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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삼성전자 파업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 첫 거론…파국 피할 수 있을까
정부가 삼성전자 파업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거론했다. 17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담화를 갖고 "삼성전자 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는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
이대희 기자
2026.05.17 12:31:24
전한길 방송 잘린 사연 "좌파 아이유는 되고 우파 전한길은 안 되냐"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자신의 정치 성향 때문에 방송에서 통편집당한 경험이 있다면서 "좌파 아이유는 되고 나는 안 되느냐"고 했다. 17일 전 씨의 유튜브 채널을 보면, 지난 14일 전 씨는 라이브 방송 중 "방송 두 개에서 잘린 경험이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 씨는 "작년 2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로 했는데, 정치 성향을
2026.05.17 09:50:47
'조선'의 '女축구단'이 온다…대한민국에 '입국'일까, 아니면 '방남'일까?
[기고] 승리도 패배도 기쁘다…北의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문이 설렌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이 5월 20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평양에 있는 '내고향(무역회사)'의 지원을 받는 '내고향녀자축구단'(이하 내고향축구단)과 '수원FC 위민'의 준결승전이다. 북한 운동선수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것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이다. 극도로 경색된 단절과 대립 국면에 작은 물샐틈이 될 수 있을까.
이찬수 가톨릭대 강사, 평화학
2026.05.16 15:11:43
'선 파업 후 대화' 방침 밝힌 삼성전자 노조…"6월 7일 이후 협의"
사측 대화 제안에 최승호 위원장 발언…파업 예고일은 오는 21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 예정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조가 향후 상황과 관련 '선 파업 후 대화' 방침을 밝혔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의 최승호 위원장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보방에서 사측의 추가 대화 제안에 대해 "6월 7일 이후 협의할 의사가 있다"며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잘 이행할 생각"이라고
최용락 기자
2026.05.15 14:58:13
[단독] "아버지 돌아가신 날도 전화 한 통 못 해"…교도소보다 못한 외국인보호소
일주일 단 2시간 허락된 휴대전화, 영상통화도 금지…외국인들 '서명운동' 호소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가족과 전화 한 통 못했습니다. 보호소에 사정했으나 '전화 가능 시간이 아니다'란 답이 전부였습니다. 고통스럽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합니까? 보호소엔 인권이란 게 없나요?" 지난달 초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만난 로빈(34) 씨가 체념한 표정으로 말했다. 보호소에 갇힌지 열흘째인 지난해 10월 10일, 아버지 부고 소식을 들은 때를
손가영 기자
2026.05.15 13:59:42
'사과'를 외치며 1년10개월 버틴 자존심에 대못을 박았다
[아리셀 2심 판결을 말한다] ① 2심 재판부의 '기만적 행위
2024년 6월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1차 전지업체 아리셀의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이 화재로 노동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관련해서 박순관 대표와 그의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 등 경영진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고 2025년 9월 1심 법원은 이들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의 판단은 달랐
최현주 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 유가족
2026.05.15 09:01:05
"장애인 권리, 시설 안에 머물 수 없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이제는 시민권과 탈시설의 시간이다
'색동원' 사건이 드러낸 시설 중심 사회의 한계 최근 드러난 인천 강화군 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성폭력과 인권침해 사건은 장애인을 시민이 아닌 관리와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한국 사회의 위험성을 보여준다. 이번 사건은 특정 시설 하나, 특정 인물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 시설 중심 정책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한국 장애인 복지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
양혜정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
2026.05.15 09:00:48
민주노총 "삼성전자 긴급조정권 발동 반대…파업은 헌법상 권리"
한국노총 위원장도 "현 단계에선 무리"…김영훈 노동장관 "대화로 풀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삼전자 노조의 파업에 대한 긴급조정권 발동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14일 성명에서 "'산업마비 파국', '시장 대혼란' 운운하며 노동자의 파업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압박을 확산하는데,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노동자의 헌법상 권리를 경제 논리로 위축시키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초은 "긴급조정권
2026.05.14 18:57:36
[속보] '軍시설' 촬영 중국인 2명, 징역형…'이적죄' 외국인에 적용 첫 사례
국내에서 주요 군사 시설 등을 무단 촬영한 중국인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박건창)는 형법상 일반이적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씨에게 징역 장기 2년·단기 1년 6개월, B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외국인에게 형법상 일반이적죄를 적용해 유죄가 인정된 첫 사례다. A씨는 18세로 미성년자에 해당해 부정기형으로 장기와 단기
박세열 기자
2026.05.14 11:08:30
[속보] 내란범 윤석열 이어, 김용현·노상원도 2심 "재판부 기피 신청"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등도 내란 사건 항소심에서 재판부 기피 신청을 냈다.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 등을 받는 김용현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14일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 심리로 열린 내란 사건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해 "재판부 기피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상원 전 사령관
2026.05.14 10:5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