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7월 18일 2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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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이어 끼임' 미얀마 노동자 사망, SK에코플랜트 공식 사과·보상 합의
원·하청 빈소 조문해 유족에 사과, 정주노동자와 동등한 배·보상 약속
이달 초 KTX 고속철로 증설 공사 중 발생한 미얀마 노동자 컨베이어벨트 끼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하청업체 LT삼보가 유족과 합의했다. 사측은 빈소를 방문해 사죄의 뜻을 전하고, 한국 노동자와 동등한 기준의 배·보상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세종충남본부는 18일 성명을 내고 "지난 17일 밤 9시,
손가영 기자
2026.07.18 20:18:56
과거 만행 직면한 독일과 외면한 일본, 극우의 인종주의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독일기행 ⑦ 만행을 기록한 드레스덴 군사박물관, '외국인 혐오' 한·일에 던지는 질문
소비에트연방 병사 추모비가 있는 공원을 지나 군사역사박물관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군사박물관이나 전쟁기념관은 자국의 자랑스러운 전과를 과시한다. 어떤 전쟁기념관은 전쟁을 찬양하는 분위기를 담고 있기도 하다. 자국의 정의롭고 용감한 군대가 불의한 적에 맞서 싸웠다고 선전한다. 전범을 유치한 야스쿠니 신사의 전쟁 박물관 입구에는 자살 공격에 나선 가미카제 특공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6.07.18 19:02:32
[속보] 이 대통령, 쿠팡 화재에 "화재 진압 총력…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 안전 철저히"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창고 화재 진화 상황 관련해서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8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한 “무엇보다 현장 소
허환주 기자
2026.07.18 17:29:46
'월 800만 원' 약값 감당하며 '산재인정' 기다리던 삼성 하청노동자 사망
반올림, '추모성명' 발표…"산재보험 선보장 제도 입법해야" 호소도
삼성 반도체 공장 등에서 일하다 폐암에 걸린 뒤 생활고 속에서 산재 인정을 기다리던 하청노동자가 숨졌다. 노동계는 추모의 뜻을 밝히며 산재보상과 관련한 개선을 촉구했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은 18일 추모성명에서 "지난 17일 새벽 6시경 박종성 님(63세)이 폐암으로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며 "고통스런 투병 중에도 유쾌한 농담
최용락 기자
2026.07.18 17:00:01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 노회찬 8주기 추모제 엄수
'노회찬의집'에서 열려…"진보정치 위기 극복", "공정하고 평등한 나라" 다짐
고 노회찬 전 의원의 8주기 추모제가 엄수됐다. 노회찬재단과 정의당은 18일 서울 종로 창신동 노회찬의집에서 노 전 의원 8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 슬로건은 "자유인 문화인 평화인"이었다. 노 전 의원은 자신이 다닌 경기고등학교 교훈이기도 한 이 말이 삶의 "모토"라고 생전 말했다. 이날 추모제는 원래 노 전 의원의 묘소가 있는 마석 모란공원에서
2026.07.18 14:27:07
폭우로 서울 강서구·은평구·마포구 침수경보…200mm 이상 쏟아질듯
밤새 내린 비로 서울 강서구·은평구·마포구에 침수경보가 발령됐고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 곳곳의 통행도 통제되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강서구와 은평구, 마포구에 각각 침수경보가 발령됐다. 마포구와 양천구에는 침수예보가 내려졌다. 침수경보는 강우량이 시간당 50㎜ 이상,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침수예
2026.07.18 09:09:31
[속보] 서울, 시간당 50mm ' 물폭탄' 쏟아졌다 …앞으로 더 내려
서울에 시간당 50㎜가 넘는 집중호우가 관측되는 등 밤사이 수도권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서울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수도권과 강원, 충남 곳곳에도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 서대문구와 양천구에서는 한때 시간당
2026.07.18 07:12:51
"주차할 곳도 없는데 단속부터?"…이륜차 과태료 강화 예고에 라이더 반발
자영업자·이륜차 사용자도 한 목소리…과태료 강화 추진 중단·주차공간 확보 등 요구
경찰이 이륜차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배달 라이더와 자영업자, 이륜차 사용자들이 모여 반대 목소리를 냈다. 공영 주차장조차 이륜차를 잘 받지 않는 등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속부터 강화하는 것은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는 이유에서다.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와 대한이륜자동차실사용자협회, 공정한플랫폼을위
2026.07.17 19:07:16
'세계유산 긴급 등재' 앞둔 세바스티아, 한국은 팔레스타인의 손을 잡을까
[기고] 이스라엘 '토지강탈' 처한 세바스티아… 이달 제48차 유네스코 회의 부산 개최, 의장국 한국에 양심을 묻는다
세바스티아는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언덕 위의 오래된 마을이다. 수천 년의 역사와 오늘의 삶이 하나의 풍경을 만드는 곳이다. 마을 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면 자연스럽게 잇닿아 있는 아크로폴리스 광장이 나타난다. 고대의 대리석 기둥들이 줄지어 서 있거나, 받침을 잃고 쓰러져 있다. 한때 화려했던 건축물의 기초였을 커다랗고 네모진 돌덩어리가 곳곳에 무너져 있다.
소방도로(필명)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가
2026.07.17 19:06:56
'평화'의 섬 제주에 '살상'의 우주 군사 기술이?
[우주평화지킴이 연속기고] 제주 우주산업에서 한미동맹을 보다
제주에서 '우주산업'이란 용어의 등장 우주산업이란 단어가 제주에 등장한 것은 2020년, COVID-19 팬데믹 시기였다. 제주 구좌읍에 도의원들에게도 그 절차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이하 '위성센터') 건설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골방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던 기억이 있다. 거센 반대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2
최성희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
2026.07.17 17: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