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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 장모 징역형에 "文 검찰의 정치적 기소, 억울한 측면 있어"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은 것을 두고 "문재인 정권 검찰에서 무리하게 기소한 정치적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장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처음부터 이 사건은 민주당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공격하기 위한 압박용으로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리상 다툼의 여지
이명선 기자
2023.11.18 12:57:43
미국서 김건희·블랙핑크 로제가 한자리에?…"어려운 얘기해 준 로제에 감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차 미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동행한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17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질 바이든 여사의 주최로 열린 정상회의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인 '정신건강에 관한 대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의 로제도 함께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023.11.18 11:09:55
이언주 "영남을 '검핵관'으로 채우려는 대통령, 한동훈 대구 나갈수도"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대구로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전 의원은 1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와 영남 민심을 잡을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영남 지역의 중진과 영남 지역을 솎아내고 대통령이 믿을 만한 검핵관, 용핵관들로 (그 자리를) 채우
2023.11.18 05:03:18
윤건영 "윤 대통령, 올해 순방비 666억, 文의 두배 반…그런데 성과는?"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비가 문재인 정부보다 늘었다는 지적을 두고 "많이 썼다고 타박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성과가 대체 뭔가"라고 반문했다. 해외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까지 순방에 쓴 예산이 1개국당 25억원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개국당 15억원인데 비해 크게 늘었다는 지적
2023.11.18 04:59:36
'윤석열 부하' 한동훈의 국민의힘, '검찰공화국 프레임'의 완벽한 성립
[박세열 칼럼] 검사 대통령에, 검사 집권여당 대표? 전두환 노태우 이후 처음
인요한 혁신위의 '혁신(革新)'에는 '혁'은 있으되 '신'이 안 보인다. 지금 혁신위는 낡은 것(윤핵관)을 몰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인 위원장은 이것이 대통령실의 "신호"라고 했다. 대통령실의 의지라고 치자. 혁신의 완성은 낡은 것이 나간 자리를 '새로운 것'으로 대체하는 데 있다. 흘러간 물을 폐수처리한 후, 그 자리에 들어찰 물의 '수질'이 어떤지
박세열 기자
2023.11.18 04:59:18
민주당 "'핫바지' 인요한, '낙동강 오리알 신세' 면치 못할 것"
"대통령실, 혁신위 앞세워 용핵관·검핵관 출마길 터놓고 부인하나"
더불어민주당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핫바지'라고 표현하며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인 위원장이 '용산 신호설'을 밝히며 '윤심'을 공개하자, 대통령실은 "그런 건 없었다"며 일축했다"며 "인 위윈장이 '중진 험지 출마론'으로 손 안 대고 코 풀려다 실언으로 대통령
2023.11.18 00:05:30
조정훈 "尹 사과 요구? '장모 돈 어디 쓰는지 확인 못해 죄송하다' 하라는 것"
"한동훈, 움직여도 연말일 것…배우자의 '제2 김건희' 논란, 과한 해석"
국민의힘과 합당 절차를 밟고 있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의 징역 1년 확정판결에 따른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요구에 대해 "'돈 어디다 쓰세요?' '서류 어디에서 떼세요?'를 확인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하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조 의원은 17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사위 보고 장모가
2023.11.17 22:59:47
당정 "개 식용 금지 특별법 연내 추진…2027년부터 단속"
민주당도 '당론 추진' 입장, 정기국회 급물살 타나…농식품부 "단속 강화"
정부와 여당이 '개 식용금지 특별법'을 연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비슷한 취지의 법안을 당론 추진하겠다고 밝혀, 정기국회 내 입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5일 민당정 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민당정의 개 식용 종식 법제화 및 개선 논의 결과, 개 식용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을 연내
곽재훈 기자
2023.11.17 21:59:16
윤영찬 "이낙연, 당내 정치모임 '원칙과 상식' 방향성 수긍"
이원욱, 연일 '이재명 험지출마' 주장…한병도 "대표 험지 출마가 당 총선에 유리한가"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세력인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이 당내 정치 모임 '원칙과 상식'을 출범한 가운데, 이낙연계 의원으로 꼽히는 윤영찬 의원은 17일 '원칙과 상식'의 방향성에 대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수긍했다고 밝혔다. 윤영찬 의원은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상의한 건
박정연 기자
2023.11.17 21:00:36
대통령 '멘토' 이종찬 "평지풍파 일으킨 '홍범도' 이전, 이런 졸작 만들지 말라"
與 혁신위 강연서 "당내 문제로만 싸우지 말고 과감하게 중도보수의 길로 가라"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이종찬 광복회장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와 만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같은 정책을 펴면 안 된다고 재차 내부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 회장은 17일 국민의힘 혁신위 초청 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 '역사관이나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혁신위원 중) 누가 하나 질문했다"며 "나는 홍범도 문
최용락 기자
2023.11.17 18: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