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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침몰할 거 같았지만, 이제 '윤석열의 시간'이 오고 있다"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의 시간이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에게는 다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절호의 기회가 차츰 찾아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내우외환의 시련에 시달렸다"며 "내부적으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집요하고 뼈아픈 공격이 이어졌고, 외부적으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방탄국회’
허환주 기자
2024.11.18 05:03:07
'윤석열 골프' 취재기자 휴대폰 압수에 입건까지…"입틀막으로 가려지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을 취재한 기자가 휴대전화를 압수당하고 경찰에 입건된 것을 두고 "‘입틀막’한다고 가려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금지구역에 들어간 것도 아닌데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은 해당 기자의 휴대전화를 강탈했고, 경찰은 입건에 나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소 지난 8월
2024.11.18 05:02:53
파업주동자? 사고예방자? 한순간 '핵심'인물 된 평범한 기관사가 묻는다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서로를 제거 대상으로 간주하면서 얻는 성과란 무엇인가
나는 해가 바뀌면 30년을 철도 현장에서 열차를 운행한 기관사가 된다. 수십 년간 지속된 끔찍한 취업난의 시대에 한 직장에서 30년을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행운이었다. 더구나 철도에서 일한다는 것은 사람을 이어주고 환경을 보호하며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 위기에도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일이었기에 큰 복을 받은 것이 틀림없는 일이다. 이를 축하라도 하듯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4.11.18 05:02:31
민주당 '비명3김' 동정은?…김두관 "법치 부정할 순 없다"
김동연, 판결 비판 및 광화문 집회 참석…김경수 '초일회' 초청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음에 따라, 이 판결이 확정되면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지게 됐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민주당 내 '3김'으로 불리는 전현직 광역단체장 3인방(김동연·김두관·김경수), '3총'으로 불리는 전직 국무총리 3인방(김부겸·이낙연·정세균)의 동정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선도 있다.
곽재훈 기자
2024.11.17 20:38:13
여야의정 2차회의, '2025년 정원' 놓고 평행선
의료계 "수시 등 통해 내년 정원 조정"…정부·여당 "불가"
여야의정 협의체는 17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이견만 확인한 채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정부와 국민의힘, 의료계가 참여한 협의체 2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 주장을 들었고, 정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을 말했다"고 밝혔
연합뉴스
2024.11.17 18:19:41
통일장관 "북한, 서울 안 거치고 워싱턴 못 간다"
트럼프에 '북미대화시 韓 입장 고려해야' 주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7일 "북한은 서울을 거치지 않고 워싱턴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자리에서 북미 대화가 한국을 '패싱'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질문에 "그런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만큼 우리가 한미 공조체제를 공
2024.11.17 18:12:36
"김건희, 명품백 사건 때 역술가에 '저 감옥 가나요?" 물어"
한겨레21 보도…"2019년 '조국 사태', 2020년 '추미애-尹 갈등' 때도 조언"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019년 '조국 사태' 당시부터 윤 대통령 취임 이후인 작년 연말 '명품백 사태' 당시까지 한 역술가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이 17일 보도했다. 역술가 류모 씨는 지난 13일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공적으로 중요한 정치적 고비마다 김건희 여사가 의견을 물어왔다"
2024.11.17 16:58:34
이재명 "난 죽지 않는다" vs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 강력 대응"
국민의힘, 대야공세 강화 vs 민주당 "당 차원 문제", 당내 이견은 '아직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이라는 예상 밖의 중형을 받았지만, 이 대표와 민주당은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이 대표), "미친 정권에 미친 판결"(박찬대 원내대표)이라며 오히려 기세를 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판사 겁박"(한동훈 대표)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하고 있다. 이 대표는 토요일인 지난
2024.11.17 14:57:52
박지원, 개각 앞두고 "트럼프처럼 尹도 '충성분자 인사' 풍문"
"尹, 주술·트럼프 따라하기에 나라 망한다…김건희 특검만이 정국 푸는 길"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 일부 개각 등 인적 쇄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로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윤 대통령 인사가 트럼프 인사처럼 충성분자로 인사를 한다는 풍문"이라고 선제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17일 SNS에 쓴 글에서 "(윤 대통령과) 가까운 모 교수는 실세들과 골프를 치며 '내년부터 대통령 운
2024.11.17 13:34:56
尹·이시바 "북한군 파병에 강한 우려…한일 긴밀한 공조"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한미일 협력, 셔틀외교 이어나가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차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러 군사협력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페루 리마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러북 간 군사 협력이 북한군 파병으로 이어지는 등 역내 및 세계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한일 간의
임경구 기자
2024.11.17 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