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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정읍시 '화력발전소 증축 불허·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환영
"시민 목소리 반영하지 않는 시설 더 이상 안돼"…주민보호 규정 마련 촉구
전북 정읍시의회가 '정읍시의 화력발전소 증축 불허 및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환영하고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4일 "시민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공사 강행을 용납 못한다"며 법원에 건축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향후 행정절차에도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다. 6일 정읍시의회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는 "이번 결정은 정읍시의회
송부성 기자(=정읍)
2025.08.06 19:06:59
정읍시, 난임시술비 '출산당 25회'로 확대… 연령 차등 폐지로 지원강화
전북 정읍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연령에 따른 지원금 차등을 폐지했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기존의 생애 기준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지원 체계를 출산당 25회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축소 지원 대상이었던 45세 이상 여성에게도 45세 미만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항목
2025.08.06 18:33:24
정읍시, 제7기 미래전략자문단 위촉…지역 미래 이끌 전문가 12인 참여
전북 정읍시가 시정 목표인 '시민중심, 으뜸 정읍' 실현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7기 미래전략자문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정읍시는 12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자문단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자문단은 산업, 환경, 문화, 농업, 교육, 복지 등 정읍시 주요 분야의 민·관·학·연 전문가들로 구
2025.08.06 18:27:05
전북은행, 광복 80주년 맞아 ‘대한독립 만세’ 이벤트…퀴즈 맞히면 굿즈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디지털 금융체험 공간 'JB플랫폼'에서 '대한독립 만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는 JB플랫폼에서 금융 체험을 완료한 개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험 후 홈페이지에 게시된 독립운동가 관련 퀴즈를 맞히면 전북은행이 특별 제작한 굿즈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굿즈는 선
송부성 기자(=전주)
2025.08.06 18:26:51
임실, '수미' 감자 종자 공급…8000Kg 추기 재배 농가에 지원, 14일 마감
전북 임실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감자 재배를 지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5년산 추기 감자 보급종' 신청을 이달 14일까지 받는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수미' 단일 품종으로, 총 8000kg의 종자가 관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미는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송부성 기자(=임실)
2025.08.06 18:26:36
"중대재해 그만"…대한건설협 전북도회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 긴급 대책 회의
포스코이엔씨 산업재해 사고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 대응 주문 이후 지역 건설업계도 잇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6일 전북도회 대강당에서 대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제2차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송부성 기자(전주)
2025.08.06 18:04:23
이춘석 '차명 주식 거래 의혹' 계기…전북 지방의회 '윤리기준 강화' 급하다
지방의회 윤리 관련 조례 개정론 부상
이춘석 전북의원의 본회의장 주식 차명투자 의혹과 탈당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 안방 내 지방의원들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 문제가 재소환되고 있다. 6일 전북지역 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의회와 전주시의회 등 더불어민주당 안방인 지방의회의 관행적인 '해외연수 예산 뻥튀기' 등과 관련한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국민권익위의 전국 243개 지방의회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06 17:26:46
새만금 '조력발전' 놓고 '김칫국'부터 마시는 '물 사업자'
새만금호 수질 개선 '뒷짐'지다 수 천억 사업비에는 '눈독'들이나
1991년 새만금 사업 착공 이후 지난 30여 년 가까이 새만금 공사에 뛰어 든 국내 토건업체 수주액은 2018년 기준으로 3조 2454억 여 원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대림건설,롯데건설 등 5개 기업이 수주한 금액은 2조 4000억 원을 뛰어 넘는다. 이같은 수주액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새만금사업 착공 이후 2018년까지 새만
최인 기자(=전주)
2025.08.06 17:00:00
"윤리 파탄의 전형"…'이춘석 의원직 사퇴' 촉구 나선 익산참여연대
6일 성명서 발표하고 민주당 윤리 기준 강화 촉구
전북자치도 익산참여연대가 6일 성명을 내고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강하게 촉구했다. 익산참여연대는 이날 '이춘석 의원의 본회의장 주식 차명거래 의혹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이춘석 의원이 중책을 맡고 있는 중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명의의 증권계좌를 통해 주식을 거래했다"며 "차명거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현행법을 위반한 중대한 불법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06 16:40:37
농어촌공사의 ‘조력발전’ 제안…생뚱맞은 외침? 또 다른 새만금 실패의 전조?
[기고] 이성구 사단법인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장
최근 농어촌공사가 새만금호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조력발전을 통해 새만금호의 수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에너지까지 확보하겠다는 일석이조의 해법이라는 주장이다. 언뜻 보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처럼 보이지만, 이 제안의 배경과 실행 가능성을 들여다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제안의 당사자가 다름 아닌 농어촌공사라는 사
2025.08.06 15: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