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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블랙드래곤엔터프라이즈, 충남 영상산업 발전 맞손
촬영지 발굴·글로벌 콘텐츠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충남콘텐츠진흥원과 블랙드래곤엔터프라이즈(대표 이기석)는 17일 ‘충남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의 촬영지 발굴, 로케이션 스카우팅, 영상제작사 촬영 유치·지원 등 충남 영상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블랙드래곤엔터프라이즈는 영화·드라마 제작을 위한 전문 로케이션 스카우팅 기업으로 전국 촬영 네트워크를 운
장찬우 기자
2025.09.17 18:07:04
“전도사 성매수했다” 거짓 신고…10대 여성 집행유예
돈 문제로 갈등…재판부 “죄질 가볍지 않아”
교회 전도사에게 돈을 빌려 쓰던 10대 여성이 전도사를 성매수범으로 몰아세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A(19·여)씨는 2023년 전도사에게 "자격증 준비를 위해 책을 사야 한다"며 여러 차례 돈을 빌렸다. 이후 가족들이 돈의 출처를 묻자 "전도사님이 성관계할 때마다 돈을 줬다"고 거짓말을 하고,
2025.09.17 17:34:19
충남도, 김 산업 협의체 열고 미래 발전 방향 논의
도·어업인·전문가 한자리에…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박차
충남도가 효자 수출 품목인 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충남도는 17일 서천 서부수협에서 '2025년 제2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열고 김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어업인, 업계 대표, 수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김
이상원 기자
2025.09.17 17:33:09
충청지역 밤까지 가끔 비…18일 오전부터 다시 '빗방울'
낮 최고기온 28도, 밤사이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 27도까지 올라
충청지역에 강한 비는 한풀 꺾였지만 오늘 밤까지 곳곳에 따라 가끔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충청권의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했으며 밤사이 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다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5~27도로 더 덥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
이재진 기자
2025.09.17 17:32:28
상명대, 충남 라이즈 늘봄학교 본격 운영
AI 코딩·영어 융합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돌봄·교육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충남 라이즈(RISE) 늘봄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본격화했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상명대가 덴마크 레고에듀케이션, ㈜알에이치케이홀딩스와 공동 개발한「AI 코딩 레고 잉글리쉬」 프로그램은 영어
2025.09.17 15:50:00
아산고 농구부,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우승
팀워크·조직력으로 서산중앙고 꺾고 정상 등극
아산고등학교 농구부가 2025학년도 충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충남을 대표하는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주최로 온양여자고에서 열렸으며, 도내 고등학교 농구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산고는 8강에서 호서고를 39대23으로 꺾고, 4강에서 논산 대건고를 44대30으로 제압했다.
2025.09.17 15:49:41
'2025 물류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 모집
공공·민간 물류데이터 활용해 실용적 아이디어 발굴, 만 1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5년 물류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 및 민간 물류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기존 ‘데이터 활용’ 중심에서 ‘활용 및 분석’ 부문으로 확대돼 보다 다양한 형식의 아
2025.09.17 15:14:23
KT 소액결제 해킹, 최소 한 달 전부터 발생…대응 늦어 피해 확산
황정아 의원 "재발 방지 위해 강력 제재 필요"…국회서 제도 개선 요구
KT 소액결제 해킹 사태가 최소 지난달 초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이 지난 9월1일 통보한 이후에도 100건이 넘는 무단 결제가 발생하면서 KT의 축소·은폐가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 을)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5일부터 9월3일까지 피
문상윤 기자
2025.09.17 15:13:33
112신고 많은 지역에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도입
대전서부경찰서 숙박업소 밀집 지역 순찰 강화로 지능형 범죄 예방, 출동 신속성도 높여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내에 ‘순찰차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했다. 용문동행정복지센터 일대는 숙박업소, 백화점, 지하철역, 유흥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주차공간 부족으로 순찰차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해 112신고가 잦은 지역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2025.09.17 11:46:46
기후변화 대응 핵심 인재, 대전서 키운다
K-water·충남대 손잡고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기후테크 경영학 석사 과정 신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대학교가 기후변화 대응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16일 충남대학교에서 ‘기후테크 혁신포럼’을 열고 기후테크 경영학과 석사과정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와 첨단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
2025.09.17 11: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