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7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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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맥주로 전통시장에 활기…전주 치맥가맥 페스티벌 22일 개막
치킨과 맥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전통시장 야간 축제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8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모래내시장길 일원에서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치맥가맥’은 바삭한 치킨과 시원한 맥주(가게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지역 전통시장 대표 축제다. 올해 축제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총 20개 먹
김하늘 기자(=전주)
2025.08.07 15:57:19
용혜인 "망신은 '윤석열' 스스로 자초한 것"..."수사 회피 모습은 그 자체로 '국민에 대한 모욕'"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체포 무산'과 관련해 "'망신'은 윤 전 대통령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용혜인 대표는 7일, SNS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고 "윤석열 내란수괴에 대한 김건희 특검의 2차 체포 시도가 결국 무산됐다. 1차 시도 당시 속옷 차림으로 체포에 불응했던 윤석열은 이번에는 온몸저항으로 특검의
최인 기자(=전주)
2025.08.07 15:57:17
전북교육청 교원·교육전문직원 정기인사 발표
전주교육장에 채선영 등 총 486명 규모…교육 현장 안정감 확보 방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 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교(원)장 승진 40명, 교(원)감 승진 59명,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183명 등 총 486명에 대해 이뤄졌다. 신임 교육장으로는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선영(현 정책기획과장)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윤범(현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완주교육지원청 교육
2025.08.07 15:57:04
'KTX 남원역세권 개발' 사업 최대 국비 100억원 확보 탄력적 추진
장수군 방화동 국민 관광지 활성화 사업도 본궤도 기대
KTX 남원역세권 개발 사업과 장수군 방화동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이 정부의 대규모 지원을 받게 되는 등 탄력적 추진의 모멘텀이 마련됐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은 7일 남원시와 장수군이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5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각각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규모 국비 지원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희승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07 15:53:32
“전북, K-배터리 생태계 핵심지로”…과기부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291억 확보…중국·EU 공급망 재편 속 ‘전주기 R&D 거점’ 도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국가전략기술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도는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한 총 29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허브’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향후 5년간 이차전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07 15:53:30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6년의 민낯…진정 넣어봐야 전북선 인정률 4% 고작
올 상반기 중 3개 노동부 지청에 169건 진정, 7건만 인정받아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 지난 2019년 7월 시행에 들어가는 등 6년이 지났지만 전북의 직장내 괴롭힘을 진정한 96%는 인정을 받지 못해 피해 직장인들의 고통만 키우고 있다. 7일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북 직장내 괴롭힘'과 관련한 진정이 매년 급증하는 가운데 실제 괴롭힘이라고 인정을 받는 등 '인정률 4%'에 불과한 현실의
2025.08.07 15:06:07
“살아있는 광복의 증언”…전북도, '99세' 이석규 애국지사 위문
광복 80주년 맞아 전북도지사 직접 전주보훈요양원 방문…“존경과 감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몫”
전북특별자치도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호남권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지사(99)를 찾아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7일 전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이 지사를 위문하고, “어두운 시대, 조국을 위한 용기와 헌신이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됐다”며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신재철 전
2025.08.07 14:38:41
하림·중앙백신연구소, 가금 질병 예방 '신규 백신' 공동 개발 나섰다
전북자치도 익산에 본사를 둔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국내 최고 수준의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인 ㈜중앙백신연구소와 손잡고 가금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 공동 개발에 나섰다. 7일 ㈜하림에 따르면 중앙백신연구소 본사에서 전날 정호석 대표이사와 중앙백신연구소 윤인중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금질병 통합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07 14:36:21
익산역 앞 '치킨 로드' 600m…"최고의 닭 요리 '미식 관광 1번지'입니다"
"닭 하면 익산" 치킨로드 5호점 개점
전북자치도 익산역 앞 문화예술의거리와 젊음의거리 600m 구간은 속칭 '치킨 로드'라고 불린다. 익산시가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치킨로드'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중앙동에 조성 중인 닭 요리 특화 거리 '치킨로드'의 다섯 번째 점포 BHC 익산역점이 7일 오후 정식 개점했다. 이는 지난해 시작된 치킨로드 프로젝트의 연속 성과로
2025.08.07 14:36:19
"요양원에 설치된 도청장치·CCTV… 직원 사생활 수년간 감시 의혹"
군산노인전문요양원 돌봄노동자들 잦은 협박에 고발
“불법도청을 문제 삼자 직위해제를 당했습니다. 이제는 어용노조를 만든다며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회유하고 있습니다.” 돌봄노동자들이 수년간 불법 도청으로 사찰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은 7일 군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현노인전문요양원 내 불법 도청 장치 설치 및 조직적 협박·보복 의혹에 대해 철저한
김하늘 기자(=전북)
2025.08.07 13: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