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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민주당, 장경태 '뒷북 제명' 반성하라"
與윤심원, 전날 張에 '제명 해당 징계' 의결…5년간 복당금지
더불어민주당이 보좌진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의원에 대해 5년간 복당을 금지하는 '제명 해당 징계'를 의결한 데 대해, 여성단체는 "뒷북 제명"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7일 "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성추행 혐의를 받는 장 의원에 대해 '제명에 해당하는 징계' 의결했지만, 사건이 발생하고 장 의원이 징계를 피하려 탈당까지 감행한 뒤에야
곽재훈 기자
2026.04.08 08:27:48
'내란중요임무' 한덕수 2심, 특검 '징역 23년' 구형…"1심형이 죄책에 부합"
1심 구형 때보다 8년 높은 형…"헌법재판관 미임명해 국론 분열" 질타도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 항소심에서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1심 선고와 같은 형량으로 당시 구형과 비교하면 8년 올린 것이다. 특검은 "원심 형은 죄책에 부합하는 형"이라고 밝혔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 12-1부(부장판사 이진철 조진구 김민아)는 7일 한 전 총리 내란 중요임무 종사
최용락 기자
2026.04.07 19:33:37
[속보] '내란중요임무' 한덕수 항소심, 특검 징역 23년 구형…1심 선고대로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도…1심 때는 구형 15년, 선고 23년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부장판사 이승철 조진구 김민아)가 7일 연 한 전 총리 내란중요임무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 전 총리는
2026.04.07 17:04:08
"석유산업엔 10조, 재생에너지엔 푼돈"… 정부, '말로만' 에너지 전환
[토론회] 다시 찾아온 에너지 위기, 기후-에너지 정책 어떻게 가야 하나
정부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에 따른 석유·LNG 수급 불안정에 대응해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여전히 실효성이 부족한 수사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추가경정예산에서 재생에너지 투자 등에 배정한 예산이 석유 가격 인하 지원액의 6%도 되지 않는 데다, 실효성있는 에너지 수요 감축 정책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원 수
손가영 기자
2026.04.07 16:31:20
정성호 법무장관 "'고 김창민 감독 사건' 전모 철저히 규명할 것"
부실 초동수사 논란 속 "검찰 전담팀이 보완수사 착수…억울함 남지 않도록 하겠다"
'고(故)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과 관련 부실 초동수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차 수사에 대한 빈틈 없는 보완으로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 가해자들에게 엄정한 처벌이 뒤따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7일 페이스북에 "젊고 꿈 많던 영화감독이었던 피해자는 발달장애 자녀와 식당을 찾아갔다가
2026.04.07 14:33:28
[속보] 법원, '서울서부지법 폭동 배후' 전광훈 목사 보석 허가
법원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보석을 허가했다. 7일 서울서부지법은 보증금 1억 원 현금 납입, 주거지 자택 제한, 전 목사 재판에 필요한 사실을 아는 사람 또는 그 친족의 생명·신체·재산에 해를 가하는 행위 금지 등의 조건으로 전 목사의 보석 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건강 문제로 보석을 신청했
이대희 기자
2026.04.07 13:07:47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 참사, 손주환 대표 등 업무상과실치사상 입건
경찰, 손 대표 등 5명 피의자 전환…9명 숨진 2.5층 불법증축 압수수색 자료도 분석 중
경찰이 74명의 사상자가 나온 화재 참사가 일어난 안전공업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대전경찰청은 7일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 등 회사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다른 피의자는 임원 2명과 소방 안전·분야 팀장급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공장 내 안전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인명피해가 커
2026.04.07 12:51:42
유엔에 모인 세계 성평등 전문가들의 고민 "어떻게 남성성을 재구성할 것인가"
[기고] 제70회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참관기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는 전 세계 성평등 증진과 여성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다. 매년 3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며, 전 세계 정부 대표와 시민사회(NGO)가 모여 성평등의 글로벌 표준을 만들고 이행을 점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평
김태환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활동가
2026.04.07 09:41:46
평가와 비교 없는 교육환경에서 우울감이 사라졌다
[복지국가SOCIETY] 청년의 눈으로 본 덴마크 교육과 시사점
덴마크 교육은 흔히 '자유롭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표현은 종종 오해를 낳는다. 겉으로 보이는 느슨함과 자율성만을 보고 '통제가 없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본 덴마크의 교육은 전혀 다른 구조 위에 서 있었다. 이곳에서 자유는 방임이 아니라, '믿음'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체계다. '자유는 방임이 아니다' - 덴마크
가람 알록달록 예술가
2026.04.07 08:44:14
아이에게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는 사회
[오찬호의 틈새] 나는 비겁하다
아이가 묻는다. 왜 전쟁을 하는지를. 답을 못하겠다. 역사 속 사례를 언급하며 이런저런 배경에서 전쟁이 발발했고, 전개됐고, 마무리됐음을 교과서대로 설명할 수준의 전쟁이 아니다. "내가 아는데"라는 말이 이유의 전부인 트럼프의 모습을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한 나라를 석기시대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한 명의 광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답답한
오찬호 작가
2026.04.07 07: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