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4월 20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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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비교 없는 교육환경에서 우울감이 사라졌다
[복지국가SOCIETY] 청년의 눈으로 본 덴마크 교육과 시사점
덴마크 교육은 흔히 '자유롭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표현은 종종 오해를 낳는다. 겉으로 보이는 느슨함과 자율성만을 보고 '통제가 없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본 덴마크의 교육은 전혀 다른 구조 위에 서 있었다. 이곳에서 자유는 방임이 아니라, '믿음'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체계다. '자유는 방임이 아니다' - 덴마크
가람 알록달록 예술가
2026.04.07 08:44:14
아이에게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는 사회
[오찬호의 틈새] 나는 비겁하다
아이가 묻는다. 왜 전쟁을 하는지를. 답을 못하겠다. 역사 속 사례를 언급하며 이런저런 배경에서 전쟁이 발발했고, 전개됐고, 마무리됐음을 교과서대로 설명할 수준의 전쟁이 아니다. "내가 아는데"라는 말이 이유의 전부인 트럼프의 모습을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한 나라를 석기시대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한 명의 광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답답한
오찬호 작가
2026.04.07 07:21:25
"막대 체벌, 독방 감금, 생마늘 먹이기…아이들 학대한 영육아원장 복귀가 웬말"
피해자들, 제천서 '사퇴 촉구' 무기한 농성 돌입…제천시 "추가 조사 등 논의할 것"
보육원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물러난 시설장이 같은 자리에 복귀한 사실이 알려지자 피해자들이 반발했다. 성인이 된 지금도 유년 시절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시설장 사퇴를 촉구하는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고아권익연대는 제천영육아원 아동학대 피해자들과 함께 6일 오전 충북 제천시청과 제천영육아원 앞에 트럭을 세우고 "제천영육아원 아동학
박상혁 기자
2026.04.07 06:14:05
항소심서도 여전한 尹 "거액의 정치자금 받은 것도 아니고"
'체포방해' 등 항소심 결심…특검은 징역 10년 구형, 오는 29일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계엄 심의권 침해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혐의를 부인했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6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특검은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최용락 기자
2026.04.06 20:29:12
"퇴원 몇 시간만에 반려묘 떠났는데, 진료기록 왜 못 보나요?"
동물권변호사단체·반려인, '진료기록 교부 의무 미규정 수의사법 위헌 확인' 촉구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보호자들이 의료사고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도 진료기록부를 볼 수 없어 속앓이를 해야 하는 현실을 바꿔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촉구했다. 변호사 100여 명이 활동하는 동물권변호사단체 영원은 6일 서울 종로 헌법재판소 앞에서 반려인들과 함께 '진료기록 교부 의무 미규정 수의사법 제13조 위헌 확인'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 뒤
2026.04.06 19:58:32
법무부, '대북송금 수사 진술회유' 박상용 검사 직무정지 결정
법무부가 대북송금 수사 관련 진술회유 논란에 휘말린 박상용 검사의 직무정지 조치를 결정했다. 공정성 위반이 사유다. 법무부는 이날 언론공지에서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직무상 의무 위반, 수사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언행 등 비위로 감찰 중인 수도권 지검 A부장검사에 대한 직무 집행 정지를 명했다"고 밝혔다. 'A부장검사'가 박 검사다. 구체적으로
이대희 기자
2026.04.06 16:04:06
[속보] '체포방해' 윤석열 항소심, 특검 징역 10년 구형…1심은 5년
내란전담재판부 '1호 사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계엄 심의권 침해 혐의 사건 항소심 공판에서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가 6일 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 1월 16일 이 사
2026.04.06 15:40:53
특검 "尹 대통령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개입 정황 확인"
"법 규정 따라 서울고검에서 사건 이첩…'김건희 추가 명품 수수 의혹' 압수수색도 진행 중"
3대 특검(내란·김건희·해병순직)의 남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에 개입을 시도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영빈 종합특검 특검보는 6일 브리핑에서 "올해 3월 초순경에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개입 시도를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3월 하순경 서울고검에 사건 이첩을
2026.04.06 15:17:52
알 권리에서 정책 참여까지…AI·환경 피해의 제도 공백을 메우는 법
[시민건강논평] AI 전환을 위한 전력질주, 영향받는 사람을 위하여
정부는 7540억 원을 들여 범부처 AI전환 전력질주(AX-Sprint)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에 맞춰 보건복지부도 공공의료 인공지능 전환에 이어, 지난 3월 31일 '디지털 의료기기 신속 상용화'와 '보건의료 전주기 AI전환 사업'을 잇달아 발표했다. 같은 날 국회 앞에서는 'AI데이터센터 특별법'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시민사회는 재생에너지 원칙
시민건강연구소
2026.04.06 09:18:02
"'원조 크리스마스 트리' 한라산 구상나무, 기후위기로 '멸종' 단계"
녹색연합 "최근 5년새 한 군락서 10~20그루 동시 사망 반복"…침엽수 집단고사 위기
'크리스마스 트리의 원조'로 널리 알려진 한라산 고유종 구상나무가 '멸종' 단계에 들어섰다는 환경단체 보고서가 나왔다. 녹색연합은 식목일인 5일 '백두대간 국립공원 기후위기 침엽수 보고서'를 발간하며 지난 10년동안 백두대간과 국립공원에서 기후위기로 집단고사한 침엽수의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진단한 결과를 발표했다. 단체는 보고서를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한
2026.04.05 21: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