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교가 겁을 먹고
부하들보다 먼저 뒤로 물러났습니다.
전투가 끝난 후
그 장교는 비겁한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장교직을 박탈당하는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내용을 보고받은
부대의 최고 사령관은
그 장교를 처벌하는 대신
한 번 더 기회를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다른 장교들이 반발하자
사령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바보만이 두려움을 모른다.
두려움을 아는 자만이 진정으로 용감해질 수 있다.'
프랑스의 장군이었던
포슈(Foch, Ferdinand)의 말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두려워 해본 적이 있다면
적어도 바보는 아니라는 위안을 얻겠군요.
또 그 두려움을 극복한다면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희망도 얻습니다.
'용기란 당신이 두려워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두렵지 않다면 용기란 있을 수 없다.' 'Courage is doing what you are afraid to do. There can be no courage unless you are scared. 리켄배커(Rickenbacker, Ed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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