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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보러 왔나, 기록하러 왔나"…행정에 포획된 돌봄을 바꾸는 법
[복지국가SOCIETY] 통합돌봄시스템, 어떻게 만들 수 있나
현대 복지국가가 직면한 가장 거대한 실존적 위기는 인구구조의 지각변동에 기인한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이미 노인 인구 1000만 명, 치매 인구 100만 명의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그러나 위기의 본질은 단순히 '돌볼 사람이 많아졌다'거나 '돌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정량적 수치에만 머물지 않는다. 더 근본적인 비극은 현장의 종사자들이 정작 돌봄이라는 인간
장봉석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사
2026.05.19 10:07:11
[속보] '탱크데이' 논란 정용진 "모든 책임은 제게…5.18유가족에 머리 숙여 사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19일 사과문을 내고 "제 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어제,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박세열 기자
2026.05.19 09:35:58
김혁 전 민주당 대변인, 군장대 석좌교수에 임명
지난 21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 공보단 복지대변인을 지낸 김혁(사진) 전 시청자미디어재단 시청자권익본부장이 군장대 석좌교수에 임명됐다. 김교수는 내달부터 이 대학 인문사회계열 사회복지상담과등에서 주거복지등 사회적 약자 문제에 대한 특별강의와 대학발전 자문등을 맡는다. 지난 대선에서 장애인시민본부 대변인을 겸임한 김교수는 20대 대선 이재명
2026.05.18 14:51:51
5.18에 "탱크데이", "책상에 탁!"…스타벅스 이벤트 논란
정용진 '멸공' 과거 게시물 소환도…스타벅스 코리아 "진심으로 사과"
스타벅스가 제46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탱크데이' 행사일로 지정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단테·탱크·나수'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홍보하며 이 중 '탱크데이' 행사일을 올해 5월 18일로 지정했다. 홍보 문구에는 '책상에 탁!'이라고 썼다. 행사 내용은 탱크 텀블러 세트를 할인하는 것이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최용락 기자
2026.05.18 14:44:19
[속보] 삼성전자 총파업 일부 제동… 법원, 노조 위법행위 가처분 일부 인용
법원이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21일로 예정된 총파업에도 제약이 걸리게 됐다. 18일 수원지방법원은 삼성전자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노조의 파업을 막지 않으면서도 회사 쪽이 안전시설이라고 주장
허환주 기자
2026.05.18 11:24:43
카메라와 핸들이 바꾼 역사: 힌츠페터와 김사복, 두 남자의 광주행
[기고] 총성 앞에서 카메라를 든 독일인, 봉쇄선을 뚫고 핸들을 잡은 실향민
1980년 5월의 진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6년 5월 12일 밤,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사람들이 모였다.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다큐멘터리 상영회였다. 스크린에는 46년 전의 광주가 흘렀다. 누군가는 눈물을 닦았고, 누군가는 입술을 깨물었다. 관람객 가운데는 계엄군 특전사 출신도 있었다. 평생 가슴에 돌을 안고 살다가 광주단체에 사죄하러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5.18 09:54:18
응급실 뺑뺑이, 지역의료 불평등은 왜 해결되지 않을까
[시민건강논평] 지역의료 불평등 지식 생산체계의 문제점과 대안
오늘은 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다. 그러나 아직 그 역사를 마땅히 기리지 못하고 있다.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을 명시하고, 계엄에 대한 국회의 통제권한 강화를 추가하는 개헌 국민투표를 6.3지방선거에서 동시 실시하려던 시도가 국민의힘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그것은 선거 국면에서 입법 권력 간의 대결 그 이상이다. 법치국가에서 헌
시민건강연구소
2026.05.18 09:27:33
정의당 권영국 "정부, 삼성전자 긴급조정권 검토 철회해야"
"군사정권 때도 거의 쓰이지 않던 조항…성과급 이견, 노사 교섭·사회적 숙의로 풀어야"
정부가 삼성전자 노조 파업과 관련 긴급조정권 행사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그 발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권 대표는 17일 성명에서 "오늘 김민석 국무총리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대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표했다"며 "박정희 쿠데타 직후 도입되어 21년간 사문화돼다시피
2026.05.17 15:58:16
직장인 10명 중 6명 '직장 내 성차별 있다'는데…시정명령은 6% 수준
직장갑질 119 "고용상 성차별 시정신청 제도 실효성 높여야"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 생활 전반에 성차별이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시정 제도를 활용한 경우 성차별로 인정된 사례는 100건 중 6건 수준에 그쳤다. 노동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해 17일 발표한 조사결과를 보면, '채용, 승진
2026.05.17 15:58:13
GTX 철근 누락 '늑장 보고' 논란에 서울시 "보강안 확정하느라"
설명자료에서 "지난해 11월 인지한 뒤 즉각 안전점검…지난 4월 보강안 확정"
국토교통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삼성역 철근 누락 시공오류’를 인지하고도 늦게 보고한 점을 이유로 서울시에 대한 감수에 착수한 가운데, 서울시가 보강 대책을 세우느라 보고가 늦어졌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설명자료에서 철근 누락 인지 과정에 대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환승센터 구조물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2025년 11
2026.05.17 13: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