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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부활' 하루만에 '백지화'…만5세 입학 논란처럼 또 '유체이탈' 정책 뒤집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한 것과 관련해 '제동'을 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채널A>는 윤석열 대통령이 "군 병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미 경찰을 늘린 상황에서 의경을 부활시킨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고 철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 총리는
박세열 기자
2023.08.26 02:01:52
이준석 "홍범도 건국훈장 박탈하는 게 낫지 않나? 박정희가 추서한 것 말이다"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설치한 일제강점기 독립군 김좌진, 홍범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키로 한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차라리 홍범도 장군의 서훈을 박탈하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그렇게 할거면 홍범도 장군에 대한 서훈을 폐지하고 하는게 맞지 않겠나. 박정희
2023.08.26 00:03:57
'10월 당대표 사퇴설' 일축한 이재명 "78%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월 대표직 사퇴설'을 일축했다. 내년 총선 때까지 당대표를 유지하면서 공천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이 대표는 25일 대전방송(TJB)에 출연해 "제가 78%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 대표가 됐고, 그 지지는 유지되고 더 강화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10월 당대표 사태설'을 부인했다. 이 대표는 '
이명선 기자
2023.08.25 22:18:00
윤여준 "윤 대통령, 설득할 문제 생겼을 때 왜 뒤로 빠지는지 이해 못해"
윤여전 전 환경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국민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별로 안 하고 자기 생각만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윤 전 장관은 25일 MBC <뉴스외전 포커스>에 출연해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아무리 과학적으로 증명을 해도 국민들의 꺼림칙한 마음이 남아있을 이슈"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어쨌거나 불안감을 갖지 말
2023.08.25 21:26:21
이낙연, 총선 질문에 "어디든 가겠다. 역할은 내가 정하는 것 아냐"
부산서 '강연 정치' 이어가...'밸런스 게임'서 "대통령 하기" 선택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부산을 찾아 내년 총선을 위한 역할을 예고한 데 이어 대권을 향한 뜻도 일부 드러냈다. 지난 6월 귀국 이후 영·호남 강연을 이어가며 숨 가쁘게 정치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이 전 총리는 25일 부산시의회에서 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 북콘서트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가겠다"며
서어리 기자
2023.08.25 19:26:40
육사, 김좌진·홍범도 등 흉상 철거 논란…"공산주의 경력 있는 사람"
국방부 장관, 철거 계획 굽히지 않아…김을동 "항일무장투쟁 부정하는 행위"
육군사관학교가 교내 설치한 일제강점기 독립군 김좌진, 홍범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하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등 4개 단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군사관학교의 철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
이재호 기자
2023.08.25 16:08:52
尹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
민주당 "돌이킬 수 없는 과오로 남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다. 재가를 마친 윤 대통령은 곧바로 이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16번째 장관급 공직자가 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회에 전날까지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보고서 채택이 무
임경구 기자
2023.08.25 15:02:37
1600만 '수퍼 조회수 오염수 영상'…성일종 "그만큼 국민들이 관심 가진 것"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이 '16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홍보 동영상에 대해 "그만큼 국민들께서 관심 가진 것"이라고 했다. 성 의원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조회수가 1600만이 나오는 게 어렵다. BTS 같은 아주 유명한 아이돌이 1년 넘게 걸리는 조회수라는 얘
2023.08.25 14:59:43
활동 재개 나경원 "수도권 위기론이요? 저는 잘 못 느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최근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수도권 위기론'에 대해 "저는 잘 못 느꼈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서울 동작을 지역구 당협위원장이다. 나 전 의원은 25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동작에서 느끼는 수도권 위기론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근에 이제 막 이슈가 됐던데, 사실 지역을 다니면 글쎄, 뭐 걱정
2023.08.25 14:19:34
尹대통령 "새는 좌우 날개 필요? 방향 같아야 날 수 있는 것"
"시대착오적 투쟁, 진보 아니고 한쪽 날개 될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시대착오적인 투쟁과 혁명과 그런 사기적 이념에 우리가 굴복하거나 거기에 휩쓸리는 것은 결코 진보가 아니고 우리 한쪽의 날개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회 및 2기 출범식에서 "더 자유롭고 자유로운 가운데 더 풍요롭고 더 높은 문화와 문명 수준을 누리
2023.08.25 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