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윤일병 사건, 병사들에게 휴대폰 지급하라"
국방위 여야 의원들 "윤일병 사건은 군대판 세월호 사건"
폭행 및 가혹행위로 숨진 윤 일병 사건을 두고 군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 당국은 가해자들에 대해 살인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4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한 김흥석 육군 법무실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이 "(가해자들에게)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국민 여론이 그렇기 때문에 다시
이재호 기자
"안철수는 소중한 자산"…안희정‧박지원 감싸기 행보
안희정 "모두 김대중 같은 총재가 나오길 바라지만 그런 시대는 다시 오지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충남지사가 안철수 전 공동 대표를 두둔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원 의원 역시 안 전 대표를 두고 "소중한 자산이고 미래"라고 평가했다.안 지사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비상대책위 구성 관련 비상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안 (전) 대표의 새 정치에 많은 기대를 건 시민들은 안 (전) 대표를 비난하거나 버리기
김무성 "윤 일병 살인 사건…장관은 자식도 없냐"
새누리당 긴급 최고위원회 간담회에서 강도 높게 국방부 질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육군 28사단에서 폭행과 가혹 행위로 사망한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매우 유감스럽고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긴급 최고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장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윤 일병을 부모님께 건강하게 돌려보내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장관을 비롯한 전 지휘관들이 사안의 심각성
에볼라 공포에 덕성여대 주최 국제 행사 논란 확산
아프리카 학생 참가 행사 취소 주장 커져‧‧‧덕성여대 "나이지리아 3명 참가 안 해"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위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유엔과 함께 계획한 국제 행사를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행사에 아프리카 지역의 학생들이 참가하기 때문이다.4일 덕성여대와 유엔 여성기구(UN Women)의 주최로 서울에서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공감적 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김종덕 홍익대 교수 내정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김영석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임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김종덕(57)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내정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현장 감각이 뛰어나 문화 융성의 국정 기조를 실현하는 데 적임이라고 기대돼 발탁했다"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동고등학교와 홍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이스라엘, 휴전 2시간 만에 포격…사망자 발생
'72시간 휴전' 휴지조각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72시간 잠정 휴전'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이스라엘군이 휴전 이후 가자지구 남부 지역에 포격을 가해 최소 4명의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발생했다.에이피통신은 1일(현지시각) 가자 보건 당국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날 오전 10시경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한 마을에 탱크로 포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포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
이스라엘 겉으론 72시간 휴전 합의, 지상작전은 계속
휴전 합의 이행될지 미지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가 72시간 동안의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휴전과 상관없이 가자지구와 외부를 연결하는 땅굴 파괴 작전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휴전에 돌입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말뿐인 휴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미국 국무부는 31일(현지시각) 미국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8월 1일 오전 1시
두 얼굴의 미국, 이스라엘에 무기 제공 시인
겉으로는 비난하고 뒤로는 무기 건네···이중적 태도 비난
미국이 이스라엘에 박격포탄을 비롯한 각종 탄약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이 가자지구 내 유엔 학교를 폭격한 이스라엘의 행위에 대해 비난 성명을 발표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 미국의 이중성에 관한 비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겉으로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희생을 염려하면서 실제로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지원했다는 것이다.미국 A
이스라엘, 시장까지 공격···민간인 17명 사망
유엔,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자 세계적인 수치" 맹비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대피소로 쓰이던 유엔 학교를 공격한 이스라엘군이 이번에는 주민들이 밀집해있는 셰자이야 지역의 한 재래시장을 폭격했다.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각)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 학교 공격 이후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간 동안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가자 일부 지역에서
최종 투표율 32.9%···2011년 이후 최저
동작을 46.8%, 순천·곡성 51.1%···수원벨트 모두 전체투표율에 못미쳐
7.30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이 잠정 32.9%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이후 치러진 재·보궐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이번 선거는 사전투표에서 7.9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당초 30% 후반의 투표율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었지만, 서울 동작을과 전남 순천·곡성 선거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의 투표율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