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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아프리카서 부산엑스포 유치 긍적적 분위기 굉장히 높아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5개국 순방 후 성과 공유...2차 지지 획득 필요성 강조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를 다녀온 박형준 부산시장이 "처음보다는 지금 굉장히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걸 느꼈다"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독일과 튀니지, 나미비아,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을 방문한 순방 성과를 공유하며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18 13:34:45
박형준 부산시장 "진실은 가려지지도 묻히지도 않는다"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무죄 확정에 5·18광주민주화운동 연계한 '가짜뉴스' 비판 목소리
박형준 부산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이 최종 무죄로 확정되자 "진실은 가려지지도 묻히지도 않는다"며 시정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시장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은 제42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다"며 "전 세계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5·18 정신은 수많은 시민의 신념과 용기, 숭고한 희생으로 쌓아온 우리의 소중한
2023.05.18 12:18:30
박형준 부산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최종 무죄 확정
3년만에 대법원에서 확정...4대강 사찰 관련 1·2심 무죄 인정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2021년 4·7 보궐선거 당시 4대강 사찰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21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 '4대강 사업 민간인 사찰 의혹' 관련
2023.05.18 11:07:07
'면허 취소 수준' 20대 만취 운전자, 전신주 들이받아 차량 화재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부산사상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20대 만취 운전자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4시 1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한 오피스텔 인근 도로에서 A(29) 씨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나 엔진룸 부분이 전소됐고 전신주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A 씨는 자력으로 대피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18 11:05:48
치매 노모 돌보던 40대 아들...우발적 화 참지 못하고 폭행해 숨지게 해
수년간 간호했으나 범행 후 병원 치료도 하지 않아, 재판부 징역 7년 선고
수년간 치매를 앓던 노모를 돌보가 우발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에게 실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9일 부산 동래구 소재 주거지에서 어머니 B(80대) 씨를 수차례 폭행한 후 나흘 동안 방치해 숨지게
2023.05.18 11:04:37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청바지는 "저절로 풀어질 수 없는 구조"
항소심 재판부에서 현장 검증 실시...성범죄 여부까지 포함될지 여부 관건
지난해 부산에서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서 성범죄 여부를 판단할 중요 증거였던 피해자 청바지가 가해자가 힘을 주지 않았다면 벗어질 수 없는 구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산고법 형사2-1부(최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지난 3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공판에서 성범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피해자가 입고 있던 옷에
2023.05.18 11:02:04
부산시, BIE 실사단 다녀간 2030엑스포 여행 코스 공개
지난 4월 실사단 방문지 테마여행지로 구성...각종 행사도 진행 예정
2030세계박람회 유치 장소 선정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던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이 다녀간 장소도 여행 장소로 공개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에게 선보였던 부산의 명소를 기반으로 한 ‘실사단이 다녀간 2030 엑스포 부산여행 코스’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여행코스는 지난 4월 부산을 다녀간 국제박람회기
2023.05.18 11:01:16
부산 1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27명...사망 사례 2명 추가
누계 사망자는 2829명으로 증가, 재택치료자는 5458명으로 집계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증가하면서 사망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27명(누계 185만542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829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80대로 확인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50.0%다. 재택치
2023.05.18 11:00:00
"1인시위에 삭발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반대 운동 부산서 확산
민주당 금정구지역위 먼저 삭발에 나서...오염수 방출에 반대 시민 동참 독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이 임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반대 운동이 부산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지역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정문사거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사반대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 지역위는 들러리시찰단 파견 즉각 철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범시민대책위원
2023.05.17 16:59:32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5개월 앞두고 위기...문체부 "BIFF 사태 살펴보고 대응"
취임 1주년 간담회서 입장 밝혀...부산지역 영화단체, 이용관·조종국 즉각 사퇴 촉구
부산국제영화제(BIFF) 인사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입장을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음식점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BIFF 사태에 대해 "내막은 자세히 모른다"면서도 "이번 사태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많은 이에게 박수 갈
2023.05.17 16: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