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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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소상공인들 '코로나19'에 직격탄 “너무 힘들다”
상가거리부터 전통시장 등 매출급락, 생활고 우려
대구경북이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하다.무엇보다 코로나19의 확산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며, 그나마 어려운 경기에 버텨오던 소상공인들의 한숨은 더욱 커지고 있다.지난 18일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첫 발생을 시작으로 추가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며, 확진자가 다녀간 이동경로에 포함된 전통시장과 상가거리, 음식점 등 인적이 사라
박정한 기자(=경북)
대구경북 소재 신천지교회 파악 불가, 이대로 괜찮은가?
대구를 비롯해 청도, 영천, 포항까지 신천지 신도 확진자 계속 속출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천지교회 신도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계속 속출 하고 있다.이에 대해 일부에선 대구경북 소재 신천지교회에 대한 전수조사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서울에서 21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 소재 신천지교회에 대해 폐쇄조치를 밝혀, 대구경북 지역의 일부에서도 신천지교회에 대한 소재 파악과 폐쇄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
영천 또 신천지 신도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20일 4명에 이어 21일 50대와 70대 여성 2명 추가, 총 6명
경북 영천시는 2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추가 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20일 4명 발생 후 하루만에 50대와 70대 여성 2명이 추가 확진, 이들은 모두 신천지 교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추가확진자 중 1명은 이(55, 여)씨로 문외동에 거주하는 신천지교회 신도로 금호읍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김(7
대구·청도, 정부로부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정 총리 “국가차원에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 판단”
대구시와 경북청도군이 코로나 19 발생으로 인해 정부로 부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21일 정세균 총리는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이번 조치는 대구에서만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경북 청도에선 사망자 1명을 포함해 13명, 영천 4명, 경산 3명, 상주 1명, 포항 1명 등 확
미래통합당 TK 총선 김광림, 최교일 의원 불출마...변화의 바람인가?
김광림 의원에 이어 최교일 의원 개인 페이스북 통해 불출마 밝혀
미래통합당 TK지역에 현역 국회의원들의 불출마가 이어지고 있다.경북 안동의 김광림 최고위원(3선)의 경우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어 초선의 최교일 의원(문경, 영주, 예천)도 20일 오전 개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김 의원과 최 의원은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현
대구·경북 코로나19 '심각단계'...하루사이 확진자 30명 넘어
지역경제 타격, 예상보다 빠른 확산 속도에 불안감 확산
대구경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경북은 영천 4명, 청도 2명, 경산 2명, 상주 1명이며, 대구의 경우 31번 확진자가 다니던 대구교회와 이와 관련해 23명이 확진되며, 하루사이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의 충격이 상당하다.무엇보다 너무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발생하며 일부에서는 대유행 단계로 접어든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
대구시·칠곡군의회 해외연수 논란...반성 없는 의원들
사과는커녕 오히려 역정 대구시의원, 칠곡군은 뿔난 주민 ‘격리조치’ 국민청원
대구시칠곡군의회 의원들의 국내 코로나19 확산 중 해외연수 논란이 반성 없는 일부 의원들로 인해 지역민들의 불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중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달 28일 7박 9일 일정 북미지역으로, 교육위원회 의원 5명은 7박 9일 일정 미국과 캐나다 4개 도시로, 이틀 뒤인 30일부터 건설교통위원회는 6박 8일 일정 유럽
‘코로나19’ 공포, 기다리던 졸업식까지 삼켜버려
졸업식 앞둔 대구·경북 대부분 학교들 학부모 참석 자제 당부, 졸업식은 간소화
대구경북의 대부분 학교들이 졸업식을 앞두고 학부모 참석 자제를 당부하며, 신종 코로나 확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2월은 졸업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수고대하는 졸업시즌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가 크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의 여파로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학교들이 졸업식을 간소화하며, 학부모들에게는 졸업식 참석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를 하고
독도 홍보 위한 '독도 세계화 추진단' 출범
독도코리아·한동대·프레시안대구경북 공동추진
일본의 독도 도발이 지난 3일 이어진 가운데 독도 세계화 기획단이 출범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지난 3일 일본의 영토분쟁 담당상은 자국의 영토라며 반복된 주장과 함께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보란 듯이 경북의 한 벤처기업인 독도코리아와 한동대학교 그리고 프레시안대구경북이 4일 독도 세계화 기획단을 출범했다.특히 독도코
한국당 TK의원들 황 대표와 식사 “밥이 넘어 가겠나?"
황교안 대표와 비공개 회동, 컷오프 앞두고 의원들 불편한 심경 드러낼지 의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일 TK지역 현역 의원들과 함께 하는 비공개 오찬만찬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당은 지난달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31일 언론을 통해 TK지역은 현역 의원들의 컷오프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이에 컷오프를 앞둔 TK 의원들은 불편한 심기를 애써 감추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시기에 황 대표의 TK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