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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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TK 현역 의원 50%이상 물갈이?...현역 지지자들 불만표출
일부 당원들 중앙당에 “예비후보 검증이나 제대로 해 달라”
자유한국당이 다음 주 초부터 현역 의원들에 대한 컷오프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TK 지역 현역 의원들을 지지하는 당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TK 지역의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 비율이 50%이상 될 수도 있다”고 밝혀, TK 지역의 현역 의원들은 사실상 큰 부담을 안게 됐다. 무엇보다 대구·경북은
박정한 기자(=경북)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로 유치 가능성 커져
국방부와 경북도 주민투표 결과 수용 염두 시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가 국방부와 경북도의 신속한 상황정리로 의성·군위의 공동후보지로 유치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21일 치러지며,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의 공동후보지가 89.52점을 얻어 78.44점을 얻은 군위군 단독후보지인 우보면을 앞섰다. 하지만 김영만 군수가 투표결과를 수용하지 않고 단독후보지인 우보면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70% 현역 물갈이설’...지역민들 "변화기대"
“낙하산 공천, 낡은 정치, 철새 출마 이제 그만” 책임감 있는 지역밀착형 정치인 필요
자유한국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김형오 위원장의 대구경북(TK) 70% 현역 물갈이설로 인해 지역 정계가 술렁이고 있다.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대구경북 70% 현역 물갈이설에 대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특히 TK지역 현역 의원들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초선, 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동산 투기설’ 논란
지역민들 우보후보지 '수년 전 부터 부동산투기' 의혹 제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주민투표가 지난 21일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지역으로사실상 공동확정되며 막을 내린가운데 22일 군위군이 불복 의사를 밝히며 우보지역 유치신청을 하자 반대주민들이 우보후보지 일대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지난 21일 의성과 군위에서 동시에 실시된 주민투표 결과 의성(비안)은 찬성률 90.36%, 반대 9.64%를 기록
[심층취재]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총선 현역 50% 교체설 “어느 지역? 누가 될까?”
한국당 30~40대 지지자들 “대구·경북 변화 절실하다”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대구경북(TK) 지역에 대한 415 총선에서 현역 의원들을 절반 넘게 대거 교체하겠다는 뜻을 밝혀 총선을 앞둔 현역 의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대구경북(TK) 지역은 과거부터 보수의 중심이라 불리며 자유한국당이 절대적 강세를 보이는 곳으로, 현재 제20대 국회를 기준으로 대구 12명, 경북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투표 앞두고 군위군 “유치신청 별개” 주장, 비판여론 확산
일부 주민들 “공론화 절차 무시한 기만행위”, “투표 왜 했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후보지 결정 최종투표일(21일)을 이틀 앞두고, 사전투표율에서 밀린 군위군에서 유치신청 별개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비판여론이 확산하고 있다.지난 16일과 17일 치러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전투표는 군위군 52.06%, 의성군 64.96%로, 의성군이 12.9% 앞선 상황에서 역대급 사전투표율을 보이며 마무리 됐다.하지만 사전선거 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지역경제 살리기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부위원장단, 상설위원장 등 당직자 및 당원 100여명 참여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17일 문경중앙시장에서 명절을 맞아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최교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경북도당 부위원장단, 상설위원장 등 당직자 및 당원 100여명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최교일 도당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경제 사정이 악화되고 특히 유통구조의 변화로 인해 지역
허대만 위원장, 한국당 도의원 당선무효·사퇴 “부끄러운줄 알라”
21대 총선에 치러지는 도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의 책임을 묻는 과정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대만 위원장은 12일 오전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포항 남구의 21대 총선에서 당선무효사퇴로 치러지는 도의원 재보궐 선거에 대해 한국당을 향해날선 비판과 함께 책임을 물었다.허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포항 남구에는 도의원 선거구가 4곳으로 연일, 대송, 상대동 지역구의 한국당 소속 도의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되고, 송
[심층취재]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어디로 이전되나?...군위군과 의성군 유치전 치열
군위군과 의성군이 내놓은 후보지 입지요건 분석과 엇갈린 입장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결정 주민투표가 20여일을 앞두고 군위군과 의성군의 유치경쟁이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한 선의의 경쟁이 아닌 치열한 신경전으로이어지고 있다.이에 군위군과 의성군의 후보지에 따른 입지요건 분석자료와 입장을 공개 요청해 살펴봤다.우선 군위군이 공개한 우보 후보지에 대한 입지요건 분석자료 내용이다.▲탁월한 접근성 : 팔공산 터널 개통
태풍 ‘미탁’ 대구·경북 곳곳에 피해 속출...사망 5명, 추가 매몰 2명
배수로 작업 중 2명 사망, 주택붕괴로 2명 사망, 추가 매몰 2명, 불어난 계곡물에 1명 사망 등 피해 계속 발생
제18호 태풍 미탁이 경북지역에 500mm의 물 폭탄을 쏟아내며, 곳곳에서 인명피해와 주택파손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현재 관계당국에선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추가 매몰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계속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정확한 피해상황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고 전했다.현재까지 밝혀진 사망자는 배수로 작업 중 성주 대가면 김모(76)씨, 포항 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