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9월 15일 22시 3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보령시, 대규모 투자사업 사전검증 강화…'혈세 낭비' 막는다
공모·민간제안·관광개발 등 6개 분야 대상…전문가 참여 심의위원회 상설화
충남 보령시가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전 검증을 강화한다. 보령시는 공모사업과 민간제안사업, 대규모 정책사업 등의 타당성을 사업 초기부터 검증하는 '정책 및 투자사업 사전검증체계'를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추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재정 부담과 행정력 낭비, 사업중단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서다. 검증은 사업 구상 단계부터 실행가능성과 법
이상원 기자
2026.08.14 13:53:03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찌질이’ 유감
필자는 어려서 콧물을 참 많이 흘렸다. 초등학교(당시에는 국민학교라 했다)에 입학하던 날 어머니께서 콧물 닦으라고 왼쪽 가슴에 달아 주시던 손수건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콧물이 줄줄 흐르던 약간 부족해 보이는 모습이 필자의 어린 시절의 이미지다. 가슴에 단 손수건이 검게 변하도록 달고 다니면서 코를 닦았다. 아버지께서 학교에 근무하시던 관계로 입학식날 어머
김규철 기자/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6.08.14 10:55:47
[박재혁의 세무 이야기] 소득으로 낼 수 없는 세금은 무엇을 요구하는가
세금 고지서를 받아 든 사람이 가장 먼저 하는 계산은 낼 수 있느냐다. 통장에 있는 돈으로 안 되면 다음 계산이 이어진다. 무엇을 팔아야 하는가. 정부가 내놓은 2026년 세제개편안은 이 두 번째 계산을 하는 사람을 늘리는 방향으로 설계돼 있다. 거주하지도 않고 사업에 쓰지도 않는 부동산은 시장에 내놓으라는 신호가 곳곳에 담겼다. 자산이 제 몫을 하도록
박재혁 세무사
2026.08.14 10:52:49
K-water, 활성탄 재생해 정수처리 재활용…수급 자립 나선다
덕소정수장에 하루 48㎥ 재생시설 구축…10개 광역정수장에 공급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정수처리 핵심소재인 활성탄의 자체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K-water는 윤석대 사장이 13일 경기 남양주시 덕소정수장을 찾아 건설 중인 입상활성탄 재생시설의 공정 상황과 여름철 수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취수원의 녹조와 맛·냄새 유발물질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근 기자
2026.08.14 10:28:52
보령 평화의 소녀상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
시민·지역 정치권 헌화·묵념…"역사의 아픔 기억하고 평화 이어가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추모식이 보령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는 '8·1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보령시 문화의전당 광장 평화의 소녀상에서 추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성태용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정모·권승현·백승만·전춘순 시의원, 이영우 전 충남도의원, 강인순 전 보령시의원과 지역 여성위원회 회
2026.08.14 10:27:04
[문상윤의 미식과 지역 이야기] ⑤지역의 이름을 브랜드로
지리적표시제와 미식 브랜딩 전략
앞선 글에서 우리는 지역 미식의 진정성이 공동체가 지켜 내는 살아 있는 자산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진정성은 저절로 값을 인정받지 못한다. 아무리 진짜라도 그 진짜임을 증명하고 이름으로 지켜 내지 못하면 시장에서 정당한 대접을 받기 어렵다. 좋은 것일수록 이름을 도둑맞기 쉽기 때문이다. 오늘은 지역의 이름 그 자체를 하나의 자산이자 브랜드로 만드는 구체적
문상윤 식품학 박사
2026.08.13 16:57:30
새만금항 인입철도 설계 착수…2033년 개통 목표
총사업비 1조5859억 원·48.3㎞ 단선전철…철도·항만·공항 잇는 물류축 구축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11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새만금항 인입철도의 기본·실시설계 업체 선정을 지난달 완료하고 이달부터 설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1조 5859억 원으로 전북 군산시 대야에서 새만금 신항만 철송장까지 48.3㎞를 단선전철로 연결한다. 기존선 전철화 19㎞와 신설 구간 29.3㎞로 구성된다. 1공구는 노반과 궤도, 통신,
2026.08.13 16:56:52
대전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예산 반납
고물가·경기침체에 긴축 동참…향후 국외정책연수 심사도 강화
대전시의회가 올해 의원 공무국외출장 예산을 반납한다.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은 13일 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 편성된 의원 국외여비 가운데 필수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의회가 먼저 긴축 운영에 나서야 한다는 의원들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시의회는
이재진 기자
2026.08.13 15:08:48
'대덕세무서' 신설 청신호…행안부 심의 통과
2027년 정부예산 반영 후속 절차…9만7000명 서명·지역 정치권 공조 결실
대전 대덕구의 숙원인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덕구는 대전지역 세무서 신설안이 최근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해 2027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대덕구는 현재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북대전세무서 관할로, 주민과 기업들이 국세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산
2026.08.13 15:05:59
아산 심야버스, 9월부터 주말에도 달린다
평일·주말 구분 없이 매일 운행…아산·탕정·배방역 연결해 새벽 2시까지
충남 아산시 심야버스가 9월부터 매일 운행된다. 아산시는 야간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심야버스를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권 전철 막차 시간과 시내버스 운행 종료 사이의 교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심야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당초 주말에도 운행할 계획이었지만
장찬우 기자
2026.08.13 13:5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