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에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2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18일 2018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로 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 박종삼(49) 경정과 전북청 경비경호계장 임종명(49) 경정을 각각 내정했다.
박종삼 총경 승진 내정자는 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해 익산경찰서 형사과장, 군산경찰서 수사과장,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전북경찰청 감찰계장 등을 역임했다.
임종명 총경 승진 내정자는 전북 전주출신으로 우석고와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순경으로 입문해 전주완산경찰서 정보계장과 진안경찰서 정보과장, 전주덕진경찰서 정보과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북은 2013년 인사에서는 경정 2명이, 2014년에는 3명, 2015년 2명, 2016년 3명의 경정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