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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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 A고등학교 학교폭력 논란...기능부 내의 실력 차이로 갈등 증폭
수사 중인 사안에도 학폭위의 행정처분으로 논란 부추겨…
자살충동 등 중대사안 임에도 장학사 개인 판단 행정처분 결과 수사에 악용돼도 대책 없어 학교폭력 등 대처에 현 교육체계 개선·보완 시급 <프레시안>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학교폭력에 대한 심층취재를 진행했다. 이 와중에 경북도의회 모 교육위원으로부터 경주 안강 A고등학교의 학교폭력에 대한 취재요청을 받았다. 취재결과 A고등학교의 학교폭력
박정한 기자(=경북)
군위군,골프장에서 골프 치던 50대 남성 심정지...현장의 시민과 119구급대원이 생명 구해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 중 의식 되찾아
지난 27일 경북 군위 소재 A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현장의 시민과 119구급대원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7시 18분께 군위 소재 골프장 1번 홀에서 골프를 치던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군위119안전센터로 접수됐다. 이어 군위119안전센터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 100% 피해보상 “희망이 보인다”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피해구제액 100%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지난 26일 “포항시민들의 많은 노력으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개정안 통과로 인해 지진 피해 지원금의 재원 근거가 마련됐으며, 피해주민들이 100%
경기도 수수료1% 공공배달앱 인기...지역업체들 “경북도 필요하다”
공공배달앱 예상 뛰어넘은 호응에 자영업의 고충 그대로 전해져
공정경쟁 유도 취지로 시작한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열흘 만에 7만 명이 가입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은 인기에 경북의 자영업들 또한 경북도를 향해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7만 7000명이 가입을 신청했다. 가맹점 또한 900곳으로 늘고, 현재 소상공인들의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도민 공감없는 일방적 추진 " NO "
“알맹이 없는 비현실적인 구상일 뿐”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 이어져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일방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지역민들의 불만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 논란의 핵심으로 대구경북의 행정 통합의 당위성 결여, 일방적 추진 배경, 지방선거 전 갈등 유발, 통합에 따른 유발 가치에 대한 검증부족 등의 지적이 일고 있다. 먼저 지난 26일 안동시의회는 제22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경산, '사회복지시설'까지 채용비리 만연
특수 관계인 직접면접 후 채용, 논란 일자 관련자 사직서 제출
경북 경산시 한 사회복지시설의 채용비리가 경산시청 자체감사 결과로 드러났다. 관련자는 해당 복지시설장과 특수한 관계로 시설장이 직접 면접까지 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일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프레시안>은 경산시 A사회복지센터 채용비리 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실태파악에 나섰다. 경산시의
시민·환경단체, 조명래 장관·박재현 사장 퇴진 ‘국민청원’
전국댐피해극복협의회 “막대한 수해 피해, 허술한 댐 관리 책임져야한다”
4대강사업 연장시키는 촛불정부 반성해야 문제투성이 영주댐 즉각 철거 촉구 납득되지 않는 댐 관리와 인접지역 수해 등 책임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 전원 사퇴 요구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자 댐지역에 살고 있는 뿔난 시민·환경단체가 허술한 댐 관리와 막대한 수해 피해의 책임을 물어, 환경부 조명래 장관과 수자원공사(이하 수공) 박재현
통합신공항D-1, “지역민들의 희망만큼은 지켜 달라”
지역의 각계각층 통합신공항 공동유치 마지막 '아우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최종결정이 하루를 남겨두고 지역민들의 마지막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도지사의 공동합의문 발표에도 김영만 군수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자 마지막 호소로 공동유치를 외치고 있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청년들까지 통합신공항 공동유치에 대해 김 군수의 희망적인 결단에 아우성이
통합신공항 최종결정 D-19...더 늦기 전에 "협치하라"
전국 소멸 도시 최상위 의성·군위 "보다 나은 내일 위해 함께 힘 모을 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성공과 무산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3일 국방부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군위 우보에 대한 단독후보지 '부결'결정을 내렸고,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에 대해선 31일까지 신청기한을 연장했다. 공동후보지에 대한 마지막 기회를 준 셈이다. 이에 대해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6일 부적격 판정에 불복해 법적 소송을 할 것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갈등 지역민들 ‘인내 한계’...외나무다리 두 마리 양인가?
대승적 결단 내려야 할 때...경북도 제3지대 "계획 없다" 일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막판 결정을 두고 지역민들의 비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고집을 피우는 군위군을 비롯해 국방부, 경북도, 대구시, 의성군 등 마지막까지 갈팡질팡하는 행태에 지역민들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국토부에선 지난해 12월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을 통해 공항 관련 인프라 및 제도 정비에 대구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