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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완료' 입증되면 요양병원·시설 대면 면회 가능
6월 1일부터 적용...면회객-입소자 둘 중 한쪽만 접종 완료해도 면회 가능
다음 달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환자나 면회객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가 있다면 대면 면회가 가능해진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면회 기준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6월 1일부터 입소자와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라도 백신 접종을 최종 완료한 후 2주가 지난
이대희 기자
2021.05.21 12:17:11
현행 거리두기 단계 3주 추가 연장...코로나 신규 확진자 500명대
김부겸 "백신 접종 참여 중요...우대방안 발표할 것"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주 추가 연장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현행 체제 유지 목적을 밝혔다. 아울러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
2021.05.21 10:02:41
접종당국 "400~500명 대상 AZ-화이자 교차접종 연구 진행 예정"
더 구체적 사안은 아직..20대 군장병 접종은 화이자로 진행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에서 백신 교차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한국 접종당국도 약 500명을 대상으로 교차접종 임상시험에 나서기로 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이유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 백신접종분석팀장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 연구가 스페인과 영국, 이탈리
2021.05.20 16:25:48
휴일 영향 검사 건수 줄었지만...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 연속 600명대
방역당국 "백신 접종 예약률 증가 속도 둔화...접종 대열 합류 당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절반 가량 감소했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크게 줄지 않았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 총 확진자가 646명이었다고 밝혔다. 휴일 영향으로 전날 검사 건수는 1
최용락 기자
2021.05.20 10:09:52
화이자 국내 접종 용이해지나? EMA "냉장고 보관 가능"
추진단 "국내서도 화이자측 식약처에 허가변경 신청할 것"
그간 까다로운 냉동 보관이 필수였던 것으로 알려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이하 화이자 백신)을 냉장 보관해도 된다는 유럽의약품청(EMA)의 권고안이 나왔다. 화이자 백신 접종이 더 용이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 방역당국 역시 이 같은 권고안을 고려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EMA 인체의약품위원회(CHMP)는 권고안을 통해 "기존 승
2021.05.18 16:29:49
국내 코로나 변이 감염자 누적 1000명 넘어
유전체 분석 결과 1113명...한주 사이 247명 증가
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누적 1000명을 넘어섰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작년 10월부터 이날 0시까지 유전체 분석을 통해 검출한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한 주 사이 247명 늘어나 총 1113명이 됐다고 밝혔다. 총 9977명(지역 발생 8377명, 해외 유입 1600명)의 감염자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나온 수치다. 변이 바
2021.05.18 16:28:5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감소
18일 신규 확진자 528명...수도권 확진자 비중 6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내려갔다. 다만, 이 같은 현상이 완연한 하락세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 각각 확인됐다며, 전날 총 신규 확진자가 528명이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가 전날(619명)
2021.05.18 10:18:25
주말 효과 왜 사라졌나 했더니...지난주 코로나 확진자 4.5% 증가
정은경 "감소하던 환자 다시 증가 상황, 금주 상황 예의주시 필요"
감소 양상을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방역당국의 진단이 나왔다. 확진자 규모가 극적으로 늘어나지는 않지만, 좀처럼 감염 확산 양상이 가라앉지도 않는 상황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지난주(5/9~5/15)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주간 일일 평균 590명으
2021.05.17 15:16:25
주말 효과 없는 코로나 확진자, 사흘째 600명대
검사량 3만여 건에도 확진자 규모는 유지...비수도권 비중 41.0%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17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597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2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며, 전날 총 신규 확진자는 619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5일(681명)과 16일(610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
2021.05.17 10:26:30
코로나 신규 확진자, 비수도권 급증으로 이틀째 700명대
누적 확진자 13만 명 넘어...비수도권 곳곳서 대규모 감염 사례 확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00명을 넘었다. 비수도권 곳곳의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47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 13만380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715명보다 32명 늘어나, 이틀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을 넘었다. 지역 확진자가 72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으
2021.05.14 10: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