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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나서도 산업재해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 허술하고 엉성한 노동안전 통계, 해답 찾을 수 있나
노동문제로 업을 삼은지 올해로 30년째지만,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통계를 보면 무슨 말을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사상 최초로 대통령까지 나서 산업재해를 살피지만, 산업재해는 끊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산업안전보건법에서 말하는 '산업안전보건관리체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행정 현실과 노동안전을 노동자의 권리이자
윤효원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감사
2025.08.22 10:04:55
"윤석열, 매일 폭탄주…소주·맥주 가득 실은 1톤 탑차, 매주 대통령실로 배달 다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초에 거의 매일 술을 마셨고, 소주와 맥주를 가득 실은 1톤 화물 탑차가 매주 대통령실에 배달을 다녔다는 증언이 나왔다. <월간중앙>에 지난 19일 공개한 "김건희는 신성불가침, 직언(直言)하면 그대로 '모가지'"라는 제목의 기사는 윤석열 정부 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평
박세열 기자
2025.08.22 08:28:13
결국 말 바꾼 한덕수 "계엄 선포문 받았다"…구속 수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문을 받은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결국 특검 조사에서 말을 바꿨다. 특검은 한 전 총리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동아일보>는 지난 19일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팀)에 출석한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이대희 기자
2025.08.22 06:28:06
"김건희, 관저 이전 논란 때 풍수가와 13차례 통화했다"
총 통화 시간 4시간 37분…'풍수 전문가 관저 이전 개입 의혹' 당사자와 김 씨 통화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풍수 전문가로 알려진 백재권 씨와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21일 <동아일보>는 김 씨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김 씨는 지난 2023년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백 씨와 총 13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때는 대통령 관저 이전에 풍수 전문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오던 시기다.
2025.08.22 05:57:48
전한길 "김건희가 내게 말할 수 없이 고맙다고 해…면회 오라고 요청받아"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를 하다가 극우 유튜버로 변신한 전한길 씨가 구속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로부터 면회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평 변호사님 아까 전화 왔었다"며 "(김건희가 전한) 첫 번째는 전한길 뉴스 구속 되기 전에 계속 시청하셨고 아스팔트에서 애써주신 전한길 비롯 함께 해주신 국민들께 너무 너무
2025.08.21 20:34:25
명품 '덥석 덥석' 받은 게 누군데…김건희 "서희건설이 정권과 짜고 우릴 죽이려 해"
각종 뇌물 비리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서희건설이 정권과 짜고 우리를 죽이려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평 변호사는 최근 김건희 전 대표를 접견한 사실을 밝혔다. 신 변호사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인연에 대해 "국가조찬기도회장을 맡고 있어 신앙심이 깊은 종교계 원로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2025.08.21 19:14:18
김충현 대책위, 직접고용 판결 촉구 농성 돌입 "죽음의 외주화 끝내야"
"공공기관이 불법파견으로 하청에 책임 넘기는 구조 더는 용납 안 돼"
한전KPS 하청 노동자 불법파견 소송 1심 판결을 앞두고 '태안화력 고(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가 "죽음을 외주화한 불법파견을 바로잡아달라"며 법원 인근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21일 서울 서초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KPS가 위험하고 힘든 업무를 외무화하지 않았다면, 노무비를 떼먹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
최용락 기자
2025.08.21 16:51:10
윤석열 "낮은 사회적 지위의 사람도 이렇게 내몰리면 안좋은 선택을 한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망신주기 수사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비상계엄을 저지르고, 부하들을 줄줄이 감옥보내는 등 내란의 혐의를 받는 상황에서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어 보인다. 심지어 수사기관의 법집행마저 무력화시키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TV조선> 보
2025.08.21 15:59:39
김건희 측, 신평 맹비난 "불순, 왜곡, 언론플레이…재판에 독소적 영향 끼칠 수"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측이 수감 중인 김 전 대표의 메시지를 언론에 알린 신평 변호사에 대해 "김건희 여사 관해 더이상 불순한 언행을 지속하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 측 변호인 유정화 변호사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신 변호사가 최근 김 여사를 접견하고 밝힌 말들이, 신 변호사가 상상을 덧씌워 김 전 대표의 발언인 양 왜곡 전달했
2025.08.21 14:30:34
한문희 철도공사 사장 사의 표명…7명 사상 무궁화호 사고 책임
이르면 이날 오후 퇴임식 열 수도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점검 작업자들이 치어 2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가 나온 사고에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했다. 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한 사장은 사고 발생 하루 뒤인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했고 이르면 이날 오후 퇴임식을 열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7월 철도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한 사
2025.08.21 13: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