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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반국가세력이 안보 흔들지 않도록 힘 모아야"
"아직도 일각서 천안함 폭침 부정…왜곡·선동·조작으로 국론 분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아직도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고 있다"면서 "사실 왜곡과 허위 선동, 조작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면서 나라를 지킨 영웅들과 참전 장병들, 유가족들을 모욕하는 일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는 국가안보를 무너뜨리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
임경구 기자
2024.03.26 13:03:12
국민의힘 "총선 판세, 지난 주 어려웠다…이번 주부터 반등할 것"
홍석준 "이종섭·황상무 문제 해결…의대 증원도 한동훈이 갈등 조정"
국민의힘 총선 지도부가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선거 판세에 대해 "지난 주에 굉장히 어려웠다. 지난주에 거의 최대치를 찍었다"며 "이번 주 부터는 반등하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불리한 판세를 초기화하려는 의도의 발언으로 해석되는데, 당내에서는 여전히 위기 상황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부실장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
최용락 기자/곽재훈 기자
2024.03.26 13:02:52
이재명 "공천혁명, 제 생각보다 부족…더 세게 못했다"
"친명이라 역차별 당한 사람이 많아"…사법리스크 논란엔 "검찰이 제 손발 묶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공천에 '비명횡사 친명횡재' 비판이 나온 것을 두고 "저도 사실은 엄청 불안했다. 그래서 공관위도 그렇고 사실은 그런 점들 때문에 더 세게 못 한 측면이 있다"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부족했지만, 결론은 당원과 국민에 의한 공천 혁명"이라고 자평했다. 이 대표는 26일 친(親)민주당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박정연 기자
2024.03.26 11:59:10
尹대통령, 마이웨이? "의대 증원이 의료개혁 출발점"
"의료개혁은 국민 생명 위함…의대 교수들, 대화 나서고 전공의 복귀 설득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교수진과 의료계에 "의료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며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부 의대 교수들이 어제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들을 향해선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부의 의료개혁을
2024.03.26 11:58:36
김부겸 "'2000명 증원' 못 박아버리면 의료계 대화 쉽지 않을 것"
당내 문제엔 "임종석은 선거운동 기대, 박용진은 어렵지 않겠나"
문재인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화하고 타협을 해서 정책의 과정을 관리해야 되는 그런 점에서는 조금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26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의사 선생님들도 그래도 우리 사회에
서어리 기자
2024.03.26 10:58:55
[여론조사] 경남 양산갑 국민의힘 윤영석 46.0% vs.민주 이재영 44.0%…오차범위 내 접전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경남 양산시 갑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시 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박세열 기자
2024.03.26 10:58:17
이수정 "대파, 875원? 한 단인지 한 뿌리인지 대통령에 정확히 물어봐야"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대파 875원'에 대해 "그것은 한 뿌리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JT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대파 한 봉다리(봉지)에 몇 개가 있느냐에 따라 대파 한 줄기에 얼마냐는 액수가 달라진다"며 "단위가 무엇이냐를 따지지 아니한
2024.03.26 09:03:15
금태섭, 조국혁신당 지지율 두고 "찍겠다는 분들이 그 당에 희망보는 것 아니다"
금태섭 개혁신당 종로구 후보가 조국혁신당의 높은 지지율을 두고 "우리 정치가 어떤 좋은 정치를 고를 수 없고 덜 나쁜 정치를 찾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 후보는 2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조국 대표가 당을 만들었는데 유죄판결도 받고 문제가 있는 것을 많은 유권자들, 야당 지지자들도 안다"며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한 거는 더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
이명선 기자
2024.03.26 08:01:41
신평 "선거 지면 '윤석열 탓' 몰아갈 것…尹 탈당 요구할 수도"
"한동훈, 당권·대권 도전할 것…결국 '윤한 갈등' 일어난다"
윤석열 대통령 측근인 신평 변호사가 4.10 총선 이후 상황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권을 쟁취하고 2027년 대선을 향해 빠른 걸음을 걸어갈 것"이라며 "결국 '윤한 갈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신 변호사는 진행자에게 '한동훈 유학설'에
2024.03.26 05:01:50
그들이 2012년 안철수를 떠나 2024년 이광재에게 간 까닭은?
[정희준의 어퍼컷] '안철수 정치 12'년이 남긴 것은?
이광재와 안철수가 맞붙은 성남 분당갑을 많은 언론이 접전지역으로 꼽는다. 선거라는 게 '인지도가 깡패'인지라 안철수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이 많았다. 초반엔 안철수가 여유 있게 앞서나 했는데 지금은 엎치락뒤치락 초접전이다. 안철수는 대선 도전 3회, 서울시장 도전 2회 경력의 3선 의원이다. 이광재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 국회 사무총장,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3.26 0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