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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당 연락망' 3만명? 안철수는 '이준석 징계' 4만명 모았다
정치권 '온라인 동원'의 허실…민주당 '개딸' 등 일부는 욕설·살해협박까지
제3지대 신당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SNS를 통해 '지지자 연락망' 구축에 3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안철수 의원이 이 전 대표 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서 4만여 명을 모았던 일과 함께, 보수진영에서도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이 온라인에서 세를 구축하고 특정 의제에 대해 집단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사례가 늘어나고
곽재훈 기자
2023.11.19 17:51:21
尹대통령, 미국에서 서울 '찍고' 20일 다시 유럽으로
APEC 일정 마친 후 19일 귀국…이튿날 바로 영국·프랑스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귀국한 후, 19일 하루 동안 국내 현안을 점검하고 오는 20일 다시 영국·프랑스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일요일인 19일 하루 동안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 등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후속 조치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공군1호기 편으로 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23.11.19 16:48:24
민주당 현수막 '청년 비하' 논란…비명계 "총선기획단 사과해야"
"정치는 모르겠고", "경제는 몰라도…" 문구에 "청년을 정치·경제 무지한 집단으로 인식"
더불어민주당이 '2023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해 게시한 정당 홍보 현수막 문구가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켜 결국 해당 문구가 삭제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7일 새로운 현수막 문구 4종을 제작해 게시하며 이를 시도당 공문으로 당 내부에 공지했다. 해당 현수막은 '나에게온당',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2023.11.19 16:25:40
국방장관 "北, 이르면 금주 군사정찰위성 발사"
"기존 미사일 고체연료로 바꾸려면 큰 비용…전략물자 통제로 실전배치 차단"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디데이'로 점쳐졌던 '미사일공업절'을 하루 넘긴 19일, 북한이 이르면 금주 내 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장관은 이날 오전 KBS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북한이 앞으로 1주일 내지는 늦어도 11월 30일, 한국이 미국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최초의 군사정찰위성을 스페이
연합뉴스
2023.11.19 14:23:49
민주당 "美·日은 中과 정상회담, 우리만 못하고 멀뚱"
"윤석열 대통령은 나홀로 한중 정상회담 불발이 창피하지 않나"
더불어민주당이 한중 정상회담 불발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민주당은 19일 강선우 대변인 논평에서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미중 정상회담과 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지만, 한중 정상회담은 불발됐다"며 "미국과 중국, 일본 모두 서로 국익을 챙기는데 여념 없을 때 우리 대통령은 멀뚱거리다 온 꼴"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우리 정부는 한중 정상회
2023.11.19 12:06:42
민주당 "'보수의 심장' 찾은 한동훈, 혁신위는 '용산 하청 기구' 노릇 할 만한가"
더불어민주당이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은 한동훈 장관의 행보에도 전략 공천은 없다는 인요한 혁신위의 양두구육에 국민은 그저 웃는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장관은 어제(17일) 보란 듯이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공개 행보를 펼쳤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말로는 예정된 통상적 방문이라
이명선 기자
2023.11.19 09:23:38
박지원 "대통령이 한마디 해야지, 술만 잘마시니 日 총리가 두 분인지 헷갈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금 대한민국 모든 위기의 근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된 정치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쿠시마 핵오염수 3차 방류로 삼중수소 문제가 떠오르고 우리 어민, 수산업은 죽어간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께서 기시다 총리와 '금년에 7차례 만났다', '우리 둘은 친하다', '우리 둘은
2023.11.19 07:06:15
조국 "윤 대통령, 노골적 당무개입…'살아있는 권력 수사' 운운한 검찰 수사해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은 노골적인 당무개입을 계속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당무개입은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은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친박 의원들이 공천을 받도록 당시 정무수석에게 지시한 혐의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후 유죄판결을 받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2023.11.19 05:04:11
가치는 간데 없고 이권만 나부껴…정치 '계파' 변질史
[이관후 칼럼] '친윤'·'친명' 정치는 왜 나쁜가?
계파정치가 나쁜 것이 아니다 지금의 한국 정치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여러 가지 원인이 떠오른다. 선거제도나 권력구조, 정당정치의 퇴조, 미디어 환경의 변화, 전 세계적 포퓰리즘의 흥기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의 결과이든지 한 부분이든지, 한국에서 눈에 띄는 한 가지 변화는 과거에 비해 '계파가 질적으로 나빠졌
이관후 정치학자
2023.11.18 16:35:18
尹대통령, 한미일 결속 주력…한중 정상회담 무산
기시다 일본 총리와 이틀 연속 공동행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스타트업 간담회를 가졌다. 전날 한일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동으로 만난 데 이어 국제무대에서 이틀 연속 공동 행보를 갖고 한일 공조를 재확인한 것이다. 그러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은 이뤄지지 않은
임경구 기자
2023.11.18 16: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