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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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공장서 '불' 40대男 2도 화상…1억9천만원 피해
전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었다. 12일 오후 2시49분께 전북 전주시 평화동의 한 식료품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직원 장모(46)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다른 직원들을 신속히 빠져나와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공장이 전소되고 내
이경민 기자(=전주)
전북대병원 이선영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방사선치료와 고주파 온열암 치료 전문가, 30여편 논문 발표 등 업적 인정받아
전북대학교병원이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7~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선영 교수는 방사선치료 및 고주파 온열암 치료 전문가로 지금까지 방사선 치료 및 온열치료 관련해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단독] '음주 뺑소니 우체국 공무원'…시민이 눈길 추격전 끝 '검거'
눈길에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달아난전북지방우정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한 시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2일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전북지방우정청 소속 7급 공무원 김모(33)씨를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전날 오후 9시20분께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K5 승용차로 음주운전하다 눈길에
전북대병원 '2017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 교육·훈련
전북대학교병원이 대형재난과 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 전라북도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상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도민들의 생명보호와 예방가능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내일 날씨] 전북 새벽사이 '눈'…아침까지 추위 기승
토요일인 9일 전북지역은 새벽사이 눈이 내리고 종일 영하의 체감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적설량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매우 낮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과 장수, 임실, 순창이
'조달원가 부풀린 의혹'…경찰, 전북도청 압수수색
전북경찰이 전북도청 관련 사업 비리 의혹 정황을 포착하고 전북도청 감사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8일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은 이날 오전 조달 원가 비리 의혹 혐의로 전북도청 감사실 직원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서류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북도청과 시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관련해, 조달 원가가 부풀려진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군의원 아들 채용 비리 의혹'…전북경찰, 완주군의회·군청 압수수색
경찰이 채용비리 혐의로 완주군의회와 완주군청 등 2곳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8일 전북지방경찰청 지능수사팀은 완주군의회 A의원 사무실과 군청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의원이 지난 2015년 자신의 아들을 환경미화원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 일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2018 전북 국가예산' 353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2018년 전북 국가예산'에 힘을 모아 25개 사업에 353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당에 따르면 세부적으로는 국립지덕권 및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등 15개 대통령 공약 사업과 부안-흥덕 23호선 국도건설 등 10개 지역현안사업이다. 그동안 전북도당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후 14개 시군 단체장들과 정책협의회를
정동영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대표발의…분양가 상승 잡는다
건설사 금품과 향응 제공행위 철퇴
수 천만원대 이사비 등 금품 및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해 재건축 사업권을 따내면 2년간 정비사업 입찰 자격이 제한되고, 시장 또는 군수가 계약해지를 요구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7일 "건설사가 금품향응 등을 제공하는 경우 2년간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고, 건설사 계약해제 또는 해지를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전북경찰, '사랑나눔 김장 김치' 소외 이웃 전달
전북지방경찰청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훈훈한 온정을 모아 '사랑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전북경찰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운동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도 경기침체 때문에 도내 경기가 어려운 상황속에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 들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