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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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간부는 봐주고 시민은 입건?'...이중잣대 논란
정당간부, 발길질에 침뱉고 폭언과 협박, 수갑까지 채웠지만 공무집행방해죄 적용 안해
전북경찰이 폭언과 함께 침을 뱉고 발길질을 한 정당 간부에 대해 적용하지 않은 공무집행방해죄를 일반 시민에게는 칼같은 잣대를 들이대 눈총을 받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8일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A씨(47)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35분께 전주시 서노송동의 한 술집 앞에서 "여러명이
이경민 기자(=전주)
전북소방본부, 재난현장 드론활용 업무협약 '체결'
전북소방본부가 새만금항공 주식회사와 '재난현장 드론 현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드론을 다각로도 활용하고 효과 및 문제점, 발전방향에 대해 필요한 운영인력과 기술을 상호간에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소방본부에 보유한 드론은 현장용 드론 2대(군산소방서 1대, 부안소방서 1대)
전북경찰 '경찰의 꽃' 총경 승진 예정자 2명 배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에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2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18일 2018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로 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 박종삼(49) 경정과 전북청 경비경호계장 임종명(49) 경정을 각각 내정했다. 박종삼 총경 승진 내정자는 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해 익산경찰서 형사과장, 군산경찰서 수사과장,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전주서 '국민의당 정체성 확립을 위한 토론회' 19일 개최
국민의당 정체성 확립을 위한 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부터 전주 노블레스컨센셜홀에서 열린다. 17일 국민의당 평화개혁연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호남 의원들의 반대 의견을 뒤로하고 안철수 대표가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어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 주요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정동영 의원(전주 병)이
검찰 "부영 전주 하가지구 아파트 임대료 5% 인상 위법 아니다"
덕진구청장이 부영주택 상대로 고발한 사건 '혐의없음' 처분
전북 전주 하가지구 부영아파트 임대료 5% 인상이 위법이 아니라는 검찰 처분이 나왔다. 1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부터 전주시 덕진구청장이 부영주택을 상대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부영은 전주 하가지구 임대아파트에 대해 2015년과 2016년은 각각 5%를 인상했으며, 2017년 임대료를 3.8% 인상
전주서 5세 여아 실종아동 '수배전단' 배포…공개수사 전환
전북 전주에서 실종 어린이 사건을 수사중인 전주 덕진경찰서가 사라진 고준희(5·여)양을 찾는 수배 전단을 제작해 배포했다. 고양은 키 110cm, 계란형 얼굴에 사시와 발달장애를 앓고 있으며, 짧은 퍼머 머리카락 모습을 하고 있다. 옷은 남색 점퍼와 청바지에 분홍색 장화 차림이다. 고양은 지난달 18일 낮 12시께 전주시 덕진구 아중리의 한 빌라에서 할머니
강인철 전북경찰청장 취임…"신뢰와 사랑받는 전북경찰 만들 것"
강인철 신임 전북지방경찰청장이 13일 취임식을 하고 집무에 들어갔다. 강 청장은 이날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전북경찰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청장은 "임기동안 주민들이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기반을 만들기 위해 범죄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외출한 사이 아뿔싸'…전주 다세대주택서 '불'
전주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주인이 외출한 사이 불이 나 이웃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오전 11시30분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검은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옆집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화재 당시 윗층과 옆집에 거주하는 주민 6명이 신속히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화재가 발생한 세대는 모두
배달 오토바이몰던 10대, 보행자 충돌…1명 중상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10대가 몰던 배달오토바이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12일 오후 7시30분께 전북 전주시 금암동 덕진소방서 인근 도로에서 A모(19)군이 몰던 배달오토바이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조모(57·여)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출동
"뭐가 잘못됐는데?'…유흥접대 받은 시의원 적반하장식 태도 '논란'
더민주 소속 일부 남원시의원, 행감 마치고 집행부와 술자리...국민의당, 수사 촉구
국민의당 전북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남원시의원들이 행정사무 감사 끝나고 '유흥주점'에서 접대를 받았다"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전북도당은 12일 논평을 통해 "행정감사가 끝나고 예결위가 가동되어야 하는 시점에 시청 공무원들과 술파티를 벌였고, 몇몇은 유흥주점에까지 가고 유흥비용도 시청 과장이 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북도당은 "적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