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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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너희가 장식해라"
여자 핸드볼, 오성옥·오영란 투혼으로 값진 동메달
"선배들 마지막 경기다" 작전 타임을 부른 임영철 감독은 선수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23일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핸드볼 3~4위 결정전을 끝으로 오성옥, 오영란, 허순영, 안정화, 홍종오, 박정희 선수 등 한국 여자 핸드볼계의 주역들은 코트를 떠난
양진비 기자
13억의 영웅 김창백…"내가 왜 중국의 히딩크냐?"
中출신 랑핑 "결승전서 조국과 만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
중국 여자하키 대표팀의 한국인 김창백(52) 감독이 화제다. 그는 하키의 불모지였던 중국의 여자하키 대표팀을 맡아 여자 하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김창백 감독이 이끄는 중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이번 베이징올림픽 조별리그에서 한 수 위였던 한국을 6-1로 대파하
"우생순 전사들 런던서 평균 38세로 뛰어봅시다"
하프라인 공격 및 골라인 문제 등 인터넷 '후끈'
한국선수단이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핸드볼 노르웨이와 준결승에서 상대의 결승골에 대해 국제핸드볼연맹(IHF)에 제기한 판정불복 소청이 기각됨에 따라 사실상 결과를 번복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한국은 IHF가 올림픽에 파견한 배심원단(The Jury)에 이의제기
"우리 생애 가장 억울한 순간"
핸드볼 준결 오심논란속 분패…그들은 짐을 쌀 수 없었다
21일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핸드볼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유럽의 강호' 노르웨이와 접전을 펼쳤지만 종료 직전 버저비터 결승골을 허용해 28:29, 1점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전반전에서 노르웨이와 한 골씩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언니들의 경기는 이제 단 두 번 남았다"
한국 핸드볼의 영원한 히로인 오성옥과 오영란
베이징 올림픽 폐막을 3일 앞두고 '우생순'의 역사가 새로 쓰여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 핸드볼 결승전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져 400만 관객을 돌파하
'누님 마케팅'에 TV 매출 '뒷심'까지…'올림픽 특수' 새 양상
시차 적어 치킨·피자 '전통 종목' 강세
베이징 올림픽이 4년 전 아테네 올림픽과 다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박태환 효과'와 초반부터 승전보를 올리는 한국 선수들의 영향으로, '올림픽 특수'라는 말이 무색했던 4년 전과 달리 업계가 올림픽 효과로 들썩이고 있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 '새둥지' 주경기장 '골칫덩이' 될라"
올림픽 건축 남발은 이제 그만
일명 '새둥지'로 알려진 베이징 국립경기장은 4만 2000톤의 강철로 만들어졌다. 올림픽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사상 최대 규모의 경기장으로, 고급 식당가와 4성 호텔 그리고 지하 쇼핑센터가 포함됐다. 관중석도 9만 1000석에 이른다. '새둥지'의 구조적
대장정의 길에서 중국을 읽는다
[화제의 책] <레드로드 - 대장정 13800km, 중국을 보다>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 '자본주의'가 있다. 중국은 금융, 산업 등에 자본주의적 요소를 도입하는 동시에 다른 한편 '권위주의'와 '민족주의'를 강화해 개방이 몰고 올지 모를 혼란을 잠재우려 하고 있다.
펠프스와는 또다른 '스포츠 영웅'의 탄생
암 불구 수영 출전, 에릭 샨토와 외팔 탁구 선수 파르티카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미국의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23)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이미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금메달 11관왕의 기록을 세웠고 남은 경기를 합쳐 단일 대회 8관왕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일 그의 금메달 행진이
"역도 이배영 다큐멘터리 만들어 달라"
'투혼' 보여준 이배영·왕기춘·핸드볼팀 '감동 신드롬'
"이배영 선수 박태환 선수처럼 다큐프로그램 만들어 방송해 주세요" "이배영 선수는 우리 한국 선수단 중 최고의 선수입니다" "이번 올림픽 최고의 감동이며 이배영 선수는 우리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다음 네티즌 응원방'이 들끓고 있다. 이배영 선수의 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