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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검사독재 없다면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있었겠죠?"…한동훈에 반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사독재가 있다면 이재명 대표는 지금 감옥에 있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검사독재가 없었다면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검사독재가 없었다면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있었겠죠. 그렇지 않나요? 한동훈 위원장님, 말장난 그만 합
박세열 기자
2024.02.08 05:01:50
尹대통령 "北, 비이성적…남북정상회담? 보여주기로 끝날 수도"
한미일 관계 강화 강조 "기시다, 진정성 있는 정치인"…한중관계는 원론적 언급만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녹화방송된 한국방송(KBS) TV 신년 특별대담에서 북한을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않은 세력"이라고 거듭 비난하며 남북 정상회담 추진 의사에 대해선 "보여주기식 외교나 보여주기식 정치 일정은 안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남북관계와 관련 "국가를 경영하는 정치집단으로서 (북한이)
임경구 기자
2024.02.08 05:00:54
野, 尹대통령 신년대담에 "끝내 사과 없었다. 뻔뻔"
"사람 박절하게 대하지 못해? 이태원 유가족엔 어찌 그리 박절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방송(KBS) TV 신년 특별대담에 대해 야당은 끝내 대통령의 사과는 없었다"며 "뻔뻔한 태도"라고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밤 대담 방송 도중 권칠승 수석대변인 명의로 낸 논평에서 "윤 대통령이 KBS 특별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했으나 끝내 대통령의 사과는 없었다"며 "대통령의 오만한 불통에 답답함을
곽재훈 기자
2024.02.08 01:18:03
尹대통령, '명품백 의혹' 사과 대신 "매정하지 못해 아쉽다"
한동훈과의 불협화음 적극 봉합…이재명과 단독 회담에는 부정적
7일 밤 100분 분량으로 녹화방송된 한국방송(KBS) 신년 특별대담에서,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명쾌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나오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되레 이는 몰래카메라를 동원한 '정치공작' 사건이며, 인정에 끌려 매몰차지 못했던 김 전 대표의 성품을 감싸는 듯한 뉘앙스로 해명했다. 이번 대
2024.02.08 01:17:24
"제3지대 '합당 전제' 의견일치"…'빅텐트' 탄력 받나
당명·통합공관위 구성·후보 선출 등 논의 속도 내기
제3지대 신당들이 모여 당명은 물론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비례대표 후보 선출 방식 등 공천 관련 실무 절차까지 논의하며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관위 추진 1차 회의에는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이 참여했다. 회
최용락 기자
2024.02.08 00:00:34
박용진 "정봉주의 '정체성'?…그분은 민주당 탈당해 민주당 비판하던 분"
"이재용 무죄? 尹과의 '떡볶이 회동'이 사법부 판단에 '미스'를?"
'삼성 저격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좀 황당하다"며 "이렇게 되면 삼성이 지난 30년 가까이 추진해 오고 있었던 거대 프로젝트. 1996년 12월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사건부터 시작된 그 모든 과정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관련해 지
이명선 기자
2024.02.07 22:33:52
김건희, 국민의힘 인재 진양혜에 "언니"…野 "이젠 김건희 라인까지 낙하산 공천?"
국민의힘 인재 영입으로 입당한 진양혜 아나운서가 '김건희 라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박성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에 인재 영입으로 입당한 진양혜 아나운서를 김건희 여사가 '언니'라고 칭하는 SNS 기록이 드러났다. 김 여사와 서울대 AFP 과정 동문으로 같은 해에 입학하고 졸업한 사실도 드러났다"며 "윤석열, 한동훈 라인으
2024.02.07 22:33:41
유승민 "윤비어천가? 그냥 죽자는 것…대통령 밉상인데 어떻게 같이 가나"
문화방송 <100분 토론>에서 '당 대표라면 총선과 현재 정국을 어떻게 계획·해결할 것인가' 질문 답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저렇게 국민 밉상이 돼 있는데 어떻게 같이 가나"라며 "(당이) 대통령과 완전히 차별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6일 오후 문화방송(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내가 당 대표라면 총선과 현재 정국을 어떻게 계획하고 해결할 것인가'라는 시민논객의 질문을 듣고 "제가 만약 여당 선거
한예섭 기자
2024.02.07 19:26:51
박지원 "한동훈 토론, 尹의 '약속 대담' 물타기용이자 예고편"
"尹대통령, 또 언 발에 오줌 누면 국민 분노할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관훈토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 대담' 물타기용으로 '김건희 특검'과 '디올백 사건' 내용의 예고편"이라고 혹평했다. 박 전 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한 비대위원장의 관훈토론은, 오늘 밤 윤 대통령의 '약속 대담' 물타기용으로 '김건희 특검'과 '디올백 사건' 내용의 예고편
2024.02.07 16:59:08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의혹, 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
韓, 이재명엔 "검사독재 있다면 이재명은 감옥에 있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의혹에 대해 "기본적으론 저열한 몰카공작"이라면서도 "국민께서 걱정하실 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표현했던 지난달과 비슷한 기조를 유지한 셈이다. 다만 한 위원장은 해당 사건의 구체적인 문제점이나 해법을 묻는 질문에는 답을 피했
2024.02.07 15:5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