 기자
2025.08.20 14:39:43
'지역 연구 데이터, 전시회로 만나요'
충남대 도서관·서울대 KOSSDA 공동 전시, 사회과학 자료가 문화 콘텐츠로, 9월1~12일 충남대 도서관에서 무료 관람
충남대학교 도서관과 서울대학교 한국사회과학자료원(KOSSDA)이 공동으로 사회과학 데이터를 대중적 콘텐츠로 재구성한 ‘지역 연구 데이터 전시’를 개최한다. 기획전시 ‘오래된 현재: 데이터로부터의 현재에 대한 소고(少考)’는 오는 9월1일부터 12일까지 충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2025.08.20 14:39:09
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학과, 소방공무원 합격 명문으로 자리매김
공직진출 300명 돌파…필기·체력·면접까지 체계적 교육 성과
충남도립대학교의 소방안전관리학과(이하 소방학과)가 소방공무원 합격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소방학과는 1998년 대학교 개설 이래 301명의 공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상반기 시험에서도 4명의 합격생을 추가 배출함에 따라 누적 공직 진출자는 300명을 넘어섰다. 이는 1998년 학과 개설 이후 매년 평균 10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을 꾸준히 배출해 온 결
이상원 기자
2025.08.20 14:36:18
상명대 국어문화원,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한국공공조직은행과 협력해 인체 조직 용어 순화 추진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국어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의 국어책임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한국공공조직은행과 협력해 인체 조직 관련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순화해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지원할 계획이다.
2025.08.20 14:34:51
청도 기차 사고, 무너진 안전 절차의 경고음
작업 승인과 열차 운행 조율 실패, 2명 사망·4명 중상으로 이어져
오늘 오전 10시 52분, 경북 청도군에서 철도 점검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불의의 사고가 아니라, 절차적·시스템적 안전 관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고 당시 해당 열차는 다소 소음이 크지 않은 전동열차였다. 이에 따라 작업자들이 뒤에서 다
2025.08.19 20:24:53
충청 전역 폭염특보…무더위 속 소나기 가능성도
낮 최고기온 34도, 당분간 폭염·열대야 지속 전망
충청지역에 19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충남(아산·부여 제외), 충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세종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청주가 34도, 천안은 33도로 예보됐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28도로 크게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5.08.19 16:39:26
"기억 안 난다" 주장하는 성폭행 시도·흉기 휘두른 군인에 징역 30년 구형
가해자 변호인 "군 복무 중 스트레스와 인격장애" 주장, 검찰 "심신미약 인정 안 돼"…피해자 측 엄벌 탄원
검찰이 휴가 중 상가 화장실에 침입해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성범죄를 시도한 군인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19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 씨는 지난 1월 대전시 중구의 한 상가
2025.08.19 16: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