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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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호흡기센터, 노벨상 꿈꾸는 임상의사 수료식 ‘개최’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제8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병원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학도를 모집하기 위해 전국과 해외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7명의 지원자 중 면접을 통해 1명(전북대학교 전문대학원 2학년 유지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유지수 학생은 4주 동안 병원 교수들의 지도 아
이경민 기자(=전주)
전북도지사 앞으로 '방사능 폐기물 추정 택배' 배달...경찰 조사중
23일 오후 2시10분께 전북 전주서 생화학 테러로 의심되는 택배가 송하진 전북도지사 앞으로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단독] '조작하고·빼돌리고·쫓아내고'…전북수영연맹 비리 복마전
대회와 훈련 위한 국가 보조금 '쓱싹'...비위 행위 제지한 회장에겐 조직적으로 저항
전북수영연맹의 일부 간부들이 대회 기록 조작으로 조직을 장악하면서 수년간 각종 대회와 훈련 등에 지급된 국가 보조금을 빼돌려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선출된 신임 회장이 이들의 비위 행위를 제지하자,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신임 회장을 쫓아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과 함께 공분마저 사고 있다. 23일 전북수영연맹 한 간부는“협회 일부 임원들이 대회
[단독]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기도한 직원...회사는 '당장 짐 싸라'
명절 연휴기간에 퇴직서류 제출하라 통보...일방적 퇴직 통보에 '거리 나 앉을판'
위험한 업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한 30대 인터넷 설치기사가 회사로부터 일방적 퇴직 통보를 받아 그 가족들이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놓였다. 특히 권고사직 과정에서도 회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퇴직서류를 제출하라고 통보했지만, 담당자는 연휴기간 동안 부재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전북권 T사 인터넷과 TV 설치 및 A/S업무
전북 고속道 전 구간 소통 원활…74만1천대 귀경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북지역 관내 고속도로 전 구간이 평소 주말과 다를바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장수-익산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로 인한 정체를 제외하고는 전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고 있다. 도내 관내에서는 정체구간이 없지만, 수도권쪽에서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
전북 설 연휴 '평온'…5대 강력범죄·교통사고 감소
설 연휴 나흘 동안 전북지역은 특별한 사건·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했다. 이번 연휴는 지난 설 명절 연휴보다 5대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발생이 줄었으며 대형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1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나흘간 도내에서는 살인과 강도 사건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강간·추행은
전북 고속道 일부 구간 귀경 정체…전주→서울 5시간
설 연휴 셋째 날인 17일 이른 귀경차량들로 전북지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등 전북 관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고창 분기점에서 줄포 부근 2㎞정도 구간에 걸쳐 차량들이 시속 20㎞정도로
설 연휴 첫날 호남고속道 정체 풀려…전북 귀성차량 29만6천대
설 연휴 첫날인 15일 전북지역 고속도는 현재 큰 혼잡없이 원활한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현재까지 전북지역으로 들어온 귀성차량은 29만6000여대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지난 14일부터 15일 오후 6시 현재까지 한국도로공사 관내 고속도로를 이용해 도내로 들어온 귀성차량은 총 29만6455대로 집계됐다.
[단독] "내가 너 정치 못하게 해줄게"…정당 간부 '공천권' 갑질 논란
더민주 전북도당 간부, 현직 도의원에게 '공천 배제 언급' 파문 확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한 간부가 공직자와 도의원이 회식하는 자리에 찾아와 폭언과 함께 갑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이 간부는 불과 몇 달 전 만취 음주운전을 한 것도 모자라 단속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발길질과 욕설까지 한 것이 드러나 도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2일 오후 전주 신시가지의 한 식당. 이날 전북도청
'입마개 채우고, 걸어 잠그고'…1987로 회귀한 전북경찰
자살한 익산 교사 유가족의 회견 막아...경찰 내부 불만도 "소통함에 적어라" 지시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지만, 정작 전북경찰은 내부 탄압과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가로 막고 있어 제5공화국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13일 오전 전북경찰청 정문 앞. 이날 익산 교사 자살과 관련해 '경찰의 미온적 수사에 의혹을 품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족들이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