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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승선 거부'에 윤상현 "위기 얘기하면 이상하게 받아들여"
이철규, 공천 압박 비판 여론에도 "당 모욕, 사기 저하 자제해 달라는데 뭐가 잘못이냐"
'윤핵관 4인방'으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지난 16일 의원총회에서 "멀쩡한 배에서 노를 거꾸로 젓고 구멍이나 내는 승객은 승선할 수 없다"고 당내 비윤계를 겨냥한 것과 관련, '승선 불허' 대상자로 지목된 윤상현 의원이 "수도권 위기를 얘기하면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것, 위기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 진짜 위기"라고 비판을 가했다. 윤 의원은 1
곽재훈 기자
2023.08.18 10:39:10
검찰, '김건희 명예훼손 혐의' 민주당 우상호 의원 소환 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혁수)는 17일 오후 우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우 의원은 지난해 5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실 공관 이전 과정에서) 김건희 여
박세열 기자
2023.08.18 09:32:39
진중권 "MB때 괴벨스 노릇 이동관, 기피 1호지만 윤 대통령은 임명할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 지명 사유를 두고 "이명박 정부 때 괴벨스 노릇했던 사람인데, 그 짓 하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1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사람(이동관)은 이런 자리에 절대 어울릴 수 없는 사람이고 회피해야 할 기피인물 1호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 사람을 임명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선 기자
2023.08.18 05:06:29
尹 광복절 경축사에 '5글자 논평' 화제…"욕.도.아.깝.다."
누리꾼들, "욕도 사치다" 5글자 댓글로 공감
윤석열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욕도 아깝다"라고 한 다섯 글자 논평이 화제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는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8.15 광복절 기념사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누리꾼들 역시 "(정말) 욕도 아깝다"라거나 "욕도 사치다"라는 다섯 글자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
2023.08.18 02:16:35
[만평] 한일 군사협력 무한 확대!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8.17 21:32:01
尹대통령, 정연주 방심위원장 해촉 재가
이광복 부위원장도…尹, 부친상 치른 후 美 출국 전 결재
윤석열 대통령이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안을 재가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에 두 사람에 대한 해촉안을 보고받고 재가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밝혔다. 정 위원장은 KBS 사장 출신으로,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정권에 의해 해임돼 무효 소
2023.08.17 21:21:51
권성동 "'잼버리 파행' 전북 책임론이 호남 차별이라니…"
"정부 비판은 국민 비하이고, 여가부 비판은 여성혐오인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파행과 관련해 "일부 정치권과 언론은 잼버리 사태에 대한 전라북도의 책임을 거론하면 호남 차별이라며 지역감정을 자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만금 잼버리 파행은 전임 정부와 현 정부, 중앙정부와 전북도청 모두 책임은 있다"면서도 "야권은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기도 전
2023.08.17 21:20:33
국민의힘, 한미일 정상회담에 "尹 '통 큰 결단'으로 3국 협력 새 시대"
민주당 "日과 군사협력 강화, 잃는 것이 더 커"…유승민도 "외교에 대가 없는 이득 없다"
정부가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 일부를 미리 공개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를 놓고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통 큰 결단'으로 가능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일본과의 군사협력 강화 움직임에 대해서는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윤 대통령
최용락 기자
2023.08.17 19:00:05
'윗선 개입' 폭로 박정훈 대령 측 "외압 통화, 부하들과 스피커폰으로 같이 들었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윗선 개입' 의혹을 폭로한 박정훈(대령)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외압을 넣은 것으로 의심되는 국방부 관계자와 자신이 통화하는 것을 부하들이 함께 들었다고 밝혔다. 박 대령 측 변호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17일 "박 대령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통화내용을 부하 직원 2명이 함께 들었다"고 밝혔다. 국방부 법무관리관
2023.08.17 17:01:13
강제동원 피해자 채권 없애려던 정부, 법원에 "사과 강요할 수 없어"…일본 기업 입장 대변
광주지법 "사건 판결금은 손해배상채권, 가해행위 한 자가 피해자에게 손해 배상해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획득한 법적 권리를 소멸시키기 위해 정부가 진행한 변제공탁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가운데, 정부는 일본 기업의 사과는 강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법원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사실상 일본 기업의 입장을 대변한 셈이다. 17일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전날 민사44단독 강애란 판사는 행정안전부 산하 일
이재호 기자
2023.08.17 17: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