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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동훈 정치 차출론'에 선긋기…"韓 스스로 충분히 설명"
"당원들이 뜻 모아가는 과정…지켜보고 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차출론'이 제기된 데 대해 대통령실은 7일 "한 장관이 스스로 충분히 설명했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내년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 전당대회에 관심이 많아서 논란이 있는 모양인데, 당원들이 뜻을 모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 아닌가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무 불개입' 기조를 강조하
임경구 기자
2022.12.07 16:10:01
이준석의 일침 "MZ세대? 이 정체 불명의 용어 없애기부터 시작해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당 내에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대표'가 거론되고 있는 데 대해 일침을 놓았다. 최근 정치와 관련된 책을 집필하고 있는 이 전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은 세대에 대한 접근은 MZ세대라는 정체불명의 용어를 없애는 것 부터 시작해야한다, 라고 책에 썼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국민의힘 내에서 차기 당권과 관련된
이명선 기자
2022.12.07 15:15:29
이재명 "검찰이 남욱에 '연기' 지도…檢 연출능력 낙제점"
"檢, 목표 정해놓고 조작…정치보복·정적제거 수단으로 권력 남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해 "연출 능력이 낙제점"이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요새 호를 '씨알' 이재명으로 바꾸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여기서 씨알은 씨앗이 아닌 씨줄이다. 씨줄이 안 먹힌다, 말이 안 된다는 뜻"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에 검찰이 창작 능력이 형편없다
서어리 기자
2022.12.07 11:38:37
친윤계 의원모임 '국민공감' 출범…전당대회 겨냥 세력화 시동?
장제원 "주호영 '성에 안 찬다' 발언, 윤심 아니다"…권성동 "한동훈 차출론, 극히 일부 주장"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모임 국민공감이 공식 출범했다. '윤핵관 중 윤핵관'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 '윤핵관 맏형' 권성동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였다. 참석자들은 '국민공감은 공부모임'이라고 입을 모아 강조했지만, 오는 2월말~3월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계의 본격적인 세력화가 시작됐다고 보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7일 국회에서는 김정재·이철규
최용락 기자
2022.12.07 11:31:21
문재인 겨냥한 한동훈 "文, DJ 특검 때 '유감이지만 책임져야 한다' 했잖나"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여의도 차출론' 일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 이른바 '한동훈 당 대표 차출론'을 일축했다. 한 장관은 7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출석을 위해 국회 본청을 찾았고, 이때 기자들과 만나 "그 누구도 저에게 그런(전대 차출 등) 말을 하신 적이 없다"며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다. 중요한 할 일이 많이 있고,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곽재훈 기자
2022.12.07 11:06:21
이재명 "국정원, 신원조회 탈 쓰고 불법 사찰 망령들 부활하나"
박홍근, 중재 거부시 안전운임제 연장 법안 단독처리 가능성 시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화물연대 파업 해결을 촉구하며 "여야 양당과 화물연대 간의 3자 긴급 중재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여당의 대승적 결단을 요청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 여당의 해결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정부의 일방적 요구를 수행하든지
2022.12.07 11:02:10
장제원 "이상민 탄핵 정치쇼 그만…용산서장 구속 기각됐는데 장관 책임 물을 수 있겠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태원 참사 현장 책임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경찰 수사 실패의 결정판"이라며 경찰이 아닌 검찰이 나서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을 향해서는 "법원이 현장 책임자마저 사실과 증거가 명백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이상민 장관의 책임부터 묻고 탄핵을 운운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이냐"며 "'이상민 탄핵 정치쇼'를 종
2022.12.07 10:45:25
장경태 vs. 배현진…"김건희 자료 공개하라" vs. "김정숙 자료 공개하라"
'김건희 캄보디아 방문 환우 사진 조명 사용' 의혹을 제기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한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해명도, 자료제출도 제대로 못 하면서 겁박만 하는 대통령실에 결코 굴하지 않겠다"며 "대통령실에 재차 요구한다.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 수행인력과 장비 등 객관적 자료 일체를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장 최고위원은
2022.12.07 10:41:50
대통령실 "김건희, 베트남 주석에게 '비자 문제 해결' 부탁"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국빈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한국인 비자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상춘재에서 30여분간 푹 주석과 친교 차담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최근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거나 베트남에
2022.12.07 10:26:58
글로벌 위기 속 한중관계, 회고와 전망
[알림]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2022/2023 한중관계 회고와 전망 심포지움 개최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원장 김정현)은 12월 9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위기 속 한중관계"를 주제로 2022/2023 한중관계 회고와 전망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관계 회고와 전망' 심포지엄은 올 한 해의 한중관계를 회고 및 평가하고, 다음 해의 한중관계를 전망하는 전문가 토론의 장으로 올해 4주
프레시안 알림
2022.12.07 10: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