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9일 오후 10시경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합의 가능성도 거론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사후조정 경과에 대해 "오후 10시 정도면 합의가 되거나 조정안이 나오거나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15% 성과급 제도화,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두고 대립 중인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부터 이틀째 중노위 중재 하에 2차 사후조정을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는 오후 7시에 끝날 것으로 예정됐으나, 노사가 시간을 연장하며 협의 중이다.
노조 측은 조정이 결렬되면 오는 21일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만 법원이 삼성전자의 노조 쟁의행위 가처분 결정을 일부 인용함에 따라 파업에 참여 가능한 인원을 두고 노사 간에 다툼이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언급한 것도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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