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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실패 2년만에 공개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백서
박형준 "2040 엑스포 재도전, 시민 의견 수렴 거쳐 결정"
실패로 돌아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 백서가 2년만에 공개됐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정부와 공동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 백서가 발간됐다. 엑스포 유치가 실패로 돌아간지 2년 만이다. 부산시는 이번 백서에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정부와 시, 민간이 함께 활동했던 전 과정을 비롯해 유치활동 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강지원 기자(=부산)
2025.11.28 15:35:25
부산시·문체부,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 출범
공동위원장에 국민의힘 정연욱,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도서관 전문 국제행사 '세계도서관정보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가위원회가 돛을 올렸다. 28일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가위원회가 이날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국회, 중앙 및 지방정부, 학계, 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2025.11.28 12:39:44
해수부 부산 이전에도 해사법원은 반쪽…'완성형 해양수도'의 마지막 퍼즐
[기자수첩] 행정은 내려오고 사법은 제자리, 해양도시 부산의 '구조적 불균형' 다음 국회서 풀릴까?
해양수산부 이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부산은 오랜 숙원이던 '해양수도' 위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하지만 환호 속에서도 "정작 해양사법 기능은 그대로 멈춰 있다"는 냉소가 동시에 터져 나오고 있다. 행정·산업은 부산으로 내려오는데 해사사건을 처리할 사법체계는 여전히 공백 상태이기 때문이다. 부산에서는 벌써 "행정만 내려오면 결국 반쪽짜리 이전
윤여욱 기자(=부산)
2025.11.28 12:39:28
부산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각심 떨어져" 경고
동래·연산·온천동·전포대로 등 고위험 지역 집중 배치…사고 줄었지만 연말 반복 위험은 여전
부산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증가 가능성을 경고하며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 회식과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에 음주운전 경각심이 낮아지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역 내 주요 도로와 유흥가 주변을 중심으로 단속 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동래 내성교차로, 연산교차로, 온천동 일대, 전포대로 등 음주
2025.11.28 11:16:05
부산 민주당, 지방선거체제 본격 가동…지선기획단장에 박영미
수석대변인 등 당직 인선 마치고 선출직 공직자 평가 작업도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당직 인선에 이어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박영미 중영도구 지역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당헌·당규에 따라 여성과 청년위원이 30% 이상 참여하며 선거 출마자는 제외됐다. 부단장에는 김현숙 부산진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하재훈 전 부산지방
2025.11.27 18:11:03
최대 126시간 근무에 임금 체불…부산서 38개 사업장 적발
부산북부고용노동청, 체불임금 1억여 원 청산지도…검찰 송치된 업체도
부산에서 정해진 근로시간을 위반하거나 포괄임금제를 오남용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근로감독을 통해 장시간 노동과 포괄임금제 오·남용 사업장 38곳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곳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북부지청은 올해 119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인 결과 근로시간을 위반한 사업장 33곳과 포괄임
2025.11.27 18:10:15
해수부 이전 돕는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전재수 "이전 기관·직원 정착 지원과 핵심정책에 탄력 기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지원하는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이전 기관·직원을 지원하고 향후 부산 해양수도권 육성 정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통과된 특별법은 해수부와 부산 이전기관, 기업의 부산 이전을 제도적으로 지
2025.11.27 16:41:56
조병길 사상구청장, 전원일치로 국민의힘 제명 확정
27일 최고위서 징계안 의결…조 구청장, 내년 지선 출마 강행할 듯
사전에 정보를 입수해 재개발 주택을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이 국민의힘에서 전원일치로 제명됐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병길 구청장의 제명 안건을 의결했다고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조 구청장의 제명은 품위유지 이해충돌 위반을 이유로 전원일치 의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조
2025.11.27 16:41:36
최혁진 "정동만·정종복 기장군 불법 관제집회 불송치, 부산지검장 사주 의혹"
"국민의힘이 검찰과 일정 부분 공조하고 있다 생각…내년 지선에도 영향 우려"
이번 대선 과정에서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정종복 기장군수에게 제기된 선거법 위반 혐의의 불송치 결정과 관련해 최혁진 무소속 의원(비례)이 검찰을 질타했다. 지난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최혁진 의원은 정성호 법무부장관을 향해 "이재명 정부의 검찰이 신뢰할만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갖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검찰과 일정 부분 공조하고
2025.11.27 16:41:24
부산시, 지역기업 환율부담 낮추는 종합지원책 가동
긴급 유동성 공급과 업종별 맞춤 지원 등 긴급 시행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산시가 긴급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분야로 구성된 고환율 종합지원책을 27일부터 긴급 가동한다고 밝혔다. 먼저 고환율 피해가 직접 확인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신규 편성한다
2025.11.27 12: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