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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일본에 퍼주고 미국에 접어주는 '호갱 외교'"
"외교안보 위기…日 독도 주장 노골화, 中 무역적자, 러는 北 무기공급 공언"
오는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과 한일 정상회담이 예고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 노선에 대해 집중 비판을 쏟아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4일 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1차 회의에서 "곧 일본 총리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며 "동북아시아 안보 환경 또한 근본적 재편이 추진 중이고,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동북아를 제1차 세계대전
곽재훈 기자
2023.05.04 11:58:27
유승민, 이진복·태영호 직격 "국민 우습게 보지 말라"
"전광훈, 완전히 잘라내야…尹 사당화된 국민의힘, '대통령 리스크' 너무 크다"
유승민 전 의원이 이른바 '태영호 녹취록' 사태와 관련, 대통령실의 공천·당무개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태영호 최고위원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며 "국민 너무 우습게 보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 전 의원은 4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태 의원 말이나 이 수석 말을 믿지 못하겠다. 저는 사실일 것 같다"며 "지금 국민의힘
최용락 기자
2023.05.04 11:32:49
文 정부 때 환경부장관, 윤 대통령 두고 "일회용 컵을 저렇게…"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했던 조명래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회용품 사용을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일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 당시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물병을 저렇게 내놓고 쓰다니! 지난 정부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조 전 장관이 올린 사진에는 기자들과 담소를
이명선 기자
2023.05.04 11:23:15
한일 정상회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논의하나…실제 방류 미뤄질 수도
장정욱 마쓰야마대 교수 "저장탱크 예상보다 차지 않아, 내년 6월 정도 포화상태 예상"
한국에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장정욱 마쓰야마대 교수는 향후 두 달 안에 오염수 방류가 진행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지난
이재호 기자
2023.05.04 10:29:08
안철수, 이진복에 "아무 일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길 것"
'태영호 녹취록' 비판하며 李에 되치기…"박근혜는 이것 때문에 실형 받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른바 '태영호 녹취록' 사태로 인해 공천·당무 개입 논란에 휩싸인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향해 "아무 일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날 텐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지난 전당대회 국면에서 이 수석이 안 의원에게 경고한 말을 그대로 되갚아준 것이다. 안 의원은 4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수석이 태 최고위원에게
2023.05.04 10:05:39
기시다 "尹대통령 결단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답방 결심"
尹대통령 "한일관계 개선 국민에게 체감돼야"
오는 7~8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일관계 개선과 그 편익이 국민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일 안보실장 회담을 위해 방한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접견해 이같이 말하고 "공통의 가치에 기반해
임경구 기자
2023.05.03 18:46:20
[만평] '건폭' 무조건 다운!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5.03 17:34:18
'태영호 논란' 커지자 방향 튼 국민의힘 …"윤리위, '녹취록 사건'도 판단하라"
총선 앞두고 '대통령실 공천개입' 논란으로 번지나…太는 반발 "태영호 죽이기, 의연히 맞설 것"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로 압박을 가하며 윤석열 대통령 옹호 발언을 주문했다는 이른바 '이진복-태영호 녹취록' 보도의 파장이 사흘째 가라앉지 않고 있다.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한 우려로까지 번지며 당내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제주 4.3 사건 김일성 개입설' 등으로 이미 진행 중인 당 윤리
2023.05.03 17:08:35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인권으로 읽는 세상] 선거제도 개편, 비례성과 대표성을 넘어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위해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가 끝났다. "지역의 이익을 고르게 대변하고 정치적 자원을 공정하게 분배하기 위한 특단의 개혁이 절실"하다며 "선거결과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높이고 국민이 수용가능한 선거제도를 마련"한다는 결의로 시작된 자리였다. 하지만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전원위는 의원
민선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23.05.03 15:05:43
"'친중' 文때 얻은 게 뭔가" 하루 두번 中 때린 尹, 경제보복 현실화?
尹 "中, 제재 동참은 안 하면서 우리보고 어떡하란 얘기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하루에만 두 차례에 걸쳐 중국에 대한 강도 높은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이 야권·진보진영 일각에서 '친미 일변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수장인 윤 대통령이 직접 이같은 외교안보 전략의 배경을 언급한 장면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가진 기자단
2023.05.03 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