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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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정경유착 근절하라"…직능단체 전주시지부, 공정위서 성명서 발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이하 직능단체)가 26일 롯데그룹 갑질로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앉은 피해업체들의 진실을 규명하라는 집회를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열었다. 이날 직능단체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및 롯데피해자연합회 등 200여명이 공정위의 롯데그룹 봐주기에 개탄하며 규탄 궐기대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이 준비한 성명서는 정문 앞에서 배
이경민 기자(=전주)
전주서 도로 달리던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도로가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오전 11시3분 전북 전주시 반월동 동산광장 인근 도로에서 갤로퍼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앞 부분이 불에 타 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이 화재로 이 도로 일부가 30여분간 통제돼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
'안중근 순국 108주기'…전주서 안중근 장군 기념관·동상 제막식 열려
전북 전주에서 중국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이등 박문)를 처단한 안중근(1978~1910) 장군을 기리는 108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24일 오전 전주시 덕진동 '안중근 장군 전주 기념관'에서 진행된 추도식은 안중근 평화 재단 청년 아카데미 주최로 고혜선 한옥마을사람들 대표를 비롯 서거석 전 전북대학교총장, 김도원 원광대학교 총장, 국주영은
전주시, 시민 건강과 맞바꾼 '철밥통 인사' 논란
1년 동안 교육 들어간 전 보건소장 자리 보존 위해 '의회사무국장' 땜질식 인사
전북 전주시가 전문 의료인이 맡아야할 보건소장 자리에 철밥통 인사를 위해 행정직을 내정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메르스와 신종플루 및 햄버거병 등 신종 전염병이 이어져오고 있지만 전문 의료인이 아닌 행정원이 보건조직을 이끌고 있는 상황에 시민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22일 지역보건법에 따르면 보건소장은 의사면허가 있
[포토] "전북바다 팔아먹은 비위 사실 조사하라"
20일 오전 서남해 해상풍력결사반대위원회와 부안군민 500여명이 전북도청에서 해상풍력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하마터면'…전주한옥마을서 주택 담장 '붕괴'
밤새 내린 봄비로 인해 전주한옥마을의 한 담벼락이 무너져 내렸다. 19일 오전 9시46분께 전북 전주시 자만동 벽화마을의 한 주택 담벼락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붕괴된 담벼락과 토사물이 가스통을 덮쳐, 출동한 행정당국이 안전하게 처리했다. 붕괴 당시 전주는 전날부터 22.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행정당국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비로
"먹고 튀었네"...용변에 엇갈린 전라도-경상도 우정
전주 명소 안내중 "술집서 화장실 간 사이 지갑들고 튀었다" 오해...절도죄로 몰려
"아이고 먹고 튀었네" 지난달 26일 오후 경남 진주에서 업무차 전주로 출장온 이모(30)씨. 이씨는 이날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모텔에 투숙한 뒤 전주 구경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이어 이씨는 행인들에게 "전주 어디가 좋아요"라고 묻기 시작할 때, 전주의 명소를 소개시켜주겠다는 박모(32)씨를 만났다. 이들은 이날 자정께 한 술집으로 들어갔다. 어색한
직장동료 살해 후 소각장에 유기한 50대 환경미화원 '구속'
직장동료를 살해 후 비닐봉투에 담아 소각장에다 유기한 뒤 달아난 50대 환경미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4일 A모(60)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해 4월4일 오후 6시30분께 전주의 한 원룸에서 B(59)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비닐 봉투에 담아 소각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환경미화원인
정동영, 한국 철강산업 보호하기 위해 유럽길 올라
미·EU·일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우려 표하고, 한-EU 경제협력 강화 호소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오늘(17일)부터 24일까지 6박 8일간 한-EU 의원외교협의회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덴마크와 벨기에를 방문한다. 정동영 의원실에 따르면 유럽의회 초청으로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과 함께 덴마크와 벨기에를 방문해 유럽의회 외교위원장, 유럽의회 아시아담당 부의장, 유럽정책연구센터(CE
"이명박 정부는 댓글 조작 정부였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국민을 위해 공적임무를 수행해야하는 경찰과 국정원 등 공조직이 이명박 정부에서 정적을 제거하는 댓글부대로 변질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이명박 정부에서 경찰이 인터넷 댓글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약2000명의 현직 경찰과 약 7만8000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의 조직적인 동원 계획을 세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