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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쿠팡 식사접대·봐주기' 의혹 감독관 경찰에 수사의뢰
다른 직무 관련자에게 '식사 접대·명절선물 수수' 비위도 확인
고용노동부가 쿠팡 근로감독 중 식사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감독관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해당 감독관의 다른 비위 의혹에 대한 징계절차에도 착수했다. 노동부는 쿠팡 식사 접대, 봐주기 의혹을 받은 감독관에 대해 진행한 특정감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감사는 지난해 12월 24일 감사에
최용락 기자
2026.02.13 15:20:07
법원, 김건희 측근 이종호에 징역 1년6월 "영부인 친분 과시 금품 수수, 죄질 불량"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 추징금 791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인에게 '집행유예를
박세열 기자
2026.02.13 15:18:53
관객 67%, '티켓값 비싸 영화관람 포기'…"티켓값 올라도 제작사 수입은 되레 줄었다"
영화인연대와 참여연대, 영화 관람객 설문조사 결과 분석 발표
영화 관람객 3명 중 2명은 높은 티켓값으로 영화 보는 횟수를 줄였다고 밝혔다. 영화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영화인연대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작년 8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영화 관람객 6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화 관람객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13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영화관 관람 횟수가 감소
허환주 기자
2026.02.13 14:31:33
[속보] 法 '부산 돌려차기' 사건 "국가가 피해자에 1500만원 배상하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단독 조형우 판사는 12일 피해자 김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특히 재판부는 수사기관의 초동 대응이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범인이 CCTV 영상에서 원고의 어깨를 매고 간 후 7~8분 간
2026.02.13 11:44:00
'시민교통'에 어린이·청소년은 없다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나이 제한에 문제의식이 없는 공공자전거와 대중교통 정책
대전에는 '타슈'라는 공공자전거가 있다. 창원의 '누비자', 서울의 '따릉이'처럼 시민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1시간 이용이 무료여서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이 '누구나'와 '대전 시민'의 범주에서 철저히 배제된 이들이 있다. 바로 만 15세 미만의 청소년들이다. 대전시가 종종 이들을 '미래의 주역'이라 추켜세울 때,
성령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2026.02.13 11:38:40
'학벌주의'라는 진단명은 없다
[기고] 진단이 여는 대중의 언어
의사들은 진료실에서 '발열'을 두려워하는 환자를 자주 만나곤 한다. "열만 떨어뜨리면 다 괜찮아지겠죠?" 그러나 발열은 병이 아니다. 병이 있다는 신호이고, 해열제만 쓰면 일시적으로 상태는 나아지지만 원인은 그대로 남는다. 때로는 열을 억지로 낮추는 것이 오히려 경과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한국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학벌주의'도 마찬가지다. 특정 대학
문호진 의사, <수능해킹 : 사교육의 기술자들> 저자
2026.02.13 07:57:35
"쿠팡 노동자의 죽음 멈추지 않는데…처벌받은 사람은 없다"
택배노조, 쿠팡CLS 대표 3명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고발…"책임 물어야"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연이은 쿠팡 노동자의 산재사망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쿠팡 물류 자회사 대표들을 고발했다. 모두 세 명의 죽음과 관련한 것인데, 그 중에는 아버지 장례식 하루만에 출근해 일하다 숨진 새벽배송 기사 고(故) 오승용 씨도 포함됐다. 택배노조는 12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대표이
2026.02.12 20:04:40
'상속세 보도자료'에 고개 숙인 최태원 "행사 중단, 임원진 전원 재신임 추진"
대한상의 전 구성원에 서한 보내 "근본적 신뢰 문제가 제기된 것은 뼈아픈 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 회장이 최근 논란이 된 상속세 보도자료 데이터 신뢰성 문제 관련해서 "깊이 반성하고 전면적 변화와 쇄신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2일 대한상의 전 구성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인용 데이터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되었고, 문제점은 우리 스스로도 확인했다”며“경제현상을 진단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우리에 대해 근본적인 신뢰
2026.02.12 20:04:21
"대통령실, 해고자 연행 항의하니 '이런 그림 원한 거 아니었냐'고 했다"
세종호텔 해고자들 "'부당 탄압 안 하겠다'던 정부, 복직 문제 해결 나서고 연행 사과해야"
장기간 복직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세종호텔 해고자들이 이재명 정부에 사태 해결을 위한 역할과 함께 복직을 요구하며 호텔에서 농성하던 이들을 경찰이 연행한 데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노동조합이 연행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이런 그림을 원한 거 아니었냐'는 말을 들었다는 폭로도 나왔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는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
2026.02.12 15:34:14
[속보] 법원, '쌍방울 대북송금 제3자뇌물' 김성태 1심서 '공소기각'
이재명 전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제 3자 뇌물 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공소 기각 판정을 받았다. 검사의 공소제기 자체가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12일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김 전 회장에게 공소기각을 선고하며 "이 사건은 피고인이 뇌물을 공여했다는 것인데 (현재 2심 중인 외국환거래 위반) 관련 사
2026.02.12 15: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