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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혁신위 "용산 출신 특권 없다…전지역 상향식 공천"
4호 혁신안 발표…김기현-인요한 갈등은 일단 봉합 국면으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대통령실 인사가 출마하는 지역을 포함한 전 지역에 상향식 공천을 시행하는 방안을 4호 혁신안으로 던졌다. 다만 최고위에 이번 혁신안의 빠른 의결을 압박하지는 않으면서 전과 달리 완급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당 지도부·윤핵관·중진 불출마, 험지 출마 권고' 이후 지속된 김기현 지도부와 혁신위 간의 갈등은 일단 봉
최용락 기자
2023.11.17 17:58:26
대구 찾은 한동훈, 총선출마 즉답 않고 "대구시민들 깊이 존경"
韓 "정치인에겐 총선이 인생 전부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아"
대구를 방문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많은 직업 정치인들에게는 총선이 인생의 전부일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국민·대구시민에게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한 장관은 다만 "평소 대구시민들을 대단히 존경해 왔다"고 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17일 대구 지역 일간 <영남일보>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법무부
곽재훈 기자
2023.11.17 17:58:16
尹, 시진핑과 '3분 대화'…대통령실 "한중정상 개최, 장담 못해"
한일정상회담에선 "이스라엘 체류민 귀국에 한일 상호 도움, 평가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이 "장담 못 한다"고 부정적 기류를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다만 이날 현지에서 시 주석과 만나 약 3분간 웃으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16일(미 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3.11.17 16:58:35
尹대통령 지지율 34%로 2%p 하락…TK 제외 전 지역서 부정평가 높아
1년간 경제 '나빠질 것' 53%…살림살이 '나빠질 것' 3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p 내려간 34%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였으며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고 17일 전했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34%), '국방/안보'(6%), '열심히 한다/최선
이명선 기자
2023.11.17 16:02:10
윤 대통령 장모 징역 확정에 "관련 예산 삭감" 주장하자, 대통령실은 "어떤 예산?"
예산 심의에서 '尹 장모', '순방 예산' 논란
국회 운영위원회의 내년도 대통령실 소관 예산 심의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최근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일을 거론하며 "관련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구체적으로 그 예산이 뭐냐'고 반박했다. 야당은 대통령 해외 순방 예산이 과다하다는 지적도 했다. 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17일 운영위 전체회
2023.11.17 16:01:36
'자녀 학폭', '북 도발 때 주식거래' 합참의장 후보자, 여당도 난감
윤재옥, 청문회선 "국민 눈높이" 언급 … 尹, 그래도 임명 강행?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근무 중 주식거래', '자녀학폭' 논란 등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 후보자와 관련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 논란 등으로 야당 측 '인사 부실검증' 공세가 거세어지는 가운데 여당 내에서도 임명 강행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윤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 직
한예섭 기자
2023.11.17 14:58:24
조국 "윤석열 씨, '정권 파탄'과 '가정 파탄' 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김건희 특별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든 행사하지 않든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씨가 '김건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그는 국민과 야당은 물론 여당에 의해서도 거부당할 것"이라면서 "반대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또 다른 "살아있는 권력
2023.11.17 13:06:09
박지원 "'이재명 험지 출마론은 '하지하책', 당대표가 지역 묶이면 어쩌냐"
"민주당의 원칙과 상식은 단결, 강한 야당, 독주정권과 투쟁하는 것"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에서 제기하는 이재명 대표의 험지 출마론은 하지하책(下之下策, 낮은 수준의 계책)"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는 차기 대선 후보이자 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에 묶이면 총선 승리를 위한 전국 지원 유세는 누가 하며 가장 효과적인 선거 운동의 기능이 상실된다
2023.11.17 13:05:24
[만평] 친대기업~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11.17 11:33:27
尹 "은행 종노릇" 비판하는데, 정부는 '횡재세' 반대?
이재명 "고금리 이익 본 금융기관에 '횡재세' 추진" vs 윤재옥 "총선 겨냥 포퓰리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은행 '횡재세' 도입 드라이브를 걸었다. '주 4.5일제'에 이어 '횡재세'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반격 카드인 셈이다. 그러나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대출을 받은 이들이) 은행 종 노릇을 하는 것 같다"며 은행에 고통 분담을 요구한 바 있음에도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횡재세 도입에는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박정연 기자
2023.11.17 10: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