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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거리에서 성매매 알선…왜 단속 안 하나
천안 유흥협회, “특정업체 조직폭력배 동원 호객행위”…70여 명 모여 시위
사단법인 한국유흥협회 천인지부 회원 70여명이 13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 유흥가에서 ‘호객행위 근절’을 촉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이날 협회 회원들은 ‘삐끼행위 범죄다’ ‘경찰서장 단속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는 최근 두정동 유흥가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속칭 ‘삐끼’들이 늘면서 유흥업주들의 피해가 확산되자 유흥협회가 주도해 열렸다
장찬우 기자
2025.05.13 18:37:45
장애인 교통안전·인식개선 위해 두 기관 손잡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교통공사 산하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가 13일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교육 지원, 사회공헌활동 연계서비스 제공 및 홍보,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교통문화연수원은 교통
이재진 기자
2025.05.13 17:30:05
충남도 민선8기 공약이행 3년 연속 ‘최우수’…61.83% 완료
지방은행 설립·육군사관학교·국방부 이전 등 ‘일부 추진’ 그쳐…국비확보 재정설계 관건
충남도가 민선8기 공약이행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5년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13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로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
이상원 기자
2025.05.13 17:25:28
이경환 회장의 30년 지속된 이웃사랑 '감동'
소외계층 중·고생에 10년 간 전달한 장학금 1억 원…자녀들 장학금 공부, 사회에 환원
이경환 충남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끝없는 이웃 사랑이 미담으로 회자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회장의 이웃 사랑은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것으로, 어려서부터 어려운 이웃을 보면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 베푸는 성격이었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칭찬이다. 이 회장은 자신도 월급쟁이로 평생을 살면서도 소외 계층 중·고생에 대해 10년 전부터 년
2025.05.13 17:21:40
폐선은 숲길로, 하천은 생태공간으로… 하상도로는 신중한 전환이 먼저
대전 중구, 지속가능·균형발전·자치분권 담은 3대 분야 12개 대선 공약 과제 제안
대전 중구가 원도심 재생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3대 분야 12개 지역발전 과제를 마련해 21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공식 제안했다. 중구는 1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 등 각 당 대선 후보 캠프에 이 과제를 전달했으며 자치구 차원에서 대선 공약을 직접 발굴해 제출한 것은 이례적이다. 가장 상징적인 현안은 대전역과 서대전역 사이 2.4㎞ 폐선
문상윤 기자
2025.05.13 13:25:45
맛과 기술, 지속가능성까지 진화하는 간편식 시장
1인 가구·프리미엄화·건강 소비에 맞춰 급성장… 2026년 7조 원 시장 예측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식품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수요 확대가 HMR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간편식은 단순한 식사 대용 개념을 넘
2025.05.13 13:25:08
"건축 현장 품질과 안전 다시 본다"…대형 건축공사장 8곳 실태 점검
대전시 서구, 연면적 3000㎡ 이상 공사장 대상…감리 이행·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대전시 서구가 5월14일부터 6월5일까지 지역 내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등에 대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 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가 중단된 현장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으로는 품질관리·안전관리 이행여부, 시공계획서에
2025.05.13 13:09:41
동료 의원 추행 혐의 천안시의원 1심서 무죄
법원, “부당한 신체접촉 여지 있지만, 고의성 추단 어려워”
동료 의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단독 공성봉 부장판사는 13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월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던 중 팔꿈치로 여성 의원 특정 신체부위를 누른 혐의로 재
2025.05.13 13:08:46
출근길 대전 통근버스 화재…운전자 "차량 후면서 불 붙어"
인명피해는 없어…소방 인력 투입 30분 만에 진화
대전시 동구 판암동 판암톨게이트 부근에서 통근버스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7분쯤 “차량 후면에서 불이 붙었다”는 운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버스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38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오전 8시36분 완전히 진화했다. 현재 소방당국
2025.05.13 10:41:28
'검사도 안 한 지하수로 조리' 봄철 단속에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기획수사로 수질검사 미이행·무신고 영업 적발…시민 먹거리 안전 위해 엄정 대응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봄 나들이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 인근 다중이용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기획수사를 실시해 총 5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청호, 보문산, 장태산, 방동저수지 등 행락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
2025.05.13 10: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