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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us의 '당신이라면…'

성공이란 무엇인가?

Maximus의 '당신이라면…' 〈69〉

유명한 비평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대학에서 강의를 하던 중에 어떻게 사는 것이 성공한 인생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비평가는 한 가지만 놓치지 않는다면 어떻게 살아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연히 학생들은 그 한 가지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Maximus 문화평론가

2006.05.25 09:06:00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Maximus의 '당신이라면…' 〈68〉

일요일 예배를 끝내고 교회를 나오던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나오자마자 마침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두 친구는 교회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 후에도 비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한 친구가 조바심을 내며

Maximus 문화평론가

2006.05.22 09:10:00
빨리 이루어진 일은 빨리 잊힌다

Maximus의 '당신이라면…' 〈67〉

유명한 시인이 있었습니다. 훌륭한 시를 많이 썼지만 시를 쓰는 속도는 아주 느려서 하루에 한 줄을 겨우 쓸 정도였습니다. 평소 그를 시기하던 주변의 다른 시인이 자기는 하루에 백 줄 이상 시를 쓸 수 있다고 비아냥거렸습니다. 그 말을 들은 시인은 다음과 같

Maximus 문화평론가

2006.05.18 09:03:00
바보만이 두려움을 모른다.

Maximus의 '당신이라면…' 〈66〉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던 중에 한 장교가 겁을 먹고 부하들보다 먼저 뒤로 물러났습니다. 전투가 끝난 후 그 장교는 비겁한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장교직을 박탈당하는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내용을 보고받은 부대의 최고 사령관은 그 장교를 처벌하는

Maximus 문화평론가

2006.05.15 09:17:00
세상에 참 불필요한 것들도 많구나

Maximus의 '당신이라면…' 〈65〉

옷 한 벌과 신발 한 켤레로 평생을 산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장터에서 친구들이 그 철학자를 만났습니다. 철학자는 장터 한 구석의 그릇 가게에서 뭔가를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평생 물건이라고는 사지 않는 사람이 뭘 그렇게 열심히 구

Maximus 문화평론가

2006.05.11 08:49:00
공짜가 가장 비싸다

Maximus의 '당신이라면…' 〈64〉

어떤 왕이 비서실장에 해당하는 신하를 불러 자신이 생각하는 다음 해의 중요한 국가 예산을 보여 주었습니다. 꼼꼼히 항목들을 들여다본 신하는 왕이 생각한 내용 중에 국회의원들에게 줄 월급이 없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왕은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명예가 더 중

Maximus 문화평론가

2006.05.08 09:04:00
나보다 현명한 사람을 찾아라.

Maximus의 '당신이라면…' 〈63〉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추기경이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높은 지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격을 갖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그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을 때마다 그는 야채 가게를 하던 자신의 아버지가 어릴 때 들려준 이

Maximus 문화평론가

2006.05.04 09:11:00
넥타이가 왜 더 필요한가?

Maximus의 '당신이라면…' 〈62〉

평생을 남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아 노벨상까지 받은 의사가 있었습니다. 남에게는 무엇이든 베풀었지만 정작 자신은 무척 검소한 생활을 했습니다. 심지어 모자 하나를 40년 동안 쓰고 같은 넥타이를 20년이나 매고 다녔습니다. 주변의 어떤 사람이 가끔은 다른 넥타

Maximus 문화평론가

2006.05.01 10:05:00
천재는 없다

Maximus의 '당신이라면…' 〈61〉

유명한 음악가가 있었습니다. 젊었을 때도 음악적인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완벽한 연주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연주회가 끝난 후 어떤 평론가가 그를 금세기 최고의 음악적 천재라고 평했습니다. 그 글을 읽은 음악가는 다음과

Maximus 문화평론가

2006.04.27 09:32:00
태양을 독점할 수 있나?

Maximus의 '당신이라면…' 〈60〉

평생을 전염병을 연구해 많은 업적을 남긴 학자가 있었습니다. 특히 세균학의 전문가로서 예방의학에 관심이 많아서 1953년에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포르말린으로 죽인 백신을 주사하면 소아마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 방법을 널리 알려서 소아마비

Maximus 문화평론가

2006.04.24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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