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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尹 신년대담에 "전두환 어용방송 보는 줄"
"한동훈, 국민이 원해서 '김포 편입'? 그럼 '김건희 특검'은 왜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의혹'에 대한 사과나 김건희 특검법 등 민감 사안에 대한 입장표명 없이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방송(KBS) TV 신년 특별대담을 "전두환 시절의 어용방송"에 빗대 비판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이 KBS를 통해 녹화·편집한 '홍보영상'을 내보낸 건 오히려 국
한예섭 기자
2024.02.08 17:00:20
법원 "대통령실, 해운대 횟집 회식비 공개해야"
하승수 변호사, 지출 액수·주체 등 공개 거부당하자 소송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부산 해운대의 한 횟집에서 진행한 비공개 만찬의 회식비를 대통령실이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8일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 하승수 공동대표가 대통령 비서실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선고하면서 따로 판결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다
연합뉴스
2024.02.08 16:59:41
한동훈, 尹 신년 대담에 "진솔하게 말해…평가는 국민이 하실 것"
"'명품백' 걱정·우려 있다는 점에 대통령도 공감한 것 아닌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 대응 등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대담 내용에 대해 "진솔하게 자기 생각을 말했다"며 "평가는 국민들이 하실 것이다. 세세한 발언 내용에 대해 첨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8일 서울 노원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자신이
최용락 기자
2024.02.08 15:58:25
"2030은 '이재명=범죄자'로 봐…이미지 회복 노력했지만 실패"
[인터뷰] 민주당 탈당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나는 이재명 대표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던 사람이 아니었다."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직함을 버리고 제3지대행을 택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그는 분명하게 말했다. 민주당 생활 시절 자신이 한 모든 발언과 행동은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고, 당 안과 바깥의 인식 차를 좁히려 했을 뿐이었다고 했다. 당 밖 2030이 이 대표를 '범
서어리 기자
2024.02.08 14:58:43
북한, 이미 중단된 개성공단·금강산에 '대못'…합의서 및 법률 폐지
통일부 "북한의 일방적 폐지 선언…효력 된다고 보지 않아"
지난해 말 남한과 관계단절을 선언한 북한이 관련 기관 및 조직을 없앤 데 이어 이번에는 남북 경제협력과 연관된 법안 및 합의서를 폐지했다.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북한의 조치에 대해 별다른 대응 방안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8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0차
이재호 기자
2024.02.08 14:01:44
임혁백 후폭풍 사흘째…친문 "이재명 나서서 정리해야"
李에 윤건영 "왜 두고보나, 묵인으로 오해"…고민정 "文과 '용광로 정치' 말했잖나"
4.10 총선 공천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달라"는 임혁백 당 공천관리위원장의 말 한 마디로 후폭풍을 겪고 있다. 임 공관위원장의 말이 사실상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친문 핵심 인사들을 겨냥해 총선 불출마·험지출마를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당내 친문계는 사
곽재훈 기자
2024.02.08 11:58:37
윤건영 "'용산늬우스' 어설픈 80년대 쇼…죄짓고 아쉽다고 하면 끝?"
"불난 집에 기름 끼얹은 대담…김건희, 곧 나올 듯"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TV 신년 특별대담에서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하지 않은 데 대해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 같다"며 "어떻게 (영부인이) 명품백 받은 걸 '정치공작'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인식의 차이가
이명선 기자
2024.02.08 11:14:50
김경율, 尹 신년대담에 "안 본 사람이 승자…아쉽습니다"
尹 "매정하지 못해 아쉽다" 발언 인용해 간접 비판…한동훈·윤재옥은 침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명확한 사과 입장 표명 없이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방송(KBS) TV 신년 특별대담에 대해 에둘러 비판적 태도를 보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대통령 신년대담에 대해 일절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 비대위원은 8일 비대위 회의
2024.02.08 10:09:02
尹 신년 대담에 국민의힘 '투톱' 침묵…조중동도 비판 "사과 없어"
박은식만 "정쟁 지양" 주장, 한동훈은 언급 않아…與, 대변인단 논평도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7일 밤 한국방송(KBS) TV 신년 특별대담에 대해 여당 지도부는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 8일 아침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는 모두 대통령 신년대담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대변인단도 이날 오전까지 공식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야당이 대담 직후 일제히 관련
2024.02.08 10:06:29
청년단체, 민주당 영입인재 신용한에 "朴정부 당시 반(反)청년 행보" 비판
愼, 과거 이재명 '청년배당' 비판…청년수당 정책에도 "도덕적 해이" 주장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5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가 과거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등 민주당 주도의 청년정책을 비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이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을 지낸 신 전 교수를 '청년 일자리 전문가'로 홍보하며 영입한 데 대해 청년단체들은 "청년팔이 영입인재"라며 반발했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전청넷)는 7
2024.02.08 08: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