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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397억' 걸린 윤석열 항소심 구형 연기…尹에 유리한 증언에 추가 심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윤대진 "윤우진에 변호사 소개 내가 했다"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 원의 반환 여부가 걸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변론 종결이 2주가량 연기됐다. 서울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백승엽 황승태 김영현)는 29일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애초 이날 공판에서 항소심 변론을 종결하고, 검찰 구형, 피고인
최용락 기자
2026.09.29 20:57:11
서울시, '104억 적자' 한강버스 주말요금 두 배 올리기로…3천→6천원
"서울연구원 조사 지불의사금액 중앙값 8248원"…내년 4월 시행 계획
한강버스 차등요금제를 검토 중인 서울시가 주말·공휴일 요금을 두 배 인상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9일 서소문청사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한강버스 요금은 이용일과 무관하게 일반 3000원, 청소년(만 13~18세) 1800원, 어린이(만 6~12세) 1100원이다. 서울시는 평일 요금은 그대로 두고
2026.09.29 16:59:19
"이젠 못 보는 거야?"…상어 '부캉이' 외해 유도 작업 시작됐다
워터펌프로 유도했지만 실패…다음달 2일 그물 활용해 재시도 계획
부산시가 인공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이동 유도 작업을 했으나, 첫날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부산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선박과 워터펌프를 활용해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를 외해로 돌려보내는 작업을 시작했다. 워터펌프를 실은 해경 선박이 상어의 진행 방향 뒤쪽에서 고압수를 뿌려 수로 입구로 이
2026.09.29 16:38:37
[속보] 특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박성재 전 장관 항소심서 징역 25년 구형
검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29일 오후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2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2024년 12월 3일 밤 피고인은 눈앞에서 내란 범행을
허환주 기자
2026.09.29 15:43:08
<암살자(들)> 제작진 "역사 왜곡·정치적 의도 없어…특정인 배후로 규정 안 해"
개봉 6일만에 입장문…"창작의 산물로만 봐 달라"
고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암살자(들) 제작진이 최근 제기된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역사 왜곡이나 정치적 의도를 갖고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암살자들> 제작진은 지난 28일 입장문에서 "<암살자(들)>은 1974년 발생한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당시 사건과 관련하여 작성된 다양한 기록을 바탕
2026.09.29 12:57:44
[속보] 국힘 前시의원, <암살자(들)> 제작진 '명예훼손'으로 경찰 고발
육영수 영부인의 피격 사건을 소재한 픽션인 영화 <암살자(들)> 제작진이 경찰에 고발됐다. 이종배 국민의힘 전 서울시의원은 29일 서울경찰청에 허진호 감독과 제작진을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재일교포 2세 문세광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총을 발사해 육
박세열 기자
2026.09.29 11:25:56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활성화, 어떻게 할까?
[프레시안 알림]
온실가스 국제감축산업협회가 오는 10월 6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한아세안포럼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실이 주최하고 온실가스국제감축산업협회, 한아세안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파리협정 제6조에 기반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온실가스 국
2026.09.29 11:12:22
'청년 산재' 1위 기업은 우아한청년들…쿠팡 계열사 세 곳 합하면 그 두 배↑
올해 1~8월 1위 우아한청년들 222건…2~4위 쿠팡 계열사 3곳 합계 468건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배달·물류를 담당하는 기업인 우아한청년들이 3년 8개월째 청년노동자 산재 신청 1위를 기록했다. 2~4위는 쿠팡 계열사로 세 회사의 청년 산재 신청 건수를 합하면 우아한청년들을 넘는다. 배달·물류 업종의 청년 산재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해석된다. 29일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
2026.09.29 09:58:11
민주주의는 헌법과 제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복지국가SOCIETY] 국민주권 시대 열 개헌의 방향
필자는 1995년 첫 헌법 수업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치자와 피치자의 동일성" 이 말은 나의 법적, 정치적, 신앙적 화두가 되었다. 민주주의는 한 번 이뤄졌다고 해서 영원히 유지되는 제도가 아니다. 시민이 관심을 놓고 참여를 멈추며 권력을 견제하지 않을 때, 민주주의는 언제든 위기에 처할 수 있다. 헌법의 방어적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의 적에 대한 관용이
심어진 부천마을대학협동조합 이사장/직접민주주의박람회 집행위원장
2026.09.29 07:27:57
'죽은'자는 공장 안, '산'자는 공장 밖 떠돌던 2009년 6월, 그때와 지금은 다른가
[기자의 눈] 쌍용차 대량해고 다룬 영화 <가능한 사랑>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화두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을 봤다. 쌍용자동차 대량 해고를 다룬 이야기라고 들었다. 사실 그다지 보고 싶지는 않았다. 불편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대량 해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렇게 해고된 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다는데,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당시 쌍용차 노동자들의 77일 옥쇄파업과 강제해산 뒤 밀려온 수많은
2026.09.29 06: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