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3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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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동네서 많이 걸리고, 가난한 동네서 많이 죽는다"…유방암의 역설
[서리풀연구通] 유방암 요약병기별 발생률 및 지역수준 위험요인의 공간적 격차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별로 보면 호주가 인구 10만 명당 유방암 발생자 수 10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탄은 6.9명으로 가장 적었다. 한국은 186개국 중 66번째로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약 3만 명의 여성이 유방암을 새롭게 진단을 받았다. 국내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박은혜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6.09.24 16:56:15
10시간 넘게 운전대 앞에서 일했습니다. 정당한 임금을 주세요
[고영기 택시노동자가 땅을 밟게] ③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이재명 정부가 나서야
올해 3월 '택시노동자도 일한 만큼 월급 받자'고 요구하며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실 앞에서 163일 넘게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리를 펼 수 없는 좁은 그곳에서 한여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고 곧 명절입니다. 고영기 노동자가 안전하게 땅을 밟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연재합니다. 편집자. 지상 20미터(m), 발
강주수 인천지역연대 상임공동대표
2026.09.24 15:18:42
삼성전자로 시작해 다시 협력사로… 클린룸 물류노동자의 '하루 4만보'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물류작업자 서안숙 이야기 ① 하루에 4만 보를 걸으며 웨이퍼를 나르는 일
21년도부터 25년도까지 하루에 거의 4만 보에 가까운 걸음으로 15라인하고 16라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웨이퍼가 담겨 있는 통, 그 풉을 집어넣기도 하고 빼기도 하고 하면서 공정 간 이동을 하는 일을 했어요. 지금은 풉을 포장을 해서 반입구에 갖다주는 일을 해요. 라인 동간 이동할 때는 4만 보를 걸어야 하는 거기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이 생긴 거고, 지금
임다윤 반올림 활동가
2026.09.24 07:49:02
[속보] 검찰, 'SM 시세 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에 징역 15년 구형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김 센터장은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23일 서울고법 형사4-1부(김인경 성지용 전지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센터장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5억1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센터장과 함께 자본시장법 위반
허환주 기자
2026.09.23 15:10:42
5만6000여건 학교 신체·사이버·성폭력, '교육'은 사라지고 '법적분쟁'만 증가했다
학교폭력 심의, 88% 급증한 반면 학교장 자체해결 절반 이하로 떨어져
학교폭력 심의가 지난 5년 새 88% 급증한 반면 학교장 자체해결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폭력을 학교장선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희정 위원장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 전국 학교폭력 사안 접수 건수는 △2021학년도
2026.09.23 14:57:24
[속보] 올 7월 출생아 7년만에 가장 많아…25개월째 증가
올해 7월 태어난 아기가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2만427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21명(11.1%) 증가했다. 이는 7월 기준으로 2019년(2만5222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올해 1∼7월 누적 출생아는 17만7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2026.09.23 13:52:43
[속보] 조희대 "대법관 제청 과정 절차적 흠결이 재제청 사유? 수긍 안 돼"
이틀 연속 입장문 "靑 명확한 사유 밝혀야 재제청 절차 진행 가능"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가 대법관 재제청의 명확한 사유를 밝히지 않아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제청 과정의 절차적 흠결이 재제청 사유라는 일각의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조 대법원장은 23일 대법원 언론 공지를 통해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청 공문에는 재제청 요청의 사유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지 않다"며 "공문의
최용락 기자
2026.09.23 11:50:44
"여전히 치명적인 위험 업무…반도체를 돈으로만 바라보는 것, 위험합니다"
[안진이의 일자리 심층대담]이수옥·이종란·반도체 하청노동자
우리 사회에 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데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논의는 빈약한 편이다. '경제뉴스N시선'의 안진이 독립연구자가 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와 활동가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다. 1. 반도체 산업의 특수한 성격에 대해 배경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
안진이 독립연구자∙활동가
2026.09.23 10:31:54
메가특구법 저지 공동행동 발족 "소수 대기업에 자원·예산·인력 갖다 바치는 폭주"
120여 단체 참여…"사회적 합의 한꺼번에 해체하는 규제 완화 종합판" 지적도
12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3대 메가 프로젝트를 규탄하고 메가특구 특별법 입법 추진 중단을 주장하는 연대 기구를 발족했다. 이들은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소수 대기업을 위한 개발 폭주"라 규정하며, 이를 전면 재검토하고 메가특구특별법 논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메가특구특별법 저지와 3대 메가프로젝트 규탄을 위한 공동행동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손가영 기자
2026.09.23 09:57:53
한가위가 중국 명절? 원래 신라 명절이었다
[기고] 우리의 '한가위'와 중국의 '중추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라는 음력 8월 15일 ‘한가위’는 우리 민족이 대대로 이어오며 즐겨 온 고유의 전통 잔칫날이다. 이와 관련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고조선의 후예들이 세운 신라 제3대 유리왕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후 백제 땅에서도 이와 비슷한 풍속이 이어졌음이 전해진다. 나아가 고려와 조선 시대에 이르러서는 황제와 국왕이 몸소
복기대 인하대학교 대학원 융합고고학 전공 교수
2026.09.23 09:5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