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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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접수받아요"…전북도선관위 '우리동네 공약 우체통' 운영
내가 원하는 '희망공약' 후보자에게 직접 전달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후보자에게 원하는 공약을 거꾸로 제안할 수 있는 '우리동네 공약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선관위와 각 구·시·군선관위는 공약배달부를 통하여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지역 오피니언 리더, 지역명사 및 유권자 등으로부터 단체장(도지사 및 시장·군수)·교육감선거 입후보예정자에게 바라는 희
이경민 기자(=전주)
전주 아파트서 '불'…주민 20여명 대피소동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오전 8시50분께 전북 전주시 인후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 아파트 내부 85㎡가 그을리고 전자제품 등이 불에 타 9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
정동영 "북미정상회담 최적의 장소는 평양"
"한반도 탈냉전 시대 대전환 이뤄내길"
평양이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최적의 장소라는 주장이 나왔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11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최적의 장소는 평양이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평양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고의 무대이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하면 모든 동선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그는
[포토] '하마터면'…가까스로 멈춰선 교통사고 현장
11일 오후 6시30분께 전북 전주시 중앙동 웨딩거리 인근 도로에서 산타페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충돌한 뒤, 오토바이 운전자 앞에서 가까스로 멈춰섰다.
전주 상가건물서 '불'…5명 연기 흡입
전주의 한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일 낮 12시36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상가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5층에서 대피하던 A모(41)씨 등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도 '2018 봄철 산불안전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전북도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2018 봄철 산불안전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전북경찰청을 비롯한 육군35사단, 206항공대,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전북도교육청, 전북우정청, 전주기상지청 14개 시·군 등 30개 유관기관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협의했다
[6.13 뒷이야기] 치적 담은 의정보고서 '현역 특혜' 논란
선거 홍보 시기 맞춰 발간...형평성 지적 속 '관련법 개정' 목소리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화 되자 현역 의원들이 예년보다 늦게 '치적을 담은' 의정보고서로 홍보에 나서 '현역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경선을 치러야 하는 예비후보들은 현역 의원들의 '특혜' 홍보 활동을 지켜만 봐야 하는 입장이라서 뜨거운 가슴만 삼키고 있는 실정이다. 8일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역 의원의 의정보고서는 선거일 90일
[6.13 뒷이야기] 선거자금 모금회로 변질된 '정치인 출판기념회'
자서전에 표기된 정가보다 높은 금액 지불 허다...규제 여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도내에서 '정치인 출판 기념회'가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어 곱지 않은 시선이 일고 있다. 더구나 책을 사가는 사람들은 자서전 내용에 관심조차 없지만 미리 준비해간 흰 봉투를 내밀고 두 서너권을 받아오고 있는 실정이다. 8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장명식을 비롯한 김영권, 서정호, 우천규, 김영, 양성빈, 김영배, 박준
[6.13 뒷이야기] "자릿세 얼마에요?"…선거철에 등장하는 현수막 자릿세
보통 한 달 현수막 자릿세 300만원 훌쩍
평소 건물에 부착된 현수막은 옥외광고법에 따라 불법으로 규정돼 철거되지만, 선거철에는 규제 대상에서 배제되고 있어 '현수막 자릿세'까지 등장했다. 특히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은 임대료보다 현수막 자릿세가 더 비싼 실정이지만, 얼굴 알리기에 효과가 좋은 만큼 웃돈을 주고서라도 자릿세를 지불하고 있다. 5일 전북도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예
[6.13 뒷이야기] 두 예비후보의 '황당한 동거'...무슨 사연이?
누가 거짓말을 하고있나?...전북지역 역대 동시지방선거 사상 첫 사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도 교육감으로 출마한 이재경·황호진 두 후보가 한 건물에서 동거를 시작해 유권자들이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 지방선거에서 같은 경쟁을 벌이는 두 후보가 한 건물에 둥지를 튼 것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28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어서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 3일 이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