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2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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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역사를 간직한 진안군 용담향교 기념행사 개최
전북 진안군 용담향교 600주년 기념행사가 18일 명륜당 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용담향교 6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교 중건 626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다지고 인의예지와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영근 성균관장, 안호영 국회위원, 박
배종윤 기자(=진안)
이항로 진안군수 노인대학 특강
전북 진안군 이항로 군수가 13일 진안성당 은빛대학에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은빛대학 노인 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 군수는 노인복지에 대한 설명과 노인여가생활, 군정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은빛대학은 4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배움의 열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있어 호응이 높다. 진안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은빛대학(천
"쌀 생산조정제 참여 희망 농가 대책 세워야"
제241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전북 진안군의회는 4일 열린 제241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항로 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선 이한기(왼쪽) 의원은 진안사랑 장학재단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장학금 조성액 확대방안과 지원방법 개선 방안 모색에 대한 정책에 대해 물었다. 이어 신갑수(가운데)의원은 쌀 생산 조정제 시
진안고원형 옹기장의 옹기이야기 '한눈에'
진안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전북 무형문화재 제57호 지정 기념
전북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안고원형 옹기장의 손내사람, 옹기이야기' 전시전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진안고원형 옹기장의 전북 무형문화재 제57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기획전으로 4일 이항로 진안군수와 박명석 군의장, 이현배 옹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역사박물관에서 개막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의 중심 주제인 ‘진안고원형 옹기장’은 금년 1월 전라북
"올 가을 마이산으로 힐링 여행오세요"
진안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힘입어 관광객 급증
전북 진안군이 100대 관광명소인 마이산과 진안 곳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올 1월부터 여행사 인센티브 시행에 들어간 진안군은 진안에서 당일 또는 숙박하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관광사업자 등록을 필한 사업자가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 진
진안홍삼축제 성공개최 준비 만전...실무추진단 회의
전북 진안군은진안홍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가졌다. 유근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각 실과소 팀장과 부읍면장 등 50여명으로 구성돼 진안홍삼축제의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선정과 정부 유망축제 진입을 목표로 각 팀장들이 지정된 프로그램의 계획 수립부터 진행까지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유근주 진안부군수, 발로 뛰는 현장행정 나서
전북 진안군 유근주 부군수가 발로 뛰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며 주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 부군수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마이산 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박재배단지 등 소득사업장과, 골프연습장 등 건설공사장과 그 밖에 군민
진안군 마이산에서 농업인학습단체 기술혁신 다짐대회 개최
전라북도 농업인학습단체 기술혁신 다짐대회가 29일 진안군 북부 마이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연합회 등이 주관하고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이 미래다!’란 주제로 송하진 도지사, 황현 도의회의장,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등 내빈과 7,000여 명의 농업인 및 관계자들 함께했다.
진안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시행
진안군 811명에게 일자리 제공, 활동비 5만원 인상
전북 진안군이 노-노케어, 환경개선사업,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 활동형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임금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진안군은현재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30% 이상을 차지하는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이에노인의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생계지원을 위해어르신들의능력과 여건에 맞춰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번 정부의 일자리 추경
진안 귀촌농부 ‘토종다래’로 부농꿈 키워
전북 진안군에 귀촌 4년차인 초보 농군 이진석씨(65세)가 토종다래를 재배, 부농의 꿈을 키워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안군 안천면 괴정마을에 사는 이씨는 1천 3백여 ㎡(4백여 평)에 토종다래를 재배, 3.3㎡당 2만5천원을 올릴 수 있는 고소득 작목이다. 특히, 토종다래는 병충해 발생이 거의 없어 친환경 재배에 알맞을 뿐 아니라 일손이 적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