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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나흘만에 600명 초과...변이 확산 이어져
주말 효과 끝나고 서울-경기-대구-경남 순으로 다시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6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58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 각각 늘어나, 전날 총 신규 확진자가 602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5일(744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600명대를 넘어섰다다. 주중 중
이대희 기자
2021.06.09 09:59:45
코로나 백신 접종 가속화..."이번주 1000만 명 1차 접종 완료"
7일 접종자 하루 최대 규모..."이달 말까지 1400만 명 이상 접종도 가능"
주중 들면서 하루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00만 명에 가까울 정도로 속도가 붙었다. 정부는 이번주 중 전 국민의 20%가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도 주중 중반 들면서 일단 주춤하는 모양새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대구와 경남 등 일부 지역의 상황이 예외였다. 특히 수도권 지역 감염재생산 지수는 다시 1을 넘겨 코로나19
2021.06.08 10:19:22
정부 "여름 휴가, 성수기 피해 짧게 나눠 가 달라"
7일 휴가철 방역대책 발표...공공기관 휴가 신청기간 2주 연장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여름 휴가 시기 휴가지와 휴가 시기 분산을 위한 관련 대책을 7일 발표했다.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여름 휴가 기간을 늘리고, 휴가 분산 사용을 권고하는 한편, 일반기업에도 해당 조치를 요청하겠다고 정부는 밝혔다. 휴가 인원을 분산하는 기업에는 관련 인센티브도 제공하겠다
2021.06.07 23:31:22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엿새 만에 코로나 확진자 400명대로 감소
대구 감염 규모 상대적 작아지고 경남 규모는 커져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만에 400명대로 내려갔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지역 발생 확진자가 45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 각각 발생해 총 신규 확진자가 485명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459명) 이후 엿새만에 신규 확진자 규모는 다시 400명대가 됐다. 지난
2021.06.07 10:07:52
6일 코로나 새 확진자 556명…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지역 확진자 서울 177명-경기 157명-대구 45명 순
주말 들어 코로나19 검체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줄어들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초과한 지난 2일 이후 닷새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54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 각각 발생해 총 신규 확진자는 556명이었다고 밝혔다.
2021.06.06 12:51:59
4일부터 전화 대신 앱 신청으로 잔여 백신 예약 단일화
추진단 "60세 이상자는 기존 방식 그대로"
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잔여분(이하 잔여 백신) 접종 방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한 당일 예약으로 일원화된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는 지금처럼 전화로 개별 의료기관에 연락해 예약을 할 수 있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이날부로 종료됨에 따라, 4일부터는 잔여
2021.06.03 15:22:39
3일 대구 '바·유흥업소' 등 신규 확진자 74명...1년 3개월여 만에 최다
국내 총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600명대...경기·부산서도 환자 급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1년여 만에 가장 큰 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중 후반에 들어서면서 다시금 상대적 대규모의 확진자 발생 상황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67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이 각각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는 14만2157명
2021.06.03 10:23:38
코로나 백신, 전남·광주서 많이 맞고 대구·서울서 적게 맞아
중대본 "지역적 격차 줄이는 방안 논의 중"
2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635만8512명으로 오르면서 인구 대비 접종률이 12.4%가 된 가운데, 현재까지 전남의 접종률이 가장 높았고 대구가 가장 낮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국적으로 1차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부분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지역적 격차(를
2021.06.02 12:46:08
코로나 확진자 엿새 만에 600명대...백신 접종인원 매일 1%포인트씩 증가
백신 접종 속도 빨라졌지만 산발적 위험은 지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매일 1%포인트씩 올라가며 장기적인 방역 체계 구축에는 속도가 붙은 모습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67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14만147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사이 사흘
2021.06.02 10:20:10
방역당국 "올해 유흥시설 46곳서 2227명 코로나 확진자 나와"
3월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밀폐·밀집 공간 더 위험"
올해 들어 유흥시설을 통해 2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방역당국 조사 결과 확인됐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전날 오전 0시까지 총 46건의 유흥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22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월 1건(95명 감염), 2월 2건(95명)이던 유흥시설 집단감염은 3월 12건(950명)으
2021.06.01 15: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