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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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전교조 대법원 판단에 일제히 ‘환영’ 입장 표명
"전교조의 피해 회복 위해 청와대, 고용노동부, 교육부는 즉각 나서야"
정부가 해직 교원의 가입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에 통보한 법외노조 처분에 대해 법을 위반해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오자 충청권 전교조는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3일 “전교조 법외노조통보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 결과 ‘파기환송’으로 끝난것은 긴 여정의 전교조 투쟁의 승리로 종지부를 찍었다”고
김규철 기자(=세종), 박근주 기자(=충북), 양근용 기자(=충남), 문상윤 기자(=대전)
양승조 도지사 청양 집단감염 대응 현장 점검
3일 청양의료원 방문…“차단 방역 만전” 당부
충남 청양 김치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일 청양을 방문해 방역 대응 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하고, 청양군 선별진료소와 청양군보건의료원 상황실, 김치공장 등을 들러 상황을 보고받았다. 양 지사는 청양군 선별진료소에서 청양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진단 검사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청양군보건의료원 상황실로
양근용 기자
입주기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우수 스타트업 집중 지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차별화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주목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 서바이벌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수요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서바이벌 사업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은 수요맞춤형 우수기업 집중지원 방식으로 콘텐츠 고도화 및 마켓 진출, 투자유치 등을
코로나19 청정지역 청양군 대규모 발생 '우려'
청양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6명 추가 발생으로 총 18명 확진
충남 청양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발생, 전체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3일 군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6명(청양 3~18번)은 2일 양성 판정을 받은 네팔 국적의 2번 확진자 A씨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들이며 청양을 비롯해 보령, 홍성, 부여 등 인근 시군에 거주하는 30~60대로 파악됐다. 이는 이 회사를 중심으로 n차 감염
충남 내년 정부예산 8조 시대 “눈앞”
정부안서 7조 6464억 확보…올 최종 확보액보다 4983억 많아
충남도가 정부예산 8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게 됐다. 양승조 지사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3일자로 국회에 제출되는 2021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7조 6464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부예산 확보 액은 2020년 정부예산안 6조 9528억 원보다 6936억 원(10%) 많고,
충남 청양 코로나19 확진자 17명 집단 발생
김치공장 직원 1명 확진에 이어 6명 추가 확진 판정
충남 청양군 비봉면의 모 김치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전날 확진된 20대 네팔 국적의 여성에 이어 이날 김치공장 직원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청양은 물론 보령, 홍성 등 인근에 사는 30∼60대 직원들이 출퇴근하고 있어 인근지역 감염 확산에도 귀추가
천안지역 대학들이 '스타트업 하기 좋은 도시 천안' 만든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11개 대학 산학협력단 업무 협약 체결
천안지역 11개 대학 산학협력단이 스타트업파크 조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연합창업대학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청년창업생태계가 한결 풍성해질 전망이다.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천안지역 11개 대학 산학협력단은 천안역세권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에 기여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업무
양승조 충남도지사 코로나19 방역현장 방문
2일 선별진료소·한화이글스 훈련장 등 들러 방역 동참 독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일 일선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양 지사는 이날 서산시 선별진료소와 재난대책본부, 한화이글스 2군 훈련장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서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단 검사 현황을 듣고 관계자들 격려와 재난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 자가격리자
충남 코로나19 확진자 346명 …해외유입 27명, 사망자 1명
서울사랑제일교회·8.15 집회자 접촉자 이외 일상 곳곳 감염 지속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충남은 2일 현재 확진자수가 34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2일 2명의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A 씨(60대)와 공주에 사는 B 씨(10대)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충남지역의 확진자수는 천안 194명, 아산 40명, 서산 21명, 부여 15명, 태안 12명, 논산 11명 등이며 예산군은 아직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 내 운영
부여경찰서 9월 1일부터 30일간,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하면 형사적 책임· 행정적 책임 원칙적으로 면제
부여경찰서(서장 유병희)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한 달간(9.1 ~ 9.30)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 폭약, 실탄, 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 일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