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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민주당에 '수평적 선거대연합' 촉구…정의당은?
"특정 정당 후보 50%로 제한하고, 진보정당 적극 참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진보정당을 아우르는 '통합형비례정당'을 명분 삼아 비례대표 선거용 위성정당 창당을 준비 중인 가운데, 시민사회 인사들은 특정 정당이 주도하거나 비례후보를 독점하지 않는 수평적 연합정당 형태로 이를 추진해야 한다고 민주당에 촉구했다. 이들은 진보정당에도 '통합형비례정당' 적극 동참을 주문했는데, 진보정당 중 최대 의석을
최용락 기자
2024.02.07 14:00:21
박용진 "공천에서 대선패배 책임 묻겠다? 논란 될 것"
민주당, 임혁백 "검사정권 탄생 원인제공자 책임져야" 발언 후폭풍
"1차 (공천) 명단에 들어가 있지 않은 선배 정치인들은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줄 수 있도록 책임있는 일을 해주기를 다시 한 번 부탁한다.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란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6일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던진 이 한 마디 말이 민주당 내에서
곽재훈 기자
2024.02.07 13:58:43
민주당, 총선 인재로 '박근혜 키즈' 신용한 영입
충청권 인사 3명 보강…16·17호 인재는 이재관·김제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키즈'로 불렸던 신용한(54) 전 서원대 교수, 이재관(58)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김제선(60) 희망제작소 이사를 각각 15·16·17호 인재로 발표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 전 교수와 이 전 위원장, 김 전 비서실장을 15호·16호·17호로 각각 발표했다
박정연 기자
2024.02.07 13:33:37
이성윤 "윤석열은 '야 이 XX야' 다짜고짜 쌍욕 퍼붓던 사람…이게 무도한 것"
검찰 내 '윤석열 사단'을 하나회에 비유했다는 등의 이유로 법무부에 의한 징계 절차를 앞두고 있는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이성윤이 주가조작이라도 했습니까?"라며 반박했다. 이 연구위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오는 2월 14일 법무부가 이 연구위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란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
박세열 기자
2024.02.07 11:58:55
정성호 "통합비례정당에 조국·송영길? 야권 승리 고민해달라"
개인의견 전제 曺·宋에 부정적 태도…정의당·진보당 참여엔 원론적 답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 정성호 의원이 4.10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 비례정당'에 '조국·송영길 신당'의 참여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을 놓고 "어떤 게 민주당·범야권 승리에 도움이 되는지 그분들이 잘 고민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에둘러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7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
2024.02.07 11:58:22
이재명 "김관진·김기춘 사면, 짜고 친 '약속사면'"
"시면복권 전제로 공천신청? 말이 되나…與 총선공약, 국민 기만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설 특별사면을 두고 "국가 사면권을 놓고 이렇게 짜고 할 수 있나. '약속사면'이냐"고 꼬집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장관 등이 사면을 앞두고 최근 대법원 재상고를 포기·취소한 정황이나, 국민의힘이 공천신청 과정에서 특별사면 대상자를 염두에 두고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진 것을 겨냥한 말이
2024.02.07 11:58:11
나경원 "민주당 비례정당에 조국 참여? 우리 당에 플러스"
"당정관계, 국민에 불편 줘"…이상민 "명품백, 경위 설명 및 사과해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우리 정부 탄생 일등공신", "저희 총선에 플러스"라고 공세를 폈다. 나 전 의원은 7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이 총선 출마를 선언한 서울 동작을 지역구의 민주당 후보로 추 전 장관이 거론되는 데 대해 "추 전 장관은 사실 우리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이라며
2024.02.07 11:04:03
'김건희 스캔들은 몰카 공작' 19% 불과…'대통령 해명·영부인 사과' 요구 70% 넘어
설 연휴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김건희 명품백 스캔들'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해명과 김건희 영부인 사과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4~5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여사 명품 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어떻게
2024.02.07 10:09:50
국민의힘 "조해진, 김해 가달라"
낙동강벨트 추가 교통정리 시도…曺, 받을까?
국민의힘이 총선 '낙동강 벨트' 부산·경남 지역에서 지역구 재조정을 추가 시도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해진 의원에게 경남 김해갑이나 김해을로 가서 당을 위해 헌신해 달라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김해갑과 김해을은 각각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김정호 의원이 현재 현역의원으로 있다. 민 의원은 해당
2024.02.07 09:00:55
취임 한 달만에 한중 외교장관 통화…악화되는 한중관계 반영된듯
북핵 문제에도 인식차…조태열 "북한, 역내 긴장 고조"에 왕이 "각국 냉정 유지해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26일 만에 중국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를 가졌다. 조 장관 취임 이후 미국, 일본, 호주, 베트남에 이어 5번째로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한 셈인데, 경색된 한중관계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6일 외교부는 보도자료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상견례를 겸하여 50분 간 통
이재호 기자
2024.02.07 07:59:58