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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6명
사망 사례는 2831명 유지, 재택치료자만 5380명
주말 동안에도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6명(누계 185만849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31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5.7%다. 재택치료자는 5380명으로 집계됐다.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22 11:00:00
새벽시간 해운대구 오피스텔 화재...입주민 1명 연기 흡입
가스레인지 부근서 발화 추정, 경찰·소방당국 합동감식 진행할 예정
새벽시간 오피스텔 화재로 입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2일 오전 4시 39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오피스텔 11층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입주민 8명이 대피했고 화재가 발생한 11층에 거주하던 A(29)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은 주방의 가스렌지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22 10:28:46
하태경 "김남국 36억 자금세탁 의혹 관련 클레이페이 대표 출국금지 시켜야"
여러 제보 통해 클레이페이 대표 신원 파악...자금세탁 관여 여부 수사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김남국 의원의 36억 자금세탁 의혹에 관여된 클레이페이 대표에 신원이 파악됐다"며 해당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와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제보를 추가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모 씨라는 사람이 클레이페이를 개발했고 텔레그램을 통해 스스로 대표라고 밝힌 사실도 확인했다"며 "
2023.05.22 10:21:25
부산시·부산교육청, 2023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양기관 제안한 8개 안건 논의 예정...스쿨존 사고 관련 통학로 개선 위한 방안 집중 논의
지역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자체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두차례 진행하는 협의회에는 지역 교육 현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는 8개 안건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부산교육청
2023.05.22 10:19:47
부산·울산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오전~오후 곳곳에 0.1mm 미만 비, 기상청 "일부 지역 황사 관측돼 야외활동 주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황사가 관측돼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9도, 경남 15~2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20~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
2023.05.22 10:19:34
부산시, 르노자동차 등과 미래차산업 생태계 구축한다
지·산·학·연 협력체계 가동, 인력양성과 연구기능 등 강화
부산지역 미래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산·학·연 협력체계가 가동된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11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부산 미래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2023.05.22 10:19:21
119구급대원에 '담배빵', 무개념 취객들에 '실형' 철퇴
지인 치료하러 출동한 대원에 위협..."소방관들 정신적 고통 호소"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화상을 입힌 취객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장병준 부장판사)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0대) 씨와 B(60대) 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일 오전 부산 연제구 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그 앞에 출동
2023.05.21 10:41:12
버스에 가방끈 걸려 70m 끌려간 2세 아이...어린이집 관련자 모두 유죄
내리는 과정에서 운전자 과실로 사고 발생, 재판부 "영유아 안전 관리 엄중 인식해야"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내리다가 운전자 과실로 가방꾼이 걸려 약 70m나 아이가 끌녀가는 사고와 관련해 운전기사는 물론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도 모두 유죄를 선고 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어린이보호구역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통학버스 기사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2023.05.21 10:39:05
공장서 부품에 맞아 60대 노동자 숨져...고용노동부 "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선박용 기계 압력 검사중 사고...경찰, 공장 관계자 상대로 사고 경위 수사중
부산의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3시쯤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공장에서 A(60대) 씨가 작업중 압력에 의해 튀어나온 부품에 맞았다. 당시 A 씨는 선박용 기계를 돌리면서 질소를 투입하다 고압에 의해 폭발하며 튀어나온 기구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곧바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2023.05.19 16:02:25
부산시, 체육시설 공무원 '땡땡이 근무 의혹' 감사 실시
1년간 규정 어기고 오전, 오후 직원들이 번갈아가며 근무...일지와 CCTV 기록에 남아
부산의 한 체육시설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근무 태만 행태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부산시 감사가 실시되고 있다. 부산시는 기장체육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A 씨 등 3명에 대한 근무 태만과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의혹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1년간 오전 또는 오후에만 출근하거나 퇴근 시간 이전에 정당한 사유 없이
2023.05.19 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